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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12:00
엔씨 김형준도 예전에 포구미스(본인말로는 사인미스)가지고 욕하는거 답하다가 '텔미' 별명을 얻었죠. 상대가 얼척없는 소리를 하건 어쨋건 굳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봐서 언제나 아쉬운 모습이라고 봅니다.
24/05/15 12:05
'사인미스라곤 생각 안하지 말해봐 말해보라고' 였습니다(...) 뭐 지금와선 그냥 웃긴 별명하나 생긴거지만 투수탓하는걸로 보일수도있고 영 좋은 모습은 아니었죠
24/05/15 12:02
프로선수로써의 대처는 아쉽지만, 마킹하는 팬이라고해서 비난하는 모든게 허용되는건 또 아니죠.
아쉽다 정도지.. 여기서 야구선수 인성 나오는건 쫌 억울한거 같습니다
24/05/15 12:05
프로라서 참았어야하는거 같긴한데
(원댓이랑 답글 작성자가 동일인물이 맞다는 가정하에) 지가 반말로 긁었다가 발끈하니까 어미만 존대하는 태도가 좀 싫네요
24/05/15 12:06
야구장 갈때마다 노시환 이름 박고간다고 인스타 찾아가서 욕박을 수 있는건 아니죠.
아마도 노시환쪽이 공인이니 물고늘어지면 본인이 유리할거 같아보여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모양인데, 모로봐도 찾아가서 욕박는 쪽이 나쁜놈 같아보입니다. 선수들이 부처가 아닐진데, 때릴때마다 쳐맞고 가만히 앉아있을 수는 없어요.
24/05/15 12:14
프로라서 참았어야 한다 가 맞는것이긴 하지만
노시환선수가 공격이야 들쭉 날쭉 하긴 한데, 수비하는거 보면 겨울에 얼마나 바닥에 구르며 노력했는지 보이던데요 뇌가 있네 없네 하면 깔 선수는 아니죠.. 팬이 너무했음
24/05/15 12:20
솔직히 어제 경기는 감독의 환상적인 투수 운영과 작전으로 말아먹은건데 엄한 사람한테 화풀이를....에휴
아무리 노시환이 지금 안좋아도 이글스 팬이면 노시환 욕못할텐데...
24/05/15 12:27
최근 장타가 많이 안나와서 아쉬운건 맞지만 지금 타선에서 사람구실하는 몇없는 선수인데...
어제도 사실 잘치던 이도윤한테 번트 시키고 안좋아도 너무 안좋은 문현빈은 끝까지 대타 안쓰고 버티다 끝내기 찬스 2번이나 날려먹으신 그분이나 욕하면 모를가...쩝
24/05/15 12:34
전 팬들이 경기력 부족을 이유로 막말하는 게 정당화되는 게 더 이상해요. 돈 받으니까 욕 먹어도 참아라...? 우린 그걸 갑질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24/05/15 13:02
이게 선수에게 욕하는게 당연시하는 사람들이 문제는 예전에 1차지명 있을때 자기 연고지역 고교 선수들 경기 보면서도 고등학생들한테도 쌍욕을 퍼붓더군요.
24/05/15 13:25
스포츠에 안좋게 과몰입하는 인간들 중 본업 잘하는 사람들 못봤어요.
지들 본업이나 열심히 하지는 왜 저기까지 가서 시비를 거는지 한심한!!!
24/05/15 13:29
못한다고 속으로 욕할 수 있죠.
하다못해 구단 SNS나 팬카페에 비판 정도 할 수 있다 봅니다. 남의 인스타 본진에다가 뇌 비운다 적어놓고 본인 토토충이라고 들은건 속상한가보네요 크크크... 제3자를 NPC 정도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딱 저런건가 봅디다.
24/05/15 14:33
선수 대처가 아쉬울수는 있지만 저 댓글 단 사람 먼저 욕설해놓고 나중에 자기가 욕한 사람이랑 실제로 대화하게 되니까 존댓말 쓰면서 지 욕먹은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거 역겹네요.
24/05/15 14:38
팬이 잘못한건 맞지만,
토토충이라고 하는것이 정당화되진 않죠. 그냥 둘다 찌질한건데, 선빵 친거 아니라고 쉴드칠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걍 둘다 수준 떨어져 보이네요. 꽤 쉴드치는 댓글 많은거 보니 요즘 야구팬이 많이 늘긴했나보네요.
24/05/15 16:48
팔이 한쪽으로 굽는다면 이런일에도 합리화할수있죠.
필요할때만 정상참작 찾으시는분은 이해하실수있을텐데 제가 그래서 이해못하는가봐요.
24/05/15 17:50
굳이 시비거실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댓글 맘에 안들면 꿀밤때려도 무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 선수 쉴드치는거랑 같은 심리상태겠죠.
24/05/15 20:07
야구 관련 글에 굳이 댓글을 다시면서 야구 많이본게 뭐 대수냐라는 광역 도발 스탠스는 볼썽 사나우세요.
뭐 참견도 훈수도 자유지만 상대가 불쾌한 짓을 하는건 본문에 나온 자칭팬분과 비슷해보이십니다.
24/05/15 15:44
선수한테 화내면(X) → 없는 상황 창조하더니 거기에 심취해서 선수 까기에 급급하면(O)
어제 상황 중에 12회말 2사 1,2루 상황 노시환 타석을 두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1루가 비어있었다느니 2사인데 거를거니 참았어야한다는 둥 혼자 야구3 쯤 본 사람이 본헤드를 거칠게 표현하려고 '야구 뇌비우고 하네' 라고 운 띄울 것같지는 않은데요? 본헤드를 했어야 본헤드라고 하지 뭔
24/05/15 17:54
야구 잘 모르는 사람처럼 화낸다 -> 야구 모르면서 화내는건가? -> 야구 모르는데 돈만 걸어서 화났나 -> 토토했나?
같은 흐름일수도요.
24/05/15 16:51
야구 안 보는 사람이지만 저건 팬이라는 사람이 잘못한 것 같은데요. 상대가 유명인 이라는 것 이용해서 막말하고 무슨 박제니 뭐니... 갑질이 따로없네요.
24/05/15 17:01
이게 설전이라고..???? 노시환선수 그냥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우니까 피하지.. 저런 사람은 대꾸해줄 가치도 없습니다..
24/05/15 21:13
길가다 느닷없이 싸대기 맞아도 웃으면서 안녕히 가세요 해야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거 같네요.
공인, 운동선수는 무조건 참아야 한다. 팬이 그런 말 할 수도 있다 라고 말하는 것들 극혐입니다. 존중은 상호입니다.
24/05/15 23:07
진짜 결과론적이고 야알못스런 까기네요
노시환이 안치고 볼넷나가서 다음 타자가 아웃당했으면 노시환이 해결해야지 왜 볼넷으로 나가냐고 김태균 깔때처럼 깔 사람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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