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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3 21:39
이의리는 이상한 이유로 엔트리 탈락시키고 김도영을 막차에 탑승 시키면 이의리 선수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둘이 기아에서 같이 야구하면서 지낼 사이인데 저걸로 서로 분위기 말아먹는 것을 생각하면 그냥 안가는게 낫죠.
24/05/13 21:44
팀에서 말릴 이유가 없죠.
위원회랑 감독이 데려갈 의사가 없었다는 게 더 큰 이유일 겁니다. 류 감독이 기아 싫어하는 건 익히 알려진 거고, 이의리한테 팔꿈치 멀쩡하냐며 올해 또 뽑아간 거 하면... 김종국은 어차피 올해까지 임기 보장이었는데 모험한다? 그게 더 이상한데요
24/05/13 21:56
이렇게 파도파도 괴담만...
솔직히 롯데팬 입장에서 윤동희가 뽑혀서 좋긴 했고, 다행히 가서 잘해서 괜찮았지만, 아무리 봐도 뽑힌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었죠. 백번 봐줘서 이의리가 상태가 아무리 안좋았어도, 투수 대체 자원으로 외야수를 뽑는건 도대체 왜...
24/05/13 21:56
굳이 이런 확실하지 않은 썰 없어도 김종국은 역대급 최악이라.. 올해 기아 이렇게 고생하는 것 중 가장 큰 이유가 작년이라서 진짜 싫은..
24/05/13 22:31
기아팬 중에 김도영 안 뽑은 걸로 뭐라하는 사람 극소수일텐데요.
이의리에 대한 거의 사이코패스급의 행태에 대햐 비판이 주를 이룰겁니다. 좀 생뚱맞네요.
24/05/13 22:40
썰이 좀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류중일이 윤동희냐 김도영이냐 고민하고 있던것도 아닌데 흐음...
이게 맞으려면 김도영이나 윤동희냐 고민 했어야 하는데 제 기억엔 그냥 윤동희로 류감독은 낙점하고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24/05/13 23:00
뜬금없이 김도영 소환은 좀.. 납득이 어렵습니다
그 당시만 생각하면 짜증나지만 그냥 까먹고 있을게요 혹시라도 이 일에 대해서 다른 어떤 썰이 언급되더라도 의미없어요
24/05/13 23:25
솔직히 진짜 그럴듯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김도영이 보통 유망주가 아니라 타팀팬이 봐도 진짜 눈에 띄는 특급유망주인데
이걸 안데려가기 힘들거든요 게다가 이의리가 빠졌으니 도의적으로다가 기아 선수 데려갈 가능성이 높은데 김도영이 안간게 이상한거였죠
24/05/14 03:00
이걸 류중일 쉴드로 쓰네 크크크크 역겹네 진짜
딱 한번 저랬다면 그냥 눈감고 아 류중일은 잘못 없었구나 하고 속아주겠는데 한두번 저래야죠. 13년,18년, 23년 .. 3번이면 그냥 고의죠. 걍 썰로 뭔가를 덮으려고 하지마요. 개역겨우니까 아무 잘못없었고 억까는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요. 진짜 기아팬이 왕조감독인 류중일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와 존경은 그냥 언급을 안하는 것 말고 없어요 대표팀 이야기 나오면 욕 나오니깐
24/05/14 07:12
썰은 썰일 뿐이죠. 이의리 빼고 김도영 데려갔다? 팀분위기 참 좋았겠네요.
14년에도 멀쩡한 안치홍 놔두고 부상있던 나지완 데려가서 욕 먹이더니;; 엔트리 탈락 이후에도 쌩쌩하게 로테도는 선수를 빼놓고 정작 상무에서도 부상으로 제 컨디션 아니던 선수는 굳이 데려가고? 투수빼고 외야를 넣는 게 아니라 최원준 빼고 윤동희를 넣었으면 그럴 듯 했을텐데 말이죠. 그 엔트리에서 투수빼고 내야를 또 넣는다? 김도영 데려가서 외야 수비 시킬 게 아니라면 앞뒤가 안 맞아 보이는데요. 애초에 기아팬들은 이의리 탈락시킨 게 의문인거지 김도영 발탁은 기대도 안 했어요. 노시환, 김혜성, 박성한, 문보경 등등 내야는 워낙 좋았으니 이번에 최원준 굳이 데려가는 걸 보면서도 차라리 상무다녀와서 다행이란 생각부터 들던데요. 나지완처럼 욕 먹을 뻔 했을텐데; 시즌 중에도 내내 부상 이야기는 기사로 나왔는데 부상숨기고 갔다는 둥 기아에서 밀어줬다는 말까지.... 상식적으로 타격이 비슷했었는데 지타랑 2루수 중 누가 더 팀에 필요할지 뻔한데 나지완을 밉니까;
24/05/14 09:45
기아팬이 저번 아시안게임 선발로 류중일을 까는건 김도영을 안데려가서가 아니라 이의리를 말도 안되는 핑계로 떨궜기 때문이죠. 없는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은 떨구더니 APBC는 또 선발하고, 뽑아놓고 손가락부터 봤다는 싸패질은 덤.
윤동희가 말이 나온건 김도영 대신 뽑혀서가 아니라 투수를 떨궜는데 외야수를 선발해서고요.(김혜성 강백호 외야로 쓰면 된다고 외야수 애시당초 적게 뽑았음) 깨알같이 최원준은 훈련 중 부상당해서 한경기도 못뛰는걸 끝까지 데려갔고요. 이걸 억까로 몰아버리네 크크크크
24/05/14 11:53
진짜 부상인 군필 최원준은 억지로 끌고가고 멀쩡한 미필 이의리는 부상핑계로 하차시킨 순간 쉴드꺼리가 없죠 게다가 13, 18등 한감독한테만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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