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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2 21:16
그야말로 토트넘은 챔스에 실낱같은 희망은 남아있네요. 아스톤빌라 일정이 리버풀 - 크리스탈팰리스, 토트넘은 맨시티 - 쉐필드니까.... 어떻게든 맨시티 전에 비기고 아스톤빌라는 지면 최종전이 정말 꿀잼이겠어요.
24/05/12 21:24
포스테코글루 감독 축구의 핵심은 윙백이고 특히 그 준에서도 우도기 지분이 정말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우도기 부상 아웃 되자마자 엄청나게 망가지더군요. 우도기가 조금 투박하긴 해도 피지컬과 활동량이 매우 뛰어나서 영향력이 굉장히 컸죠. 그래서 최근 경기 다 갈피를 못잡고 무너져 내리다가 반더밴 윙백 전환 하니 비슷한 느낌이 바로 살아난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반더밴 윙백 전환 시도해보라고 말이 나와도 고집스럽게 안할것 같음 느낌이었는데 역시 로얄과 스킵으로는 우도기 하던 역할을 기대하기 힘들죠. 어제 3인 교체는 정말 합격점이었습니다.
24/05/13 00:30
첫골 먹을 때 보면 나오지만 연패 기간 중에 저런 모습이 계속 보여요. 손흥민 선수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윙에서 정말 위협적인데 남은 2경기라도 계속 윙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후반에 윙으로 가서 결정적 찬스 만들어준게 몇 번인지.
24/05/13 11:45
클루셉 톱은 말이 안되나요? 등빨도 좀 있고 어짜피 스피드도 구려 패턴도 일변도라면 차라리 슛만갈겨라 느낌으로 톱에 박아놓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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