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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23:19
심사기준상 범죄도시 4는 내년 후보로 들어가고 범죄도시3는 흥행과 작품성은 다르니깐요.
물론 그 기준에서 생각해도 영화쪽은 개인적으로 갈고리핑이 후보 공개때부터 많이 떴는데 결과가 더... 영화판에서 그 만듦새에 비해 가장 홀대 받은건 너와 나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봄 말고는 그 격에 맞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 거의 없지 싶어요.
24/05/08 10:55
검색해보니까 대놓고 작품 들어갈때부터 언급했다고 하던데요?
저작권 문제도 없으면 그냥 평범한 각색이 되는거 아닌가요? 왜 표절로 까지 넘어갔는지 모르겠네요.
24/05/08 11:46
문제는 님말씀처럼 각색이라고 했으면 상관없는데
(사실 그것도 그냥 조선시대 스킨만 씌운 수준이라 살짝 어폐가 있지만) 그냥 영감을 받았을뿐 끝까지 순수창작물이라고 우겼거든요 말씀드렸듯 이미 저작권이 만료되어 법적인 문제는 없기에 그냥 리메이크라고 했음 될일인데 이걸 순수창작이라고 하는건 창작자로서 양심과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되죠
24/05/07 21:54
그리고 나영석은 유튜브가 잘되서 받을수도 있지 않나라고 생각했지만
그렇다면 더잘된 핑계고가 있는데 그럼 유재석은 대상주려나했는데 것도 아니었고 그리고 여자쪽도 홍진경보다는 이수지가 더 받을만해보이는데요
24/05/07 22:09
나영석 pd는 단순히 pd-기획자의 틀을 벗어나서 본인이 직접 플레이어와 기획자의 역할을 모두 챙긴데 가산점이 있지 않나.. 싶죠. pd들 중에서도 이례적인 케이스긴 합니다.
유재석이야 뭐, 워낙 받아오던 사람이기도 하고 핑계고가 워낙 기존에 쌓은 본인 이름값에 힘입은게 있어서... 기안은 단독 유튜브보다는 태계일주나 나혼산으로 더 인기있는 편이기도 하고요.
24/05/07 23:41
'차태현' 배우가 나오는 부분만 빼면 넷플릭스에서도 엄청 흥행했고,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켰으니 상 받을만 했다고 생각되네요.
24/05/07 23:50
사실 심사기간-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소 1/3은 방영-내 공개된 드라마들 생각하면 무빙보다 낫다고 할만한 작품이 확 떠오르지 않죠.
24/05/08 00:00
아니 tv예능인데 나영석이 받는게 맞나??
유툽때문이라면 그냥 예능으로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굳이 tv예능이라고 기안이나 유재석을 안주고 나영석을 주다니... 참...이해가 안가네요...
24/05/08 00:09
백상은 크게 봤을 때 영화부문, TV부문, 연극부문이 있죠.
드라마와 예능이 TV부문 카테고리라서 형식상 이름은 TV부문인데 유튜브도 포함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바뀌었습니다. 그게 아니면 작년에 피식쇼가 작품상을 받는 일이 안 나왔죠... TV 빼고 그냥 예능으로 바꾸려면 이게 TV부문에서 완전히 빠져서 독립해야 하나 이런 부분도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24/05/08 12:12
무빙은 한국에서 보기 드물고 시도하기 힘든 스타일인데도 매끄럽게 만들어낸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흘겨보시는 분이 많네요. 뭐, 요즘 시대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컨텐츠가 어딨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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