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04 21:24:46
Name 우주전쟁
File #1 1.jpg (370.8 KB), Download : 1009
File #2 2.jpg (306.5 KB), Download : 1007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스포츠] 직접 경험한 한국인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한국축구 업적




아시안컵 우승...
1회 1956년
2회 1960년
두 대회 연속우승인데 1960년 이전에 태어난 한국인들이 현재 전체 한국인들 중에 20%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하는군요.
이러다 진짜 직접 우승을 경험한 한국인들이 단 한명도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우승 못하는 건 아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인더스카이
24/05/04 21:32
수정 아이콘
저 때의 저는, 환생을 기다리는 영혼 1 이였겠네요.
레이미드
24/05/04 21:33
수정 아이콘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이 우승할 적기였는데..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4/05/04 22:07
수정 아이콘
일제 치하와 미군정, 전쟁까지 겪었는데도 가볍게 연속우승한 거 보면 기본적인 운동능력이 되는 민족(?)이었네요.
닭강정
24/05/04 22:09
수정 아이콘
전쟁 진작 끝나서 재건까지 끝마치던 중인 나라인 일본과 식민지배 끝나고 심지어 전쟁까지 1년 전에 겪어서 뭐 하나 갖추지 못한 우리나라가 54년 월드컵 예선에서 붙어서 우리가 이겨서 갔다죠. 심지어 홈원정 이렇게 해야하는데 일본놈들 들여놓을수 없다고 2번 다 일본 땅에서 했는데도.....
전기쥐
24/05/04 22:16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아시아인 중에는 기본적인 피지컬이 꽤 준수한 편이죠.
집으로돌아가야해
24/05/05 00:30
수정 아이콘
저때는 참여국들이....
No.99 AaronJudge
24/05/05 06:31
수정 아이콘
일제시대부터 서울-평양 간 라이벌전이 있을 정도로 축구 사랑이 예전부터 꽤 있었더라구요
그런 토대를 바탕으로 좋은 선수들 배출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24/05/04 22:17
수정 아이콘
20년뒤에는 2002 월드컵이야기나오려나 크크
24/05/04 22:19
수정 아이콘
1960년은 의외로(?) 64년전인지라... 앞으로 40년은 지나야 비슷한 느낌일듯하네요 크크
방탄노년단
24/05/04 22:32
수정 아이콘
저 20%에 저희 부모님이 포함이 안되니 더 슬퍼지네요..ㅜㅜ
24/05/04 23:26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20%에 포함이 되셔서 더 슬퍼지네요
뻐꾸기둘
24/05/04 23:02
수정 아이콘
이번이 진짜 적기였는데 선수들은 성장했는데 스태프들은 퇴보해버린 참사가...
무도사
24/05/05 01:31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다음 대회도 괜찮은 찬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96세대의 마지막 전성기 +2000년대생들의 조합도 나름 기대되거든요
그러나 그 후부터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D.레오
24/05/05 01:50
수정 아이콘
저이후론 90년대까진 대부분의 출전팀이 진 국대팀이 아니지 않았나요?
90년대부터 다시 국대가 출전한걸로 아는데
카바라스
24/05/05 15:43
수정 아이콘
사실 그핑계 대기엔 88년까진 세번 결승갔고 그뒤로 27년동안 결승 못가다 2015년에 갔죠.
철판닭갈비
24/05/05 06:42
수정 아이콘
하 벤투 유임한 2023 아시안컵 누가 웹툰으로라도 그려주세여......
아영기사
24/05/05 10:30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그냥 영양 성분 이었을 때...
츠라빈스카야
24/05/05 13:15
수정 아이콘
모든 이벤트는 다시 일어나지 않는 한 경험자는 줄어들긴 하죠..
24/05/05 14:18
수정 아이콘
일단 2002년조차 20대 이하들에게는 자료화면으로나 보는 이벤트이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156 [스포츠] [KBO] 리그 2루수 OPS 순위 [26] 손금불산입3543 24/06/05 3543 0
83155 [스포츠] [KBO] 팀을 옮기면 성적이 상승하는 특성 [14] 손금불산입3728 24/06/05 3728 0
83153 [연예] 6년 전 오늘 나온 유빈 '숙녀' [24] VictoryFood8408 24/06/05 8408 0
83152 [스포츠] 조코비치 프랑스 오픈 기권 [25] 투투피치7329 24/06/05 7329 0
83151 [스포츠] 오늘도 평화로운 야구장.jpg (3, 무릎으로 베이스 막고 비디오판독 신청) [54] MovingIsLiving7139 24/06/04 7139 0
83150 [스포츠] 오늘도 평화로운 야구장.jpg (2) [36] 무딜링호흡머신8947 24/06/04 8947 0
83149 [스포츠] 오늘도 평화로운 야구장.jpg [27] 핑크솔져8715 24/06/04 8715 0
83148 [스포츠] [KBL] KBL, 한국가스공사가 요청한 ‘이대성 재정위원회’ 열지 않기로 [9] Gorgeous4263 24/06/04 4263 0
83147 [스포츠] [KBO/LG] 당분간 귀국하긴 그른 아저씨 [5] 무적LG오지환5022 24/06/04 5022 0
83146 [스포츠] KIA의 꼼수인가? 다들 착각하고 있었던 6주 대체 용병제도. [62] 캬라6993 24/06/04 6993 0
83145 [연예] [TripleS] 이름 이야기 입니다. [4] Story2633 24/06/04 2633 0
83144 [연예] ‘김호중 사건’ 시끄러운데…배우 박상민도 ‘세번째 음주운전’ 걸렸다 [42] 강가딘8286 24/06/04 8286 0
83143 [연예] “탬퍼링 안돼” 문체부, 대중문화 분야 새 표준계약서 마련 [11] Leeka5833 24/06/04 5833 0
83142 [연예] 작정하고 밴드 컨셉으로 컴백하는 하이키 [10] 여자아이돌4881 24/06/04 4881 0
83141 [스포츠] [K리그] 유럽에서 주목하는 고3 선수 [28] TheZone6175 24/06/04 6175 0
83140 [스포츠] [KBO] 리그 1루수 OPS 순위 [45] 손금불산입5026 24/06/04 5026 0
83139 [스포츠] [KBO] 출루율 리그 1위 장타는 고작 8개 [43] 손금불산입5059 24/06/04 5059 0
83138 [스포츠] [테니스]조코비치의 눈물겨운 프랑스오픈 [22] Mamba5440 24/06/04 5440 0
83137 [연예] 의식의 흐름에 따른 노래 소개 [9] 문인더스카이4128 24/06/04 4128 0
83136 [스포츠] [오피셜]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에 합의 [34] Xeri7200 24/06/04 7200 0
83135 [스포츠] 유로2024 조편성과 일정 [12] v.Serum3867 24/06/04 3867 0
83134 [스포츠] [오피셜] 첼시, 엔조 마레스카 선임 [15] 리니어3877 24/06/03 3877 0
83133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팬의 2324시즌 감상 [35] 무적LG오지환3012 24/06/03 30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