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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3 15:19
코치로는 잘했는데 감독으로는 애매했습니다.
근데 또 박항서 감독도 그건 마찬가지였는데다 어쨌거나 김상식 감독은 우승감독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할 거 같아요. 쉬는 동안 독일에서 축구 공부를 했다던데 기대를 걸어봐야죠. 최근 대구에서 물러난 최원권 감독이 코치로 들어갈거라던데, 개인적으로는 두분 다 잘해서 명예회복하고 좋은 의미로 종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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