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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1 18:17
그래서 중국 세터를 뽑았는데 과연 폰푼만큼 해줄수 있을지...
이거 안되면 셀캡터져가면서 fa질렀는데 의미가 없는 그냥 돈지랄로 끝날수도...
24/05/01 18:16
1순위로 장위가 뽑힐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페퍼가 1순위 뽑으면서 장위를 뽑네요.
일단 페퍼는 약점인 중앙을 보강했으니 외국인 용병만 잘 뽑으면 꼴지는 면할거 같습니다. 기업은 김호철 감독이 볼땐 국내 세터는 가망없다고 보고 또 세터를 뽑네요. 도공은 좀 이해가 안가는게 강소휘를 잡았으면 어느정도 리시브가 가능한 아쿼를 뽑았어야 하는데 흠... 뭔가 수비적인면에서는 타나차 시즌 2일거 같은데 좀 의문이 드는 선택입니다. 흥국은 중앙도 문제이긴한데 세터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아본단자 감독은 지금 세터진을 만족한다는건지... 이원정, 김다솔, 박혜진이 더 발전이 없다면 다음시즌도 김연경 해줘에서 크게 안바뀔거 같습니다... 현건과 정관장은 지난시즌 아쿼로 가장 혜택을 잘 본 팀이라서 재계약했네요. 기름은 참... 구슬운도 안따르네요... 그나마 도공과는 좀 다르게 리시브 가능한 선수를 뽑아서 다행이긴한거 같은데 문제는 강소휘 빠진게 너무 크고 fa영입 자체도 없어서 전력보강이 없다는게...
24/05/01 19:55
도공은 2인 리시브가 가능한 팀이고요 공격력되는 선수 선택이 최적입니다. 그런데 임명옥은 국내 넘사 리베로인데 문정원까지 수비 시키면 전위에서 너무 블록킹과 공격이 안되는데 그게 박정아 선수 있을때도 문제가 많았기 한데 강소휘도 와서 좋은 선택 같네요. 용병만 잘 뽑는다면 도로공사는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될것 같네요
24/05/01 20:50
흥국 응원하려다가 쌍둥이 김연경 합류 보고 그렇다면 기름집이다!! 했다가 러츠-이소영-강소휘에 한다혜-안혜진까지 트레블 하고 와아아 했는데 이제 안혜진 말고 없..........
24/05/01 21:33
OH 위주로 연습경기 영상을 봤는데 감독들 평처럼 스테파니 와일러 선수 나쁘진 않더군요. 비치발리볼을 해서 그런가 키에 비해 순발력이 괜찮고요.
블로킹은 키가 있어서 좋고, 리시브가 터진 상황이 많이 나오고 하효림 세터가 몰아줘서(?) 유독 잘 해보이는 느낌도 있던.. 문제는 리시브인데 다음 시즌 리시브 라인에 설 선수들이 죄다 불안한지라.. 그냥 대놓고 실바-스테파니 대각에 두고 몰빵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크크ㅜ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게 꼴등 박고 중앙여고 이지윤(MB,188cm) 선수를 뽑았으면 좋겠는데, 어째 오늘 구슬각이 날카로운 게 쌔하긴 합니다~
24/05/02 00:27
전년도 10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해서 들어가긴 했는데, 실력이 좋은가는 또 다른 문제여서요.
그리고 아쿼에 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두 번째 외국인 선수를 쓰자 대충 이런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리그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면 트라이아웃이 아닌 자유계약으로 좋은 선수를 뽑았겠지만, 구단들은 큰 돈을 쓰고 싶지 않은 것 같더군요.
24/05/02 05:59
뽑기 순위를 보면서, 작년 IBK와 GS의 승점(51점)이 같지만, 단지 GS의 승수가 하나 많아 GS가 4위, IBK가 5위가 되었는데
구슬 순위는 IBK는 2위, GS는 7위라는 엄청난 차이가 났죠. 애시당초, GS는 추첨시 하위권팀에 넣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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