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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11:21
(수정됨) 이때 주중경기 있는 주여서 5/28(화)김천-서울, 6/2(일)서울-광주 있는데 여기에 목or금 경기를 끼우는 거.. 팀 분위기도 안 좋은데 받을 수 있을까 싶네요.
24/04/30 11:52
더 문제는 바르셀로나도 5월 27일 새벽에 라리가 마지막 경기하고 시차 8시간 차이나는 서울로 넘어와서 3-4일 만에 경기 뛰는거;;; 이게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작년에도 이리 하려다가 나폴리 경기가 파토난걸로 기억하는데. 뭐 그 때는 초청비를 지불 못했긴 했지만요.
24/04/30 13:42
이번에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보고 나니,
유럽리그도 프리시즌 친선투어 말고.. 아예 리그 경기로 내한하면 훨씬 좀 박진감있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홈버프, 한국과는 다른 리그일정, 그라운드 관리문제 등등 막상 개최하려면 야구와는 달리 또다른 애로사항이 있긴 하겠지만.. 맨시티 VS 아스날 26-27 상암 개막경기...는 어떨지 그냥 상상해 보게 되네요.
24/04/30 16:40
이미 미국에서 리그 한라운드 하기를 시도했지만 현지팬들, 축구협회, fifa모두 거부했습니다.
그냥 불가능한 가정이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24/04/30 23:39
(수정됨) 정리하자면
리그내 구단들(언급하신 구단들이 아닌 더 많은 수의 구단들)도 반대 - 원정 경기를 치를 곳들도 흥행력 높은 일부 구단외의 경기를 전혀 원하지 않음. - 그 구단들만 가서 경기를 치르게 되면 형평성 문제 발생. (수익 / 홈경기 숫자) - 그렇다고 다른 팀들도 억지로 가면 돈만 나가고, 홈에서 하는것보다 수익도 안나고.. 불리한 경기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고.. - 수익 분배를 해주자니, 그러면 친선전보다 돈이 안됨. UEFA & 대상이 되는 타 대륙 축구연맹(AFC, CONCACAF) & FIFA - 각 대륙 챔피언스 리그 & FIFA가 키우려는 클럽 월드컵의 가치하락. - 실제로 UEFA는 프리미어 리그나 라리가의 시도에 대해서 매번 참가권 징계를 내릴 것이라 경고함. 지역팬 - '지역팬'을 위한 리그를 빼앗아가는 행위를 거부. 슈퍼리그를 거부하는 것과 같은 이유 메이저 리그의 사례는 야구 협회가 있기나 한가 싶을정도의 위상을 갖기 때문에 가능한건데.. 축구는 정반대인데다가 저 거부할 이유가 사라질수가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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