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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09:23
저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서는 호크아이 측이 의욕이 아예 없었던 수준이었던 것 같네요.
그럼 크보의 의사결정도 나름 합리적이었던 듯... 할 생각 없는 업체를 억지로 끌고 갈 수는 없으니까요.
24/04/30 10:09
그런데 저러면 A구단 이야기하고 안맞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소니코리아가 영세해도 사실상 1인이 운영하는 국내 업체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24/04/30 10:22
대강 보아하니 장비 퀄리티 자체는 호크아이가 좋은데 호크아이를 한국에 판매할 권한을 가진 총판이 어처구니없는 수준인가보네요.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한국총판이라는 작자가 트롤하면 피보는거 저도 겪어봐서 대충 느낌이 오긴합니다.
24/04/30 11:25
유지보수 해야되는데 총판은 중간에 수수료만 먹고 하는게 없죠...
답답해서 본사 이메일이랑 연락처 받아서 직접연락하면 총판 통해서 연락하라 하고...뺑뺑이 돌기 시작하면 실무자는 속터져 죽습니다..
24/04/30 10:54
근데 야구사이트에서 보면 호크아이랑 PTS 수준은 아이폰이랑 피쳐폰 수준이라던데.. 어떻게 해서든 호크아이를 도입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24/04/30 13:24
무슨 생활 필수품이나 국방용 무기도 아닌데 돈 달라는 대로 주고 사야 된다는 생각이시라면,
본인 예시대로 대입해서 피처폰이 50만원 하고, 아이폰이 1억 해도 아이폰 사실건가요??
24/04/30 11:41
호크아이는 많이들어봤는데 현재적용된건 다른거군요.. 그게 피처폰 수준이면 정확성에대한건 확실한건가요? 특정 세팅 하에선 정확하겠지만 기타환경에따라 쉽게 변동될 여지가 없는지..
24/04/30 13:46
엠팍에서 그래도 억지로(?) 호크아이를 참여시켰을 때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적은 장문의 글을 본 거 같은데, 그게 기술적인 문제로 협조를 못얻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업계인의 글이었습니다.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지만 그 말 대로면 하면 안되겠다 싶었음. 제대로 된 협조가 없으면 성능도 보장할 수 없게 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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