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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17:37
기아팬이지만 한승혁이나 김기훈같은 반례도 얼마든지 있어서 문동주를 잘키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실재로 작년까지 한화는 플랜을 세워서 문동주 육성했고요. 김종국감독이었으면 마구잡이 불펜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4/04/28 18:45
김종국이었으면 무조건 선발이죠.
윤영철도 팬들 예상 다 뒤없고 데뷔 시즌 플타임 선발 돌린 터라.. 그나저나 김기훈은 이제 타자 전향을 하는 게...
24/04/28 18:50
윤영철은 원래 선발을 뛰던 선수라서 선발 자원으로 쓴게 이상하지 않은데요? 원래 5선발 이야기가 첨부터 나왔고. 다만 말씀하신것처럼 관리를 안해줬죠. 문동주는 투수 구력이 짧아서 불펜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발로 썼어도 적어도 한화처럼 관리는 안해줬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론 인크커피 최고시다.
24/04/28 16:18
아니근데 당황스러운게 문동주는 작년에 관리도 철저하게 해줬지 폼을 건드린 것도 아니지 부상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 그냥 구속이랑 제구가 작년보다 다못한데 이유가 뭔지 이해가 안됩니다
24/04/28 16:21
관리만 해주고 코칭이고 머고 아무것도 안한건 아닌지 의심이 ... 최근에 체인지업 관련해서도 류현진이 그립 코칭 해줬다는거보면.. 근데 그얘기 나오고 2경기 연속 대량실점을 했네요 하아...
24/04/28 16:19
전년대비 투수들 구속이 2-3킬로도아니고 10킬로씩 내려간게 맞나요? 문동주도 오늘 직구 구속이 143나오던데 실패를 인정하고 김서현 문동주 다시 폼 교정하시죠...;;
24/04/28 17:06
문동주는 투구폼 교정을 건든적이 없어서 작년이랑 똑같은데 속도가 내려갔습니다. 이쯤되면 부상이 아닐까 의심해봐야하는 수준...
24/04/28 17:27
김서현은 폼 다시 고친다고 2군 수행중이라죠. 2군 내려가서 니맘대로 편하게 팔각도 정해서 던져라 특명 던져주고 다시 폼 잡고 있는데 최근 경기에서 직구 평속 148 나왔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하지만 문제가 최고구속이 150...;; 작년에 150대 중후반도 쉽게 던지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은 시간 좀 더 걸리려나 봅니다.
24/04/28 17:29
평속은 148로 어느 정도 회복한거 같은데 기사에 보니 최고구속이 150이더군요. 작년에 150 중후반도 어렵지 않게 던졌던거 같던데...
24/04/28 16:58
시즌 초반에 구상했던 게 다 어그러졌기 때문에 더 이상 반등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냥 올시즌은 포기하고 내년 시즌을 노려보는 게 나을지도;;; 문동주, 김서현은 2군에서 시즌 남은 기간 풀로 보낸다치고 내려서 제대로 조정하고 최재훈 몸 괜찮아지는대로 이재원 2군 내려서 우타 대타로 쓸만한 타격폼 올리기 전까지 절대 올리면 안됩니다. 오늘 송구 보니까 그동안 SK/SSG에서 10년넘게 어떻게 포수로 경기 뛴 건지 신기할 정도더군요. 페냐 산체스는 올시즌 견적 내본 후 2선발급 성적내면 둘 중 하나만 남기고 남은 한자리는 필히 S급 외인 투수 구해오고 (못 구하면 외인 스카우터 전원 다 짤라야함.) 둘다 별로면 둘 다 교체가야죠. 스미스 어게인 겁내다가 확실한 승리 가져올 선발투수 없으면 그것만큼 팀 운영 힘들게 하는 것도 없으니까요. 현 선수 구성에서 확실한 플러스 요소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건 외인 밖에 없습니다. 내년에 승부본다 셈 치고 올시즌은 그럭저럭 버티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외인 선수 퀄리티를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영입에 혼신의 힘을 쏟아야죠. 그러면 또 리빌딩이냐 물어보는 분들이 많겠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지금 이 상황에서 기도메타만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리고 류현진도 다음 2~3경기도 안좋으면 2군 내려야 합니다. 실력 안되니 넌 2군행 이런 건 아니고 일단 내려서 몸이 문제는 없는 건지 문제 없으면 좀 부담 적은 상황에서 ABS 적응하도록 해야죠. 8년 170억인데 어떻게든 성적 끌어올리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기량도 기량이지만 ABS에 적응 못하고 있는 거 같으니 그렇게 할 시간을 일단 주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24/04/28 18:08
한화가 초반에 좋은 평가를 받은데에는 문동주-노시환을 필두로 한 젊은 투타코어와 류현진이 컸을건데 선수들이 부진하니까 팀성적도 같이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24/04/28 19:08
작년에도 부상으로 경기 덜 뛰고도 괜찮은 war를 올렸음에도 하도 문거김으로 조롱 들어서 지겨웠는데
올해 포텐터지나? 싶어 문거김 소린 더 안 들어 다행이다 했는데 문동주가 왜 이렇게 됐나요;;
24/04/28 21:19
김도영이 지난 2년 동안 WAR에서 앞섰지만 올해 초까지 일부 기아 팬들도 문거김 거렸죠.
비교를 해도 두 선수 모두 풀타임 제대로 뛰고 나서 해야 될텐데 말입니다.
24/04/28 23:16
시즌초 김도영이 빠따가 몹시 부진한것도 있는데 수비까지 제대로 못하고 실책 남발해서 그 때 팬들이 뒤집어지긴 했죠 크크크
작년 부상땜에 스캠도 제대로 못해서 올해는 5,6월에나 빠따가 올라오겠네 했는데 4월에 이렇게 잘할줄은...
24/04/28 21:42
선발이 1회부터 5점 주고 말아먹은거 타자가 뒤집었는데 위기 와서 다시 털릴 조짐 왔으면 바꿔야지 다 털릴때까지 그냥 둠..
거의 매번 이런식으로 운영하죠 그렇다고 투수를 덜 쓰는것도 아니고.. 문동주는 서산가야죠. 세상 어느 팀이 이따위 투수를 계속 선발로 써요. 류현진도 계속 이런식이면 서산 보내야하고요. 이름값으로 봐주는것도 정도가 있죠 대체할 투수 없지만 평작 6점 8점따리가 계속 나와야 할 이유도 없죠. 선발 한자리 차지해야할 이유는 더더욱 없고요
24/04/29 00:06
1회 털리고 2회는 무실점 넘어갔기 때문에 3회 올라온건 자연스러웠습니다만,
3회 1점 더준 타이밍에 바꿨어야 합니다. 그냥 공이 쭉쭉 맞아나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1회 털릴때도 3런 홈런 맞았을때, 아니 진짜 좋게 봐줘도 백투백 맞고나서 올라와서 끊어줬어야죠. 그다음 또 주자 쌓고 1점 또 주는동안 아무도 안올라오던데 이건 사실상 직무유기급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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