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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16:13
원래도 적었지만 중소의 기적은 더욱더 멀어져 가는군요.
안타깝기도 하지만 옥석이 가려지는 것일수도 있겠죠. 연습생들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은(?) 상황일 수도 있구요. 중소 데뷔 해 정산 못 받고 7년 날리기 vs 데뷔 못하기 에서 후자가 더 나을 수도 있으니까요.
24/04/27 18:42
위키미키도 데뷔 이후 7년 따질 경우 올해 8월인가 계약 종료일겁니다.
그래도 요즘같은 분위기에 계약기간 끝내고 해체하는건 나름 호상인 듯 ㅡㅡ;
24/04/27 19:55
큐브는 그래도 중소라기엔 좀 크지 않을까요? 전소연이 중소의 기적이라기엔 아이돌계의 이단아에 가깝다 봅니다. 외모의 불리함을 아티스트적 능력으로 깨부순
24/04/27 18:07
대형소속 아이돌이 노래 내자마자 유료광고 붙은 챌린지영상 유명 틱톡커 유튜버들이 올리는거 보면 이제 대형들도 바이럴은 기본이된거같아서 중소는 더 어려워진거 같습니다
챌린지 자체도 눈에 안보이는 급이라는게 존재해서 같은 급끼리 챌린지 상부상조하고 그 아랫급들끼리 하고 그러는게 눈에 보여서 참...
24/04/27 18:34
모 중소 기획사 아이돌(전 뜨기 전 하이키로 알고 있습니다)도 잘 나가는 아이돌한테 챌린지 신청했다가 매니저 선에서 까였다고 하죠....
24/04/27 20:56
네이쳐 멤버들이 경연 프로에 나온 거 보면 실력이나 매력이 없지 않던데, 아이돌은 역시 레드오션이네요.
퀵소희 양도 정말 열심히 해와서 한 번은 멋지게 떴으면 했는데, 아쉽습니다. 뭐, 그렇게 안타까운 아이돌이 한두 명이 아니긴 하지만요. 위키미키도 8월 8일이 7년째라 어쩌면 올해 해체할 수도 있겠네요. 22년 유정 양의 개인 앨범을 제외하면, 팀 마지막 앨범이 21년이니....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24/04/27 21:27
코로나 시대가 정말 많은 걸 바꾸는 것 같습니다.
저 정도 그룹이라면 행사뛰면서 그래도 버틸 수 있었을텐데 극소수의 자본되는 엔터사빼고 아무리 재능있어도 살아남을 수 없게 된것 같습니다 더구나 경기까지 나빠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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