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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23:23
민지 스트라이프 사진 너무 이쁜데 스트라이프 옷 하니까 국힙원탑 생각나고 국힙생각나니까
또 민지는 옛날에 더 이뻤구 떠오르고 아이브 앨범 나오는것 까지 떠오르는.. 머릿속이 대환장 파티입니다 크크
24/04/26 23:54
철저히 뉴진스 입장에서만 보자면 하이브에 남아서 경제적 지원은 계속 받고 민희진 못지않은 프로듀서가 민희진의 자리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게 그나마 가장 좋은 시나리오 아닐까요?
24/04/27 00:01
좀 뒤늦게 불판이랑 유튜브 라이브 다시 봤는데 심정적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물론 하이브 자본이랑 체급으로 어느 정도 서포트 받은 건 있지만 처음 얘기와는 다르게 뉴진스가 내부적으로는 서자 취급을 받은 것도 맞는 것 같구요. 모기업에서 간섭을 하는 건 당연하지 않냐 하는데 르세라핌 다음으로 데뷔를 미룬 거라든지 하는 건 좀 도가 넘은 간섭이라고 생각해요. 모기업 아래에 여러 개의 독립 레이블을 뒀다는 건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보장해준다는 취지라고 보는데 이런 식으로 운영할거면 굳이 레이블을 나눌 이유가 있나 싶어요. 경영권 탈취에 대해 확보한 증거가 확실하지 않다면 하이브 쪽이 좀 치졸한 짓을 한 것 같습니다.
24/04/27 00:14
저도 하이브의 갑질 + 고분고분하지 않았던 어도어의 항명 간의 환장할 콜라보의 결과인거 같습니다.
하이브가 갑질한 것도 정황상 거의 확실해 보이고 근데 그렇게 압박을 넣어 굴복 시키려는데 끝없이 항명하며 아예 하이브와 선 긋기 하려는듯한 어도어의 정책도 갑질에 상응할만해 보이는 것이 힘 싸움에서 결국 하이브가 쳐내기로 결정한게 맞나보네요. 하이브 모든 레이블의 그룹이 예외없이 위버스에 입점해 있는데 별도의 앱을 쓰는 것도 그렇고 스타트 때 지원 받은 부분은 너무 생각안 하는 것 같고. 하이브도 분명 멀티 레이블이면 어느 정도 교통 정리를 해야하는데 자기 입맛대로 잘 움직이는 레이블 쪽에 너무 힘 실어주려하는 것도 같고. 참 복잡합니다. 하이브 악명은 bts골수팬에게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민희진은 예상보다 더 강성이었구요.
24/04/27 07:51
민주적인 척 하면서 왕놀이하는 오너는 대한민국 기업들 살펴보면 쌔고 쌨는데 대부분은 권력때문이든 이권때문이든 역시 우리 의장님이 최고십니다 하고 손바닥 비비는걸 민희진은 안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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