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6 11:24:12
Name 버드맨
File #1 0000994408_003_20240426112001568.jpg (110.6 KB), Download : 285
File #2 0000994408_004_20240426112001607.jpg (109.5 KB), Download : 270
Link #1 네이버 스포츠
Link #2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0994408
Subject [스포츠] KBO, 류현진 클레임건 트랙킹 데이터 공개 (수정됨)




KBO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가 등판한 해당 경기 3회 말 조용호 선수의 타석 3구째는 ABS 중간 존 하단을 0.15cm위로 통과했으나, ABS 끝면 존 하단을 0.78cm 차이로 통과하지 못해서 볼 판정을 받았다. 또 천성호 상대 타석에서 문동주 선수가 던졌던 공과 류현진 선수가 던졌던 공은 투구 위치 자체가 완전히 달라서 기계적으로 딱 스트라이크, 볼 판정이 이뤄졌다. 물론 선수 본인이 그렇게 느낄 수는 있겠지만, 매일 존이 달라지는 게 오히려 기술적으로 더 어렵다고 파악했다.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전혀 이상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클레임도 뭐 잘 던지고 나서 해야 받아줄만 하지...

역시
대 구 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26 11:24
수정 아이콘
0.78cm...

기계는 차갑다...
24/04/26 11:25
수정 아이콘
그...그만해..... 이미 그의 HP는 0이라구..... 팩트폭행 그만.....
R.Oswalt
24/04/26 11:25
수정 아이콘
헤이 제이크 돈 두 댓!
리얼포스
24/04/26 11:26
수정 아이콘
캬...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26 11:26
수정 아이콘
1cm 정도만 더 높이 던지면 되겠네요?
버드맨
24/04/26 11:27
수정 아이콘
그쵸. 이제 그걸 하면 되죠
크크크크크
유료도로당
24/04/26 11:26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짜증날수도 있겠다 싶네요 크크 원래 '아 그공은 딱 스트존 걸치는 완벽한 공이었는데 심판이 안잡아주네' 하고 심판탓을 하면 되는데, 기계가 차갑게 [응 니 공은 0.78cm 차이로 벗어났어. 자 여기 데이터] 해버리니까...
대단하다대단해
24/04/26 11:26
수정 아이콘
좀 민망하네요 크크크
Karmotrine
24/04/26 11:27
수정 아이콘
근데 존이 타자마다 다르죠. 신체사이즈 재서 하니까.
심판들은 그간 그거 덜재고 그냥 자기존으로 해서 그런 측면에서 일관성을 느낀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게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26 1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이렇게 생각하니까 높낮이 1cm는 타자가 배트 박스 앞뒤로 또는 스탠스 자세를 조금 더 높게 또는 낮게 잡았을 때의 오차는 보정이 안될테니
약간 억울할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키 측정도 대충했다는 얘기도 본 것 같고
주니뭐해
24/04/26 11:32
수정 아이콘
타자 타격자세랑 상관없이 키 수치 값으로 볼 판정 한다고 합니다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26 11:34
수정 아이콘
야구 규칙에는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규정이 있다.
존 상한선은 '타자 유니폼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 하한선은 '무릎 아랫부분'

이게 규정이니까 사실상 타자가 좀 깊게 앉으면 스트라이크존도 낮아져야 되잖아요
wersdfhr
24/04/26 11:40
수정 아이콘
깊게 앉는다고 스윙때도 깊게 앉은채로 하는게 아니니까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26 12:01
수정 아이콘
스윙하면 스트라이크 볼 판정 할 필요 없으니 의미없고
스윙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규정상 어깨랑 무릎 높낮이에 따라 스트라이크 범위가 바껴야 되는건 맞지 않나요?

전 타석보다 스탠스를 좀 더 벌리면 스트라이크존이 더 내려올텐데 투수 입장에서는
전 타석은 스트라이크 였던게 이번 타석은 볼이 된다는 느낌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주니뭐해
24/04/26 11:42
수정 아이콘
엎드리면 다 볼인가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26 11:56
수정 아이콘
어깨랑 무릎이 수직선상엔 있어야 판정하겠죠
제가 스트라이크 규정만든것도 아닌데 말도 안되는 예시를 들어서 따지면 제가 대답해 드릴수가 없겠죠? 걍 싸우고 싶으신건가요?
살려야한다
24/04/26 12:08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나는 생산적인 논의 같은건 관심 없고 그냥 어떻게든 너를 이겨먹고 싶다!!!
주니뭐해
24/04/26 13: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abs의 기준은 타격자세가 아니고 타자 키로 하겠다고 명시 한겁니다.
기존 룰이 있지만 오차범위를 줄이려고 정한 것이 타자키의 상위 값과 하위값으로 기준 잡은 것입니다.
기존 스트라이크 기준과 abs 스트라이크 기준은 다른거죠
24/04/26 11:34
수정 아이콘
근데 심판 육안으로는 그걸 잘 구분해 판단할수 있을까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26 11:35
수정 아이콘
심판 기준이라기 보다는 투수 입장에서 무릎 위로 간 것 같다 이런건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제이크
24/04/26 11:29
수정 아이콘
술 한잔 마셨습니다... 경기가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ABS 나쁜놈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제구가 별로 일수있습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투구 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0.78cm보다 더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4/04/26 11:31
수정 아이콘
왜그러셨어요...
한가인
24/04/26 11:33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존은 기계따위는 안 들어주니까 한잔해~
손금불산입
24/04/26 11: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닉네임
24/04/26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표의 피트 단위, 좀 불편하군요 하하. 미국 회사 제품인가보네요. 근데 다시보니 신장만 피트고 다른건 미터법이네요. 이 무슨 혼종이?
24/04/26 11:30
수정 아이콘
뭐 결과를 고지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당연한거라..기계 못 믿는데 기계가 측정한 데이터는 믿을지 모르겠지만.

다만, 테니스의 호크아이나 MLB쪽 챌린지 시범운영하는거 보면 3D로 시각화한 판정을 경기중에 틀어주지않습니까?
이런게 도입되서 선수들이나 관중들이 더 쉽게, 직관적으로 납득할수 있게 해주는 방향이 되면 좋겠네요
체리과즙상나연찡
24/04/26 13:07
수정 아이콘
테니스는 심판이 판정을 내리고 챌린지 들어오면 호크아이로 보는건데, 크보는 ABS개 판정 내리면 심판이 읽어만 주는거라 챌린지를 받아줄 이유가 없기는 합니다. 다만 투수가 굉장히 아쉬워하면 티배깅용으로 전광판에 직관적으로 보여주면 재밌긴 할거같아요 크크
산밑의왕
24/04/26 13:42
수정 아이콘
포수뒤에 전광판 하나 달고 공 던질때마다 영상틀어 주면 재밌긴 할듯요 크크
24/04/26 11:30
수정 아이콘
ABS : 헤이 제이크 0.78cm만 위로 던지라구 오케이?
24/04/26 11:30
수정 아이콘
제이크라는 용병이 있다고
겨울삼각형
24/04/26 12:02
수정 아이콘
신나게 쳐보자
24/04/26 11:30
수정 아이콘
원래라면 스트라이크였긴 했겠죠 스치기만 해도 스트라이크니까
근데 abs는 두번 스처야 되니까…
짬뽕순두부
24/04/26 11:32
수정 아이콘
타자도 투수도 아직 익숙치 않아서 생기는 불만들일텐데 뭐 첨언해서 조리돌림까지 할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나오면 본인도 수긍할거구요.
버드맨
24/04/26 11:57
수정 아이콘
일관성에 대해서 자꾸 클레임을 제기하니까요. 목소리 큰 사람들이 리그 차원에서 악영향 끼치는게 썩 좋진 않아 보이네요.
갓기태
24/04/26 11:32
수정 아이콘
ABS 문제있다(ERA 5.91을 기록하며)
24/04/26 11:33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차이면 항의한다고 무리는 아닌거 같기도..
류현진과 ABS 의 오차가 고작 1cm 미만이라는 건데..
시린비
24/04/26 11:33
수정 아이콘
뭐 몰라서 그랬겠죠 슈퍼스타존을 해줘야한다고 주장했던것도 아닐텐데..
안티프라그
24/04/26 11:34
수정 아이콘
기계는 못이김
삼겹살이면됩니다
24/04/26 11:34
수정 아이콘
0.78cm... 속이 터지는 건 이해가 갑니다.
당구를 쳐도 그 정도면, 이게 안 들어가! 소리가 나올 일인데, 야구면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근데,,, 뭐 안 들어간 건 안 들어간 거니까.
raindraw
24/04/26 11:34
수정 아이콘
존 통과를 설명하는 내용은 스트라이크 존 규정을 모두 어기고 있네요. 왜 규정은 안바꾸는지...
24/04/26 11:34
수정 아이콘
제이크 제이크야…
24/04/26 11:34
수정 아이콘
1센치 미만이면 뭐 항의해볼만한거죠 크크
덴드로븀
24/04/26 11:35
수정 아이콘
익숙해져야죠 뭐
똑바로 던져라 제이크! 0.1cm 도 콘트롤해라.

그런데 급해서 그런건지 시스템이 없는건지 엑셀 화면을 자료로 뿌리는건 도댁책...
스덕선생
24/04/26 11:35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이 정도면 류현진도 선방한 결과네요
턱도 없는 공이라서 개망신당한것도 아니니
조던 픽포드
24/04/26 11:35
수정 아이콘
0.78차이를 느낄 인간은 없다생각하고 키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있으니 어 이건 스트인데 억울한 감정 생길 순 있죠. 근데 은퇴 안할꺼면 바뀐 시대에 적응해야...
조던 픽포드
24/04/26 12:08
수정 아이콘
이슈를 정확히 몰랐는데 0.78문제가 아니었네요 저건 좀...
참개구리
24/04/26 11:36
수정 아이콘
0.78이면 항의 한번 할수있는 차이긴 하네요
위에 분들은 왜 류현진에 화가나신지 모르겠네요
24/04/26 11:40
수정 아이콘
오히려 ABS의 정확성과 류현진의 섬세함이 동시에 나타나는 장면인데
이걸 왜 조롱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ABS가 수 년동안 검증된 무소불위의 시스템도 아니고
1센치 미만이면 오차가능성 까지 고려할때 극히 미세한 차이인데..
24/04/26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선 류현진이 주장한 부분에서 3구가 볼인게 말이되냐? 라는것만 있는게 아니라 조용호 선수의 5회 3구랑 비교할때 더 볼인데 스트를 받았다라는 말이 같이 있습니다.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슷하고 자시고를 따질공이 일단 아닙니다. 3회공은 좌우로는 중앙에 밑으로 꽂힌공이고, 5회는 상하로는 중앙에 우측으로 꽂힌공이죠.

이거야 그냥 선수가 착각한거지않냐라고 할수있지만..그냥 ABS 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이 이런식으로 전체적으로 엉망이에요. 3회와 5회 공이 어떻게 꽂혀서 볼이고 스트인지도 기억안나는데 기자들 불러서 ABS이거 다르잖아라고 소리치니까 ABS 좋아하는분들이 화날수도 있는거죠.
참개구리
24/04/26 13:0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트 존 차이로 말이 나오는지 알았는데 다른 투구랑 비교가 있었군요
그건 차이가 많이 나긴하네요
뻐꾸기둘
24/04/26 12:05
수정 아이콘
류현진은 0.78만큼 빠진게 스트라이크 못받았다고 주장한게 아니에요...
24/04/26 12:48
수정 아이콘
https://mlbpark.donga.com/mp/b.php?b=kbotown&id=202404260091885125

이걸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를듯
류현진이 지적한건 단순 저게 왜 볼이냐가 아니라 똑같은 위치로 들어온 공인데 왜 이건 볼이고 저건 스트냐 이거라서요
보시면 데이터로 확인해볼 필요도 없이 그냥 맨눈으로 봐도 완전 다른 위치 공인데 이걸가지고 우긴거라
남행자
24/04/26 13:04
수정 아이콘
왜긴요
그쪽이 뭔사건인지도 잘 모르고 0.78에만 집중하고있으니 그렇죠
참개구리
24/04/26 13:14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알려주신걸 봐도 이게 조롱거리는 아닌거 같네요. 그냥 틀린거 같다는 말에 증거 제시가 되었으니 다음 반응보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남행자
24/04/26 13: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사건을 모르면서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 워딩이 잘못되었죠

맞는걸, 틀렸다
본인이 기억못하면서, 우겼다

참개구리
24/04/26 13:17
수정 아이콘
예 알겠습니다
아스날
24/04/26 11:37
수정 아이콘
이걸 이길수있는 싸움이라고 생각했나..
99프로 이상 정확한데 뭘믿고..
24/04/26 11:38
수정 아이콘
류현진의 주장은 저게 5회 다른 공이랑 같은 높이인데 왜 다르냐였습니다.
그리고 그 공은 대놓고 한참 높은 가운데 높이에 가까운 공이었구요. 류현진은 0.78을 구분못한게 아니라 수십cm는 구분 못한겁니다
츠라빈스카야
24/04/26 12:52
수정 아이콘
류현진은 같은 곳을 노리고 던져서 같은 공이었다고 기억할 수는 있겠죠...하지만 제구가 달라서 결과값이 달랐지만 그건 기억 못하고..
뭐 그래서 (내가 노렸던 기억엔) 같은 공이었는데 판정이 다르다고 투덜댈 수는 있겠다고 보는데, 결과값을 보는 입장에서는 편은 못들어주겠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4/04/26 11:40
수정 아이콘
항의할만한 공이었다고 생각하고 해명도 충분히 납득할만한 근거가 있는것 같습니다.
결론은 ABS 짱짱느님!
24/04/26 11:43
수정 아이콘
0.78cm을 구분 못해서 류현진을 비꼬는게 아닌거 같은데..
24/04/26 11:45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abs신뢰가 상승한다는거네요 크크
허구연의 역작 맞는듯
QuickSohee
24/04/26 11:46
수정 아이콘
0.78cm 류현진도 와 이게 스트가 아니라고? 할 법 하네요 기계는 대단해...
카바라스
24/04/26 11:46
수정 아이콘
0.78소리하는건 사실 호도하는거고 류현진이 말한건 넉넉히 공 3개거리는 차이나는데 같다고 우긴거죠
냉이만세
24/04/26 11:49
수정 아이콘
여러 선수들의 반응을 보니 ABS 도입은 정말 정말 잘한일이라고 봅니다.
24/04/26 11:50
수정 아이콘
왜 0.78 문제로 가는진 모르겠는데 기사상으론 류현진이 지적한 부분은 전혀 다른 점이었습니다. 
뻐꾸기둘
24/04/26 11:50
수정 아이콘
류현진은 0.78만큼 벗어난걸 주장한게 아니라 영상만 봐도 높이가 다른걸 같은 높이로 들어왔다고 우긴거라 스트라이크라고 할법했네 하면서 넘어가줄 상황이 아닙니다...
인민 프로듀서
24/04/26 11:50
수정 아이콘
0.78cm 너무 불편하네요....
0.3070866 인치입니다.
우스타
24/04/26 11:59
수정 아이콘
⁵⁄₁₆"
원숭이손
24/04/26 12:06
수정 아이콘
아 이렇게 바꿔야하는데
짬뽕순두부
24/04/26 12:53
수정 아이콘
싸울래요?
승승장구
24/04/26 11:51
수정 아이콘
https://media.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426/6964235916_4330602_75e3bac382af3aba5abe016619c16710.mp4?d
메이자에서 이런 거 겪다가 갑자기 기계 만나니 당황스러울수밖에
Pzfusilier
24/04/26 11:57
수정 아이콘
이걸 0.78cm를 잡아나네 하며 류현진이 대단하단분들은 몰라서 그러는지 알면서 저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저거말고 전혀 다른공 얘긴데
시린비
24/04/26 11:59
수정 아이콘
착각한 거겠죠 도입초기고 한번 체크하고 넘어갈수도 있는거고 이런게 다 도입과정 아닐런지
코리엠
24/04/26 12:00
수정 아이콘
제이크 추하다...
ekejrhw34
24/04/26 12:04
수정 아이콘
류헨진이 다음 경기부터 심기일전하여 잘 던지길 바랍니다
24/04/26 12:06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 존을 못 쓰니 슈퍼스타 여론을 쓰는구나
탑클라우드
24/04/26 12:09
수정 아이콘
짧지 않은 기간 인터뷰나 다큐 등을 통해 바라본 류현진은,
어른스러운(?) 타입은 아니더라구요.
락샤사
24/04/26 12:14
수정 아이콘
유명한 도망가는 짤도 있으니 기대할건 사실 없...
그냥 내년에 왔더라면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4/04/26 15:43
수정 아이콘
그럼 1년 늦게 이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응 아니야
24/04/26 12:13
수정 아이콘
좀 잘던지고나
누구세요
24/04/26 12:15
수정 아이콘
그래, 이제 제발 야구 좀 잘하자.
24/04/26 12:18
수정 아이콘
그냥 박찬호처럼 메쟈에서 던지다가 은퇴할시기에 복귀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던졌으면 좋았을텐데...한화도 그럼 그 돈 세이브 해서 셀캡 여유도 만들수 있었을테고... 시즌이 많이 남았으니 아직까지는 판단 보류지만 현재까지는 서로에게 실이 되는 복귀가 되고 있네요.
24/04/26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류현진은 투구 전략을 전면 수정하지 않는 한 시즌 내내 기계랑 싸워야 할 판이군요.

ABS가 타자 입장에서는 자신만의 존과 그리드를 그려넣으면 간단하지만, 투수는 라인업에 있는 모든 사이즈에 따른 가상의 존을 염두해 두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것 같아요. 인간이 심판 볼때는 나름 고려한다고해도 아주 정밀하게 존을 나눠두는게 아니기도 하고 나름 류현진 같은 타입의 피처는 더군다나 그 존을 심판과 저울질 하면서 자기쪽으로 유리하게 당길수도 있었는데 이젠 그게 안되버리는군요.

제가 투코라면 훈련이나 불펜세션에서 투포수 전부 타자 사이즈 별로 (KBO 타자들의 평균키+위아래 신장 10cm 레인지정도) ABS 적응 훈련을 시켜볼것 같습니다. 특히 포수는 적어도 KBO한정 프레이밍 보다 타자 신장에 따른 존설정을 기민하게 할 줄 아는 포수가 더 가치 있을것 같아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하는데 구위로 찍어누르는 몇 피처들 제외하고는 ABS에 대한 알고리즘에 대처한 훈련이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이들어요.

ABS가 스트라이크 존 설정을 위해 타자의 신장을 고려할 때 얼마나 세분화되어 존을 그려주는지 궁금하네요
TWICE NC
24/04/26 12:25
수정 아이콘
0.78cm 차이면 타자 키 차이에 따라 동일 위치라도
스트라잌과 볼이 되버리는 수준이겠네요
투수는 아까 던졌던게 볼이고 지금 동일한 위치에 공이 스트라이잌이면 혼란 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WICE NC
24/04/26 12:26
수정 아이콘
투수 위치에서 타자의 키 정보를 바로 바로 볼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나
24/04/26 12:28
수정 아이콘
투수들은 키에 따른 존 설정이 얼마나 세분화 되어 있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시하라사토미
24/04/26 12:28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0.78 가지고 얘기한게 아니라 23일 24일 스트존이 다르다고 얘기하면서 조용호 상대 3회랑 5회가 똑같은 높이라고 얘기한거죠.

그냥 ABS자체가 안맞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그니까 조리돌림 당하죠.
안초비
24/04/26 12:3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다들 기사 본문은 안 읽고..
진혼가
24/04/26 13:40
수정 아이콘
이게맞죠. 이 얘기하다가 과거짤 돌면서 조롱 더 당하고 있는 판국인데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삼각형
24/04/26 12:40
수정 아이콘
추하다 제이크야
LG우승
24/04/26 12:43
수정 아이콘
개막전 상대일때부터, ABS 달린 류현진은 안 달린 류현진보다 안 무섭긴 했습니다.

역풍이 불만한 주장을 했으면 틀렸을때는 어쩔 수 없겠죠.
아라온
24/04/26 12:44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그냥 안되는집의 무의미한 항의..
근데 논외로 깔창신고 타격하는 선수들도 있다면, 잘깐 깔창 기준인가? 안깐 깔창 기준인가!
Pzfusilier
24/04/26 12:45
수정 아이콘
선수들 신장은 다 착화기준일거에요
담담펀치를땅땅
24/04/26 12:51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있네요.
원래 규정상 스트존은 타격폼 따라 가야하는데, ABS는 키 따라 일괄조정이라
눈으로 타석 한번 훑고 스트존 그리다가 이제는 사전에 선수 키 조사해서 가상존 상상해야하니
일관성은 올라갔는데, 직관성이 떨어졌다고 해야하나? 대부분의 불만이 여기서 나오는 듯 합니다. ( 같은 키라도 눈으로 보는 타격폼은 천차만별이니 )
기존 인간심판도 별존 돌림판존으로 헷갈리게 하긴 했지만, 그건 경기 중 몇몇 구간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그런 일 터지면 걍 심판탓 하면 되는데
ABS는 어찌보면 스트존 개념자체가 바뀐 거라 적응이 좀 더 필요하긴 할 듯
뭐 결국 시간 지나면 적응할 문제 같네요.
단지 혼란을 덜고 싶으면 타격폼 스트존은 더이상 없다는 거... 더 스통할 필요가 느껴집니다.
남행자
24/04/26 13:05
수정 아이콘
0.78이면 할만했다 하는사람들은
아직도 사건 파악을 못하고있는거죠
(여자)아이들
24/04/26 13:06
수정 아이콘
납득했제? 이제 제대로 좀 하자잉
사바나
24/04/26 13:12
수정 아이콘
걍 포수보고 프레이밍 하지 마라고 해... 거기에 너희 팀 투수가 속는것 같어
허니콤보
24/04/26 13:15
수정 아이콘
노안이 와서 그런거 아닐지...
새벽두시
24/04/26 13:31
수정 아이콘
추하다 현진아 동주랑 손잡고 퓨처스 가서 ABS 적응이나 하자.
거믄별
24/04/26 13:47
수정 아이콘
0.78 이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류현진이 의혹을 제기한 건 같은 위치로 던졌는데 한 번은 볼, 한 번은 스트라이크 였다는 겁니다.
KBO는 그래서 데이터를 공개했고 그 두 볼이 들어간 위치도 달랐고
볼이 된 것은 0.78cm 빗나갔고 그래서 볼이라고 말해준거죠.

류현진이 첫 번째 공이 왜 볼이냐? 라는 데서 끝난게 아니라 똑같은 곳에 던진공은 스트라이크였다 의혹을 제기하는 바람에 0.78cm 의 제구가 퇴색되버리는 거죠.
애초에 자기가 던진 공을 제대로 기억조차 못하는데 데이터를 가지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불안전한 기억과 감을 가지고 의혹을 제기하니 징징댄다 등의 조롱을 받는거죠.
shooooting
24/04/26 14:00
수정 아이콘
우기지 말자 좀!!! 어린 동생들도 많은데
가나다
24/04/26 14:02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고 느낀점

- 기사를 안보고 제목만 보고 느낌상 댓글 다는 사람이 1/3은 되보임
- 류현진이 수센치이상 차이나는데 ABS가 이상하다는 기사를 보고 -> 역시 ABS 도입은 잘됬다
-본인이 던전 공과 무슨 공을 비교하는지 조차 모르면서 의혹제기하는것 보면 진짜 ABS는 정확하다.


- 내용을 안보고 댓글다는 사람보고 -> 기사에 대한 ABS 도입후 기사 본문 3줄 요약을 보고 댓글좀 달아야하는 생각듬(그래도 3줄요약 안읽고 댓글 갈것 같음)
24/04/26 15:50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에 기사내용이 다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기사링크만 띡 되어있는거 다 파악한후에 언제나 리플 다는건 아니라서..
이번 경우는 제가 관심있어하는 사안이니 잘 아는건데, 보통은 제목과 본문 정도보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리플쓰는건 대부분 마찬가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24/04/26 14:08
수정 아이콘
캐삭빵 졌으면 뭐....
블랙보리
24/04/26 14:17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콜 받다가 안받으니 역체감이 심한가보죠 크크
이걸 안잡아준다고? 생각에 분할만 합니다
돼지뚱땡좌
24/04/26 14:20
수정 아이콘
멘탈 터진 류는 제이크일뿐...
Goldberg
24/04/26 14:34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제목이 중요함
마리오30년
24/04/26 17:28
수정 아이콘
3회3구랑 5회3구는 굳이 데이터 안까더라도 누가봐도 완전 다른 로케이션인데 이걸 똑같은 공으로 주장하며 abs에 대한 반박근거로 본인의 감을 들어 이야기하는것이 얼마나 얼토당토 않은지 알수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42 [연예] [있지] 미니 9집 더블 타이틀곡 "Imaginary Friend" M/V / "유설"의 골드 챌린지 [3] Davi4ever1005 24/10/28 1005 0
85541 [스포츠] [NFL] 오늘 나온 워싱턴의 기적적인 90야드 헤일 메리 [33] kapH3432 24/10/28 3432 0
85540 [연예] 1990년 어느날 야자1교시를 마치고.... [7] veteus6351 24/10/28 6351 0
85539 [연예] [트와이스] 미사모 "Identity" M/V [5] Davi4ever2716 24/10/28 2716 0
85538 [연예] [故 신해철 10주기 특집] 고스트스테이션 첫방송 [32] BTS5990 24/10/27 5990 0
85537 [스포츠] 화끈했던 UFC 308 메인 코메인 결과 [29] ekejrhw345904 24/10/27 5904 0
85536 [스포츠] 도루 시도중 쓰러진 오타니, 진단 결과는 ‘왼어깨 아탈구’ [34] 강가딘12374 24/10/27 12374 0
85535 [연예] 통영 철인 3종대회 첫 출전한 유이 10km 기록.jpg [34] insane9360 24/10/27 9360 0
85534 [스포츠] [MLB] 테오스카 프리먼 백투백 [10] kapH5687 24/10/27 5687 0
85533 [스포츠] [MLB] 주드게 씨를 못 믿는 소토 [4] kapH4186 24/10/27 4186 0
85532 [스포츠] [MLB] 이렇게 잘하는데 WBC에서는 왜 그러셨어요 에드먼 [7] kapH4634 24/10/27 4634 0
85531 [스포츠] 전반전 0-0으로 끝난 엘클라시코 결과.mp4 [23] insane5525 24/10/27 5525 0
85530 [스포츠] [KBO] 한국시리즈 KIA 3:1로 우승까지 1승 [25] 지니팅커벨여행7094 24/10/26 7094 0
85529 [스포츠] [KBO]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관절 와순 손상 및 회전근개 힘줄염 진단 "4~6주 재활 필요" [49] SKY928764 24/10/26 8764 0
85528 [스포츠] [K리그] 고등학생 활약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3] TheZone4642 24/10/26 4642 0
85526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자유인이 간다ㅏㅏㅏㅏㅏ [83] kapH11496 24/10/26 11496 0
85525 [연예] 하이브 국정감사 자료가 채널A에서 공개되었습니다 [228] Leeka18254 24/10/26 18254 0
85524 [연예] '아파트' 관련 영국 기사에 간지나게 소개된 로제 [27] EnergyFlow9468 24/10/26 9468 0
85522 [스포츠] [MLB] 봄 여름 튼튼 겨울 [21] kapH5165 24/10/26 5165 0
85521 [연예] 퀸의 새 공식 뮤직비디오 [4] 부리뿌리4878 24/10/26 4878 0
85520 [스포츠] [KBO] 라팍에서 열린 첫 한국시리즈.gif (용량주의) [48] SKY928020 24/10/25 8020 0
85519 [연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한석규 딸래미역.JPGIF [20] Anti-MAGE9054 24/10/25 9054 0
85518 [연예] 대성 유튜브 집대성 다음 게스트 빅뱅 [18] Myoi Mina 7495 24/10/25 74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