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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14:23
https://www.youtube.com/watch?v=kUB5YjlsEuU&t=132s
트라웃이 골프치니까 이렇게되더라고요 크크크
24/04/21 13:14
샌프 코치 지적이 딱 저 타구랑 맞는 지적인게..
저런 공은 헛스윙을 해야하는데 히팅포인트가 넘 뒤에있다보니 떨어지는걸 다 봐 가면서 뱃컨트롤을 해서 맞춰나가는거 같거든요. 홈플레이트 앞에서 스윙하는 타자였으면 이미 헛스윙한 배트가 지나가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본인이 트라웃급쯤(어마어마한 코어+손목) 된다면 모를까 강한 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히팅포인트를 좀 더 앞으로 가져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에 따른 헛스윙 증가는 어쩔수 없구요. 지금과 같은 스타일로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하면.. 뭐 굳이 바꿀 필요가 있겠냐마는...
24/04/21 13:29
최근에 크게 반등해서 다행인데 스포츠 여러 종목 보는 입장에서 원래 설레발 떠는거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 유독 설레발 나오는 곳에서 성적 곤두박칠이 심해져서 시즌 끝나고 나오길 크크크 물론 최근 성적이 워낙 좋아서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긴합니다.
24/04/21 14:11
자신감의 문제도 있겠지만 결국은 본인 타격습관을 일부 바꿔야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원래는 공을 끝까지 보면서 치면서 히팅포인트가 앞쪽보다는 뒤쪽에 형성되어 있었다면, 지금은 공을 좀 덜 보더라도 히팅포인트를 좀 더 앞으로 가져가야 된다는 이야기니까요. 기존에는 히팅포인트가 뒤에 있었어도 타격 스킬로 커버가 됐는데 메이저에서는 구속 때문인지 구위 때문인지 인플레이 타구보다는 땅볼 타구가 많아지면서 지적되는 문제인 듯 보여요.
24/04/22 11:23
현재의 이정후 같은 타구 분포를 보이는 타자에게 갖다 맞추지 말고 히팅포인트 앞에 두고 강하게 치라는 이야기 안 하는 타격 코치는 없을겁니다.
다만 국내에선 애초에 저런 타구 분포가 안 나왔죠. 조금 늦어도 충분히 대응이 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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