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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01:38
처음부터 완벽하게 돌아갈거라 기대도 안했고 분명 의아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확실한건 과거 심판이 판정했을때보단 훨씬 더 나으니깐 관객이나 시청자 입장에선 좋은거죠 크크 그리고 존이 다르더라도 그건 우리도 상대도 다 잡아주는 공평함도 있고 무엇보다 심판이 아닌 기계가 판정하니 어쩔 수 없지 라고 넘어가는게 젤 크긴 합니다 크크
첫 도입만으로 이정도인데 점점 더 좋아질건 당연한거라 심판이 판정볼떈 더 좋아질거란 기대가 1도 없는데 abs는 점점 좋아질일만 남았으니 이게 핵심이죠
24/04/20 01:38
핀트가 현행 ABS가 이런 단점이 있어서 추가적인 보완을 해야한다 에 맞춰줬어야 하는데 박건우 선수 인터뷰 기사의" 심판이 판정을 한다고 하면 사람이니까 그렇게 적응을 한다고 하지만" 이부분이 이해가 안되서 그런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저게 무슨 의도로 말한건지 모르겠거든요. 사람은 적응을 하고 ABS는 적응이 안된다? 경기내 존 일관성은 ABS가 압도적일텐데요
24/04/20 01:50
제가 박건우가 아니라 뭐... 크크 제가 느끼기에 박건우 선수 발언의 핵심은 기존 약속과 다른 ABS에 대한 불만에 방점이 찍혀있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24/04/20 01:51
의도가 그런거라면 "사실 컨디션이 좋고 이럴 때는 공이 휘어나가고 이런 것을 보면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딱 보인다. 그런데 볼을 스트라이크로 주니까. 어떻게 하라는 건가 싶고" 이런 사족은 붙이지 말았어야죠
24/04/20 03:04
본인의 주장을 하려면 제대로 된 근거와 함께 목적을 명확히 이야기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이야기인데 꼬투리 잡아서 욕한다로 몰아가시면 저야말로 할말없네요 참 허허
24/04/20 01:47
박건우의 발언에 팬들이 동의하지 않고 격하게 반응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ABS가 처음에 이야기 한 것과 다르게 적용되는 것 같은데다, 생소한데 적응 기간까지 적어서 적응하기 어렵다. 더군다나 구장마다 환경이 같지 않은 것 같으니 확인해서 다르다면 올바르게 수정해 줬으면 한다." 라고 한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쓸데없는 말을 덧붙여 가며 납득이 어려운 이유를 대서 입니다. 그러니까 단순한 불만, 핑계로 밖에 안 들리는거죠.
24/04/20 01:51
아래 손금불산입님 글에 첨부된 기사에 나온 내용입니다. 그리고 엊그제인가요? 황재균 선수가 경기중에 본인들 전력분석팀 태블릿에 찍힌 공은 볼인데 실제 콜은 스트라이크로 나온 판정에 대해서 태블릿을 흔들면서 불만 표시를 하기도 했으니 마냥 없는말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24/04/20 01:55
각 팀의 전력 분석팀이랑 심판이 콜 받는 abs가 공유 되는건가요? 공유 되는데 콜이 다르면 조작이고 공유가 안된다면 어차피 심판이 보는거랑 전력 분석관 똑같이 인간이 보는거라 콜이 다를 수있죠 근데 그거 싫어서 도입 한거 아닌가요?
24/04/20 02:03
공유가 아니죠. 그리고 전력분석을 사람이 찍는게 아니고 구단마다 각자 전력분석 시스템이 다 도입되어 있은지 오래되었습니다.
트랙맨 같은 시스템으로요.
24/04/20 02:10
실제로 왜 ABS를 트랙맨으로 안하고 PTS로 하냐는 불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어느게 더 적합한 기술인지는 모르겠네요.
어느기술이 나은지는 모르지만 같은 시스템 하에서 계속 일관된 존을 그린다면 문제제기를 안했지 않을까요. 아마 그렇게 그린 존이 구장마다 미묘하게 달라서 불만을 제기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4/04/20 02:17
글쓴분도 뭐가 더 적합한지 모르고, 실제 구장마다 스트 볼 수치가 다르다라는 통계, 수치도 있으면 몰라도 이 글에 없는 현 시점에서 네라고 말 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해 보이는데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가끔 오는 클레임의 답답함입니다
24/04/20 09:27
강 감독은 KBO로부터 지급받은 태블릿을 통해 2구째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 받았기에 5구째 상황은 이미 2B-2S에서 스트라이크가 추가됐기에 타자가 이미 삼진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KBO가 구단에 지급한 ABS 확인 태블릿에 판정 내용이 전달되는 시차가 생기면서 뒤늦게 사실을 확인하게 된 강 감독이 ABS와는 다른 판정을 내린 주심에게 어필한 셈이다.
24/04/20 01:52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박건우 선수가 생각한 일관성은 그게 아니였으니까요.] [KBO가 약속했던] 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나요? 실제로 KBO가 구장마다 동일한 일관성이 있을것이라고 약속했었고 또 박건우 선수가 생각하는 일관성이 구장마다 다 동일해야 하는 부분이라면 박건우 선수의 항의는 일리가 있는것이겠지요 제가 이해했던 일관성은 동일한 상황에서의 다른 잣대가 없다는 뜻이지 구장마다(다른상황) 무조건 동일해야 하는건 아닌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물론 이것도 궁극적으로는 바로잡아지면 좋겠지요)
24/04/20 02:02
허구연씨는 애초에 구장마다 다르지않다고 말하고 있어서..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8/0001049890 박건우나 10개구단 분석팀과는 대치되는 발언이죠.
24/04/20 02:12
실제 10개구단 분석 데이터가 객관적으로 구장마다 다르다는걸 증명할수 있다면
KBO에서 저렇게 자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견대립이 있을순 있겠네요 근데 구체적 데이터 제시없이 그냥 두루뭉술하게 다 그렇게 느낀다 수준의 워딩밖에 없는 상황이면 주장을 뒷받침하기엔 좀 부족해 보이고요
24/04/20 11:35
박건우 선수의 주장에 대한 KBO 반응이 구장마다 편차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라고 나왔어야 하는데,
구장마다 편차가 절대 없다라고 나오니 박건우 선수가 발끈하는 것도 이유는 있다고 봅니다. 구장마다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카메라 위치에 따라 조금 씩은 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고요,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순간의 시점에 투구를 판단해서 타격해야 하는 타자들 입장에서는 그 조금의 차이를 크게 느낄 수도 있는 거고요. 그런데, 구장마다 모두 똑같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의 답은 "아니다"라는 거죠. 구장마다 돔구장과 개방구장,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펜스까지의 거리, 높이 다 다른데 그것도 항의할 건가요? 결론은 박건우 선수의 주장의 이유는 알겠지만, 프로야구라는 것이 원래 구장마다 다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때문에 불만할 이유는 없다 입니다.
24/04/20 01:55
심판이 판정을 한다고 하면 사람이니까 그렇게 적응을 한다고 하지만, 처음에 ABS를 시행한다고 했을 때 우리한테 99% 정확하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구장마다 스트라이크존이 다르면 우리가 어떻게 다 적응하겠나.
- 사람이 하면 적응하고 ABS가 하면 적응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정확하게 나와야 우리도 노력을 하고 준비를 할 텐데, 그런 것도 아니었다. 캠프 때도 적응할 기회를 주지도 않았고, 시범경기 때 잠깐 했으니까. - 심판 판정은 매경기 다른데 시범경기 때 연습가능한가요? 사실 컨디션이 좋고 이럴 때는 공이 휘어나가고 이런 것을 보면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딱 보인다. 그런데 볼을 스트라이크로 주니까. - 뭔말인지도 모르겠네요 . 내가 기계보다 정확하다 이건가요? 문제되는 발언은 쏙 뺴놓고 뭘 해명하시나요?
24/04/20 02:19
갈음하실 내용이 아니신데요..?
'제가 느끼기에 박건우 선수 발언의 핵심은 기존 약속과 다른 ABS에 대한 불만에 방점이 찍혀있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이건 곡해입니다. 뻔히 ABS 판정 자체를 부정하는 멘트가 있는데 '기존 약속과 다른' 이라는 본인의 해석을 넣으신거잖아요. 그리고 그 해석으로 뭐 다른사람들한테 아래댓글에 역겹다느니 , 분위기에 휩쓸려 뭉겐다느니 온갖 비난을 하시고 뭘 갈음하시나요?
24/04/20 02:34
'99%정확하다더니, 이게 99% 정확한거 맞냐' '구장마다 다르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박건우 선수 입장에서 본인이 볼로 본 걸 스트라이크로 잡는다는 발언이 나오는게 이상한가요? 그게 적확하냐 아니냐는 따져 볼 문제죠. ABS 판정을 부정했다고 틀린소리는 아니잖아요. 이 발언을 했다고 심판한텐 찍소리 못하더니 기계한테는 말 잘하네 같은 소리 하는거에 대해 여전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ABS로 쾌적하게 야구보지만 분명 구장마다 다르다면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지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하고 선수를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04/20 07:33
당연히 이상한데요.
타자는 위치상 본인이 보기에 볼이다 아니다 명확히 보기 힘든데요. 지금 비판받는 부분이 주로 저건데 저걸 쏙 빼고 타인을 비난중이신데요.
24/04/20 02:03
본인만 냉정하고 쿨하고 논리적이라는 듯한 태도는 좀 짜증나네요.
박건우가 컨디션이 어쩌구 하는 감정적인 사족만 달지 않았어도 반응은 사뭇 달랐을 겁니다.
24/04/20 11:28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프로야구는 원래 구장마다 다른 것이 당연한 겁니다. 문학이나 라팍에서는 홈런이 될 타구도 잠실에서는 안되는 것이 당연한 거고요. 물론 구장마다 다른 정도가 규정을 벗어날 정도라면 문제겠지만, 알려진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해보면 절대 그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다만, 박건우 선수의 주장에 대한 KBO 반응이 구장마다 편차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라고 나왔어야 하는데, 구장마다 편차가 절대 없다라고 나오니 박건우 선수가 발끈하는 것도 이유는 있다고 봅니다.
24/04/20 04:10
솔직히 이것도 자율 주행 논쟁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애초에 abs도 100%가 아닙니다 비교대상도 기존의 심판 역량과 비교하는게 맞구요 팬들이 느끼기에는 분명히 눈에 띄게 발전했는데 거기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니 논란이 되는거죠 기계니까 100% 일관적이어야 한다 그전에 사람이었으면 갖다대지도 않을 잣대를 들이대니 거기에 공감 못하는겁니다 구장마다 다르다고요? 애초에 그게 문제이기는 하나요? 매일 심판마다 다르고 리그마다 다르고 국제경기마다 다른 존에서 하는게 야구인데 구장마다 다를수도 있죠
24/04/20 05:59
박건우 선수 발언과 별개로
지금도 좋지만, 개선점을 찾아 수정하면 더 좋겠습니다. 높은곳의 변화구 판정은 개선해 줬으면 좋겠네요.
24/04/20 06:52
야구역사상 그어느때보다 일관성있는 야구를 하고있는데 일관성이야기를하니 반발이나올수밖에요
그전에 스트잡아주던게 지금안잡아주는거랑 일관성은 다른이야기죠
24/04/20 07:42
abs 데이터 나와서 큰 차이가 없다면 프로선수들과 현장이 개인적 느낌이 틀렸다는게 나올수 있어요.
abs가 완전 무결한 시스템 아닌거 알아서 그 부분만 언급해도 충분한데, 대다수의 팬이 느낄만큼 그게 인터뷰만이 아닌걸 알죠.
24/04/20 08:00
4번을 읽어보니 왜 많은 선수들이 불만이 많은지 이해가 되네요
이게 기존에는 (주로) 타자들이 심판에 따라 스트라익존 틀려지는 걸 해석하는 무의식의 알고리즘이 먼가 있었는데 abs에서는 야구인생 내내쓰던 그것이 전혀 안맞고 이질적으로 느껴지면서 타자들이 혼란에 휩싸인거군요 메이쟈는 선수노조가 쌔다보니까 그런 상황이 감당이 안되니 아직 도입 못한거구요 시청자가 보기엔 얼척없는 판정 줄이고 그날의 일관성있는게 훨씬 좋을거 같은데 타자들은 판정의 이질감이 훨씬 더 거슬리나봅니다 좀 시간이 지나야 해결될 문제일 듯....
24/04/20 08:30
ABS 판정이 구장마다 다르다는 주장들이 있던데, 데이터로 확실한 근거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선수들의 "체감"이 그렇다는 건가요? 후자라면 그냥 무시해버리면 되는 헛소리고..... 전자라면 지금 사용하는 ABS보다 더 일관성있고 정확한 판정 방식이 있다는 주장인데, 이것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24/04/20 08:31
저는 되게 이 상황에서 이상한게 많다고 느껴지는데요
먼저 심판한텐 여태 왜 뭐라고 안했냐 이런말 추천 많이 받는게 굉장히 의아했어요. 도대체 그게 뭔상관이 있나 싶고.. 평소에 심판한테 많은 의의를 제기해왔으면 발언권에 무게가 더 실리나요? 그런 말을 하면서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이 결국 뭔지 모르겠어요. ABS는 문제가 없고 선수 니가 적응을 잘해야한다는 뜻인가? 걍 조롱을 하고 싶은건가? 뭐 많은 분들이 추천눌러주신거 보면 여러가지가 섞인 결과겠지만 현장에서 느끼기에 ABS에 정말 아쉬운게 있고 문제가 있다면 어떤 고충이 있는 상태다 어필해볼만한 부분 아닌가요? 진짜로 ABS가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판정을 사람이 내릴 때도 적응했는데 기계 때도 적응해야한다 이것도 언뜻보면 맞는말처럼 느껴지는데 구기종목의 의사결정 과정에 기계라는 개념을 넣었으면 일관성과 정확성이라는걸 기대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심판때도 이랬다. 구장이나 타자마다 느껴지는게 다른건 당연하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전 이해가 안가요. 그 차이를 좁혀나가야 한다는 공통인식이 다들 있긴 한건지 그부분도 좀 궁금하긴해요. 축구로 예를 들면 "A 구장은 골라인 판독이 그려진것보다 0.5cm 뒤에 있고요. B구장 노후화가 좀 심해서 좀 왔다 갔다 해요. 가끔 1cm 앞에서도 감지되고 그래요 월드컵때 램파드 골 인정 안된 예시도 있고 기계도 완벽할수는 없으니 감안하고 플레이해주세요." 이렇게 나오면 아무도 납득 안할거잖아요? 리그 운영 차원에서는 감안해라 라고 할 게 아니고 각 구장 관리하는 구단들은 오차 없이 정확하게 골라인과 골대가 위치하도록 대응하지 않을 시 홈경기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라는 조치를 내리는게 합당한거죠. 뭐 실제로 박건우선수 인터뷰에 구구절절 곁다리가 많은것도 사실이고 안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긴 합니다만 현장에서 느끼기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가 없는가가 실제로는 더 궁금합니다. 왜냐면 화면으로 보는 입장에선 ABS가 들어간 덕에 오심이 줄었다고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24/04/20 08:33
딱 그정도만 말한게 아닌데 그걸 문제 삼듯이 하니까 지금 서로 다른 부분을 본거죠.
대체적으로 곁다리에 대한 비판이 많죠. 그리고 그 곁다리가 워낙 헛소리라 다른 내용도 다 헛소리로 들리고요.
24/04/20 08:51
나름 길게 덧글 써놓고서야 느끼는거지만 인터뷰 곁다리 내용때문에 여론 안좋은게 본질같고 위에 제가 쓴 덧글도 걍 무의미한 헛다리짚기같기도 합니다 크크;
24/04/20 08:50
박건우 선수 나이도 적게 드신 분이 아니던데 본인의 말에는 본인이 책임을 져야죠.
핵심이 되는 문제에 대해 핵심만 말했으면 아무도 딴지 안 걸 일이었습니다. 주변에서 해례본을 써 주면서 사실 이런 뜻입니다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24/04/20 09:13
선수들이나 팬이나 다른거 다 제쳐두고 '해당 경기에서 일관성만 지키면' 된다고 그렇게 부르짖었는데
abs에는 구장마다 다르다고 삐죽대는게...... 2~4점짜리 심판쓰다 8점짜리 abs 도입했더니 왜 10점짜리가 아니냐고 불만을 뱉으니 '야 너 2~4점짜리일때는 야구 어떻게 했냐?' 소리 나오죠.
24/04/20 09:46
애초에 욕처먹을 발언을 한건
본인이 느끼는 스트라이크존과 ABS가 다르기 때문이고 그게 구장마다 일관되지 않다인거 같은데 말은 그렇게 하지만 결국 자신한테 유리한건 이전 시스템이었다고 고백하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모든 타자가 동일한 상황인데 왜 불만이죠? 이전처럼 심판에 따라 모든 타자에 동일하지 않은 그상황보다는 훨씬 나아졌는데 말이죠.
24/04/20 10:00
아.... 기존 심판은 항의하면 좀 들어줬나보네
기계 심판은 안들어준다고 안들어주는거에 익숙해지라고 심판마다 존이 달랐던 과거 1회~9회까지 회마다 달랐던 과거 날씨가 흐릴때 달랐던 과거 점수차가 크면 달랐던 과거 더블헤더면 첫게임과 두번째게임이 달랐던 과거 이제는 그런거 없으니 발전된거자나 적어도 기계 심판은 게임 시작에서 끝까지는 일관성 있는 판정이자나 그럼 거기에 적응해야지
24/04/20 11:45
박건우가 한 말은 다 빼고 억지로 선의해서 옹호해주는걸로밖에 안 보이는데요. 본문 글처럼 옹호하려면 적어도 박건우가 한 발언이 없었어야죠.
24/04/20 13:53
오랜 베어스 팬이자, 박건우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입장에서,
지난 박건우의 인터뷰는 일면 이해가 갑니다. 근데... 매번 느끼는건데 박건우는 인터뷰를 잘 못해요. 아니, 기자들이 의도적으로 왜곡해서 쓸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줘요. 본인은 그게 쿨하고 솔직한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베어스 시절에도 연습하면서도 어린 팬들하고 공놀이도 자주 해주고, 웃기도 잘 웃고 야구도 잘하는, 그야말로 참 좋은 선수였는데 가끔 인터뷰 잘못해서 꼭 해명하게 되고... 그 부분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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