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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 20:33
저는 TV가 없어서 완결나면 뒤늦게 OTT 로 보는 편인데, 이번에 보니 티빙에서 라이브(실시간 생방)로 보는 건
결제 안 해도 문제없더군요. 거의 10년만에 매 주마다 생방으로 보고 일주일씩 기다리고 있네요.
24/04/19 15:39
https://youtu.be/GYBFP5ZTICQ
(스포주의) 13회 선공개 보면서 토요일 본방 까지 버티는 중입니다.. 김지원이 홍해인 싱크로 너무 좋아서 안 볼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백홍 조합이 남성 시청자한테도 잘 먹힙니다...
24/04/19 16:27
안본 일인! 드라마는 마무리가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종료이후에 평가를 종합해보고나서 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쇼츠를 자꾸 보게되네요. 쇼츠라서그런가, 재미있는 부분위주로 떠서 그런가 잠깐만 봐도 보고 싶게끔 하더군요
24/04/19 17:14
배우들 케미도 좋지만 클리셰를 묘하게 비트는 박지은 작가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전작 '사랑의 불시착'도 그렇지만 드라마는 작가 지분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보면서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24/04/19 17:21
재미있게 보고는 있는데...
저는 왜 이렇게 재벌집 망하고 시골오는 설정, 시골에서의 재벌집안 생활고(?)가 유치할까요... 그래서 2등... 1등은 하이드..
24/04/19 18:18
다소 뻔하고 억지스러운 전개에 갈수록 윤은성 캐릭터 뇌절도 심해지고 있는데..
그런 단점들 뭐 어때 하고 아무렇지 않게 소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맛있게 뽑아냈네요.
24/04/19 19:03
안보는 1인입니다.
로코물 볼때 뭔가 결말이 새드엔딩이면 안보게 되는데 작가 예전 드라마인 사랑의 불시착 재밌게 보긴 했는데, 그 드라마에서 메인커플은 아니지만 서브커플은 새드엔딩이고, 이 드라마도 시한부 이야기에 하이라이트 영상같은거 보면 새드엔딩일 것 같아서 아직 안보고 있네요
24/04/19 19:29
이걸 오로지 김수현,김지원 얼굴빨이다, 연기력 하드캐리다 하는건 은근 내려치기라고 봅니다(당연히 위 요소도 맞음)
뻔한 클리셰, 뻔한 전개, 뻔한 소재 이런거 다 맞는데 적당히 잘 버무리고 잘 배치했어요 작가의 능력도 출중하다고 봅니다
24/04/19 20:31
드라마 생방 안 본지 10여년은 된 거 같은데,
눈물의 여왕은 생방으로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남주, 여주 보는 맛에 봅니다. 얼굴이 개연성이라고 빠져드네요. 태양의 후예 송송 커플이 있어서 좀 그렇지만,(특히 김지원 배우는 송송 커플을 옆에서 지켜봤던 당사자) 현빈, 예진 커플처럼 두 사람도 결혼할 때도 되었는데 이 드라마를 계기로 정말 사귀셨으면 좋겠네요.
24/04/20 00:01
그렇게 재밌나요 최근 본 드라마가 지옥 한편이고 그 전에 본 드라마는 2014년도에 일본드라마 리갈하이 1,2편 본게 유일 크크크
10년동안 14년도 리갈하이 두편 보고 지옥 드라마 한편 보고 그게 끝이었네요;; 살면서 드라마 거의 다 안본듯
24/04/20 04:08
사회적 압력이 대단하긴 하네요.
몇번이나 시도하다가 결국 포기. 2화쯤에서 멈춰 있습니다. 인싸의 길이 이렇게 힘들다니. 늙으니까 이게 힘들어요. 아무리 배우들이 하드캐리를 해도 좀처럼 드라마 보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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