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5 08:20:05
Name 우주전쟁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스포츠] [해축] 우승확정 후 경기장 난입하는 레버쿠젠 팬들...
우숭확정 후 팬들이 경기장 난입하는 장면이야 자주 보는 거지만 레버쿠젠이 창단 후 첫 리그우승이라는 점은 놀랍네요.
예전에 차범근 선수도 뛰었었던 팀으로 나름 뼈대(?)있는 팀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동안 리그우승과는 연이 없었군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via GIPHY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로세비치
24/04/15 08:24
수정 아이콘
안전사고 우려도 있겠지만 저도 한번쯤 지역팀에서 해보고 싶은 장면이라 부럽기만합니다!
의문의남자
24/04/15 08:51
수정 아이콘
안전 관리자로써 저런건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절대 허락해서는 안되는 문화입니다. 앞사람 한명이 만약 넘어지면? 최소;;; 어휴. 어린 아이들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절떄 안됩니다 한국에서만이라도.
24/04/15 09:03
수정 아이콘
차범근 시절 유에파컵 우승해보기도 했고 발락때 콩레블 경험도 있는만큼 저에겐 2000년대 바이에른 뮌헨의 대항마 중 하나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리그 우승경력이 아예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팬분들 우승 축하드리고 알론소가 한시즌 더 남기로 결정한 만큼 다음시즌 챔스에서의 행진도 기대됩니다.
Yi_JiHwan
24/04/15 09:03
수정 아이콘
사비 알론소 사비를 털어 나이트에 가자!
의문의남자
24/04/15 09:03
수정 아이콘
축구 감독도 스타1판이랑 똑같은거같아요. 흐름이 계속 발전하는데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명장도 허접한 감독이 되가는. 스타1도 올드들이 전성기보다 실력이 늘었지만 처참하게 망가지는게 흐름을 못따라가서 라고, 바둑도 조훈현 이런분들도 지금이 과거 보다 더 잘한다고, 근데 발전하는 거를 못따라 간다고.

알론소는 아직 젊은 감독이라 오래 갈꺼같네요.
김연아
24/04/15 09:14
수정 아이콘
전설의 콩락도 이제 추억으로~
24/04/15 09:14
수정 아이콘
멋있는데 무섭겠다 크크
24/04/15 09:17
수정 아이콘
엘지 트윈스 우승때도 저런 광란의 분위기를 생각했으나, 2-3명 난입하고 끝남. 크크
롯데는 어떻게 되려나
손금불산입
24/04/15 09: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문화 결이 좀 다르긴 한 것 같아요 크크
의문의남자
24/04/15 09:34
수정 아이콘
이태원 사건도 영향을 미쳣을꺼같아요. 아마 엘지 우승때도 안전 관리자가 어마어마하게 신경썻을겁니다. 절때 저런행동 해선 안된다고 큰일 난다고., 보기에야 낭만이지 어마어마하게 위험한 행동 입니다. 앞에 한명이라도 넘어졋다. 키작은 아이나 여자분이 껴있다. 그냥 바로 대량 사망입니다.
cruithne
24/04/15 09:18
수정 아이콘
진짜 행복하겠네요 크크크크
24/04/15 09:25
수정 아이콘
사비알론소는 레전드 확정이네요 크크
엘브로
24/04/15 09:35
수정 아이콘
나폴리 우승할때 감독이름은 기억도 안나는데...
리그의 차이? 승률의 차이?
어떤 차이일까요
24/04/15 09:48
수정 아이콘
선수시절인지도차이가 아닐까싶기도...
STONCOLD
24/04/15 10:02
수정 아이콘
우승경험 유무(나폴리는 어쨌든 해본 적 있어서)
감독 인기, 인지도
두 가지 차이라고 봐야죠.
꿈꾸는사나이
24/04/15 10:25
수정 아이콘
스팔레티면 엄청 유명한 감독 아닌가요;;;
나폴리쪽도 기억 안나기가 힘들죠.
스팔레티 나가자마자 꼬라박고 있는뎁
오타니
24/04/15 09:31
수정 아이콘
그럼 뮌헨은 언제 확정이죠?
소이밀크러버
24/04/15 09:33
수정 아이콘
부럽다!
EK포에버
24/04/15 09:54
수정 아이콘
박지성의 썩소를 남긴 맨시티 우승 이후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네요
24/04/15 11:00
수정 아이콘
진짜 전율이긴 할텐데
위험 해보이고 무섭기도 하네요.
대단하다대단해
24/04/15 11:56
수정 아이콘
저렇게 즐겨야죠 크크크 또 100년뒤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크크
24/04/15 12:14
수정 아이콘
이정도 이벤트라면 차범근 선수도 가봤어야 했지 않나 싶은데요.
혹시 이미 가셨나?
자가타이칸
24/04/15 13:00
수정 아이콘
독일.. 준법정신 투철하지 않나?
샤한샤
24/04/15 13:59
수정 아이콘
엥.... 레버쿠젠 출신 레전드 플레이어가 꽤 많은데 우승이 처음이라구요?

허 뭐지
샤한샤
24/04/15 14:02
수정 아이콘
01-2 시즌에 레버쿠젠이 콩레블을 했군요
리그 준우승 챔스 준우승 컵 준우승 ...;; 미쳤네요
24/04/15 14:22
수정 아이콘
맨시티 우승 때가 생각나네요
진짜 감동이었는데..
얼마나 행복할까요 다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529 [스포츠] 오재원 사건. 대리처방의 법적 처벌 수위는? [9] Leeka5073 24/05/07 5073 0
82528 [스포츠] "김민재, 이미 여름 뮌헨 방출 명단 올랐다"...한 시즌 만에 이적 가능성 [48] 바밥밥바8173 24/05/07 8173 0
82527 [스포츠] 오재원 대리처방 일파만파 13명 수사선상 [32] Pzfusilier7554 24/05/07 7554 0
82526 [스포츠]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mp4 [4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5247 24/05/07 5247 0
82525 [스포츠] [해축] 어.. 음.. 그.. 힘내세요.mp4 [46] 손금불산입5923 24/05/07 5923 0
82524 [스포츠] 클러치에 오펜하신 터너신 [13] 윤석열3522 24/05/07 3522 0
82523 [스포츠] [MLB] 정후리 5월 7일 자 멀티히트 [18] kapH4407 24/05/07 4407 0
82522 [연예] 논란노래 청음기 - 고민중독이지만 씹덕은 아니라구요 [123] 네?!6528 24/05/07 6528 0
82521 [기타] 샌안토니오 스퍼스. 빅터 웸반야마 ROY 수상 [17] SAS Tony Parker 2802 24/05/07 2802 0
82520 [연예] 침착맨 유니버스 [13] 어강됴리8952 24/05/07 8952 0
82519 [연예] QWER과 츄가 만났을 때 / 고민중독: 청춘록 등 여러 영상 [7] Davi4ever5163 24/05/06 5163 0
82518 [스포츠] [복싱] 슈퍼밴텀급 4대기구 통합 타이틀전 하이라이트 [11] 김티모4925 24/05/06 4925 0
82517 [연예] 윤미래(T) 최고의 곡은? [37] 손금불산입4313 24/05/06 4313 0
82516 [스포츠] [F1] 마이애미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37] 과수원4072 24/05/06 4072 0
82515 [연예] ‘SBS 금지령 어기고 돌아온 불나방’ 권은비 [12] 강가딘8537 24/05/06 8537 0
82514 [연예]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하는 엔믹스 설윤 (선공개 영상) [6] Davi4ever3110 24/05/06 3110 0
82513 [연예] 임영웅 더블 싱글 '온기' 선공개 M/V + 단편영화도 찍었다고? [2] Davi4ever3093 24/05/06 3093 0
82512 [연예] 국힙 디스전??? 상상도 못한 둘이 디스곡을 내고 있습니다 [214] 바밥밥바16026 24/05/06 16026 0
82511 [스포츠] [MLB] 이정후가 요즘 못하는데도 선발에서 안 빠지는 이유 [40] Bronx Bombers12023 24/05/06 12023 0
82510 [스포츠] [해축] 화성 아니 유로파 갈끄니까.mp4 [11] 손금불산입5225 24/05/06 5225 0
82509 [스포츠] [해축] 손흥민은 또 골을 넣었고.mp4 [23] 손금불산입7458 24/05/06 7458 0
82508 [스포츠] [NBA] 젊은 선수에게서 마사장의 향기를 느꼈다 [30] 그10번6004 24/05/06 6004 0
82507 [스포츠] 황희찬 “마쉬, A대표팀 감독 후보? 부임하면 한국에 영광 아닐까” [10] 아롱이다롱이5876 24/05/06 58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