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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 08:20
개인적 체감으론 사회적 신드롬이 더 강하게 느껴졌던
우영우도 20을 못넘겼었군요.... 저도 저번주말부터 달리는 중인데 제 스타일엔 맞지않는 진짜 뭐 숨길생각도 없는 개뻔뻔한 유치뽕짝 드라마인데 김지원 미모가 붙잡는....크크
24/04/15 08:44
피지컬이 개연성이죠.
예전 exit영화볼때 대학나온 윤아가 웨딩홀에서 일히는 것을 보고… 아니 저얼굴이면 (잘은 모르지만) 왠만한 광고 기획사나 프리젠테이션 많이 하는 회사는 프리패스 아니야 했죠. 암튼… 대류 이쁜게 최고다
24/04/15 08:56
노숙자 까지는 괜찮아요. 차은우의 힘은 그 노숙자가 재벌 혹은 소위 전문직 여성과 만날때 개연성으로 발휘되는 것이니 … (그 드라마는 안봤지만…)
24/04/15 10:08
관람객 눈에 윤아로 보이는거지, 극 중에서는 딱 웨딩홀 직원할법한 외모겠죠. 드라마, 영화 보면서 저런 미모에 왜 그런일 하고 있냐..만큼 의미없는 지적은 없다고 봐요. 물론 재밌자고 하신 말씀이겠지만요^^
24/04/15 09:06
네 송중기 송혜교 송송 커플이 주연이죠.
근데 서대영 윤명주 서브 커플도 서사도 좋고 연기도 좋아서 당시에도 화제성은 장난 아니었습니다.
24/04/15 09:13
예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 생방으로 보는 드라마에요.
사랑의 불시착 기록도 깨고 tvN 역대 1위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흐흐흐
24/04/15 09:15
김수현은 별에서 온게 틀림없습니다. 아니면 김지원 몸속에 위치추적기가 달려있던가 크크..
개연성 개나 줘버려~ 얼굴이 드라마다~ 맨날 아는맛 나오는데 눈물은 제가 다 흘리네요 크크 눈물의 킹
24/04/15 09:24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4327455
['눈물의 여왕' 애절한 사랑 이야기는 통한다…tvN 역대 시청률 역사 쓰나] 2024.04.14.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 : 사랑의 불시착 - 21.7%] 2위 : 도깨비 - 20.5% ?위 : 눈물의 여왕 - 2x.x%
24/04/15 09:51
전 박지은 작가와 결이 맞나 봅니다.
사랑의 불시착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다만, 불시착때도 느끼고 이번에도 느끼는건데 남여 주인공간에 과거부터 우린 사실 계속 알고 있었던거야!! 라는 연결고리를 엄청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병대캠프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크크
24/04/15 10:05
나름 진행이 빨라서 맘에 듭니다 일일 막장 드라마였으면 치매 할아버지 한참을 정신 못 차리고 기억 돌아오는데 질질 시간 끌텐데
아직 시원한 사이다가 안 나와서 답답하긴 하지만 나머지 4회에서 마무리 잘 지었으면 좋겠네요
24/04/15 10:11
외모빨이다 라는것도 내려치기입니다 크크
맞는 말이긴 한데 작품 자체를 되게 잘만들었어요 어찌보면 소재가 약점이라고 할 정도로요 뻔한 클리셰 이야기 나오는 것 처럼요
24/04/15 10:30
퀸즈 뺏기는 과정이나 시한부, 삼각관계 이런 스토리는 솔직히 초딩이 썼나 싶은 수준인데 두 배우 외모랑 로맨스 연출이 너무 좋아요
24/04/15 10:41
신입이 일도 못하고 성격도 까칠한데 사랑에 빠지는 이유...
재벌집안 내에서 3년을 버틴 이유 솔직하지 못하고 늘 자기 멋대로인 여자인데도 매력이 느껴지는 이유 이혼을 생각하다가도 부인을 사랑하게 된 이유 등등 모든 게 말도 안 되어보이지만, 김지원의 미모가 개연성을 확립시켜줌.
24/04/15 12:58
박지은작가는 대체 몇연타석 홈런인지 후덜덜
배우때문에 본다고 하지만 이야기와 적재적소 인물들 배치 생각해보면 작가빨이라는게 더 맞는듯요. 현빈쓰고 k-소아온 만들어도 배우때문에 보는 사람 없잖아요 크크. 김지원도 신인도 아니고 이 드라마에서 젤 돋보이는걸요.
24/04/15 13:18
로코 장인답게 로맨스만 잘 쓰는데 뭐 작가병 걸려서 다른 장르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로코를 남주여주, 에필로그 투 툴로 쓰면 할 일 다한거죠 크크크크
24/04/15 15:53
완결 나면 볼 생각 있는데 소재가 소재인 만큼 좀 고민은 되네요.
저는 김지원 배우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정말 미모가 눈부시다라고 느꼈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지창욱의 찌질한 연기도 찰떡이었고.....흥행은 못한거 같지만...
24/04/15 19:04
배우들 미모가 개연성인 것도 맞는데, 미모+연기력이어야 그게 개연성이 되지 연기력이 애매하면 미모도 별 의미 없습니다.
두 주연 배우가 워낙 연기를 잘 해서 장면이 이리 튀고 저리 튀어도, 그들의 감정을 따라갈 수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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