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2 17:23:1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40412113406290.jpg (36.0 KB), Download : 347
File #2 2024_04_12_스포키_STATIZ.png (28.0 KB), Download : 352
Link #1 문화일보,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예상대로 늘어나고 있는 도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1&aid=0002631694
베이스 3인치 늘렸더니… 도루 폭발

팀별 도루 시도 횟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1.16회에서 올해 1.29회로 상승.

임재현 SSG 작전·주루 코치

“도루 시도 자체가 늘어난 게 체감된다. 베이스 크기가 커져 1루에서 2루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졌고, 마지막 슬라이딩 상황에서 상대 태그를 피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

“1루 귀루 시 여유가 조금은 더 생겨 리드 폭도 더 길게 가지고 갈 수 있다. 확실히 지난해보다 늘어났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베이스 크기를 확대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도루 개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MLB 전체 도루는 2022년(2486개) 대비 1017개나 많은 3503개였다. MLB에서 한 시즌 3000도루가 나온 건 2012년 이후 11년 만이었다. 경기당 도루 시도(1.4개→1.8개), 도루 성공률(75.4%→80.2%) 모두 눈에 띄게 증가했다.



시즌초 팀스탯을 찾아보니 이번 시즌 신나게 달리고 있는 팀은 LG와 롯데로군요. 반대로 잘 안 뛰는 팀은 키움, 한화, KT.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멜로
24/04/12 17:24
수정 아이콘
아게 다 올해 우승까지 바라본 염갈량의 지략이었나요
에바 그린
24/04/12 17:28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를 보면 도입되는건 시간문제였으니 진짜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크크크 물론 거기까진 생각 안했을거같긴한데 크크
24/04/12 17: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어.. 음..
에바 그린
24/04/12 17:28
수정 아이콘
올해도 이정도면 내년에 피치클락 도입되면 더 불이 붙겠죠. 그렇게 되면 어깨 약한 포수들은 진짜 힘들어질겁니다.
그 프레이밍은 잘하는데 도루저지는 약하고 심지어 타격도 애매한 누구선수는 정말 큰일
그.. 하... 성민규가 진짜 마지막에 제대로 엿먹이고 가네요.
갓기태
24/04/12 17:41
수정 아이콘
팝타임 MLB 최상급이라고 MBC 통해서 언플하던 손성빈 쓰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지니팅커벨여행
24/04/12 17:46
수정 아이콘
기아는 40도루 트리오 어쩌고 하더니 도루 너무 적게 하네요...
... 는 경기 수가 적었구나;;
류수정
24/04/12 17:47
수정 아이콘
키움은 김혜성 이주형정도 빼면 뛸만한 선수들은 출루 자체를 잘 못하고 잘치는 선수들은 늙었거나 주력 자체가 낮거나 둘중 하나라서
다이어트
24/04/12 17:49
수정 아이콘
올해 도루 너무 많이 나와서 좀 질리긴 합니다.
동년배
24/04/12 17:54
수정 아이콘
공 반발력 때문인지 장타도 늘고 도루도 늘고 해서 투수와 수비 부담이 커지긴 했습니다. 그나마 ABS로 포수 부담이 줄고 예전에 안잡아주던 공을 잡아줘서 투수도 살짝 부담이 줄기는 했지만 위 장타와 도루 늘어난 것 상쇄할 정도는 아니고요. 피치클락이나 견제구 제한 도입도 이번 시즌 결과 봐서 결정하겠지만 수비 시프트 제한도 다시 풀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24/04/12 18:15
수정 아이콘
김현수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VictoryFood
24/04/12 18:42
수정 아이콘
ABS 로 포수가 더 적극적으로 송구할 수 있는 자세로 포구하지 않을까 싶네요.
포수의 능력치가 프레이밍보다 송구 쪽에 더 가중치가 들어갈 듯요.
24/04/12 19:02
수정 아이콘
팝타임+어깨강함+타격+블로킹만 잘하면 되는 세상이네요
근데 저게 되는 포수가..
겨울삼각형
24/04/12 19:29
수정 아이콘
한화는 도루 성공보다 도루 실패가 더 많습니다.
(하주석 선수는 도루 실패 후 부상을 당하기도 하고..)

뭐 원래 팀컬러가 발빠른 야구랑 거리가 있다보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817 [스포츠] [여배] 남은 VNL 일정에서 한국이 싸워볼만한 두 팀 [5] 우주전쟁3241 24/05/20 3241 0
82816 [스포츠] [오피셜] "5월 선임 안 될 가능성"…싱가포르전도 임시 감독, 김도훈 선임 발표 [45] 윤석열6317 24/05/20 6317 0
82815 [스포츠] [KBL] FA 자율협상 기간이 24시간 남았습니다. [26] 윤석열3533 24/05/20 3533 0
82814 [스포츠] [F1]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결과 및 감상 [21] kapH3619 24/05/20 3619 0
82813 [스포츠] [NBA] 20년, 10년만에 컨파에 진출하는 미네소타와 인디애나 [46] 그10번4461 24/05/20 4461 0
82812 [스포츠] [KBO] 타자 유망주 3김시대 [33] 손금불산입5664 24/05/20 5664 0
82811 [스포츠] [MLB] 오타니랑은 다르게 스찌질을 하러 하성킴이 간다 [13] kapH5895 24/05/20 5895 0
82810 [스포츠] [해축] 맨체스터 시티 우승 및 PL 최종 순위표 [46] 손금불산입4865 24/05/20 4865 0
82809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 [13] kapH3685 24/05/20 3685 0
82808 [스포츠] [해축] 이강인 리그 최종전 1골 1어시스트.mp4 [7] 손금불산입3739 24/05/20 3739 0
82807 [연예] 뉴진스 멕시코 그룹 카피 논란 [156] jc15379 24/05/20 15379 0
82805 [스포츠] [여배] 한국 VNL 30연패 드디어 탈출 [6] 타츠야3793 24/05/20 3793 0
82804 [스포츠] [배구] 이겼습니다 [3] 무무보리둥둥아빠3420 24/05/20 3420 0
82803 [스포츠] 내맘대로 23/24 시즌 손흥민 결산 [24] 어강됴리5479 24/05/20 5479 0
82802 [연예] [권은비] 스프라이트 광고!! [1] VictoryFood4530 24/05/20 4530 0
82801 [스포츠] [NBA/MIN] 20년전 오늘은... [10] 무적LG오지환3312 24/05/20 3312 0
82800 [연예] 민희진 L부대표와의 사담2 [16] 녀름의끝9213 24/05/19 9213 0
82799 [연예] 2024년 5월 3주 D-차트 : 세븐틴 2주 연속 1위! 임영웅 6위-트리플에스 8위 진입 [5] Davi4ever2162 24/05/19 2162 0
82798 [연예] [에스파] 또 한번의 역대급 썸네일을 만든 윈터 [24] VictoryFood8046 24/05/19 8046 0
82797 [연예] 김호중, 결국 음주운전 시인 "크게 후회하고 반성" [93] Davi4ever9440 24/05/19 9440 0
82795 [스포츠] 스포츠가 생각나는 노래 [8] TQQQ3275 24/05/19 3275 0
82794 [스포츠] [해축] 강등이 걸린 91분 페널티킥.mp4 [6] 손금불산입4835 24/05/19 4835 0
82793 [스포츠] [해축] 우승은 커녕 2위도 못하고 3위행.mp4 [13] 손금불산입4649 24/05/19 46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