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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08 14:33:57
Name 국수말은나라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2029년 슈퍼 발롱도르 시상 가능성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820607

디스테파뇨가 1989년에 명예 수상한 슈퍼 발롱도르를 40년 주기에 맞춰 2029년에 시상할 수 있다네요

그 주인공은 다들 알다시피...

근데 전 저런거 안줘도 되니 그분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는 뛰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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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e biblioteca
24/04/08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연아
24/04/08 14:37
수정 아이콘
또 형이야? (아님)

펠레나 하나 챙겨주지...
국수말은나라
24/04/08 14:55
수정 아이콘
이형이 제일 억울하겠죠 예전 발롱은 유럽인한테만 줘서...
명예 발롱 하나 만들어서 주면 좋을듯요
아우구스투스
24/04/08 16:52
수정 아이콘
펠레는 이미 받았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4/04/08 15:06
수정 아이콘
펠레와 마라도나는 각기 2014년, 1995년에 슈퍼 발롱도르와 같은 맥락으로 인식되는 명예 발롱도르를 프랑스 풋볼로부터 수여 받은 바 있습니다.
김연아
24/04/08 15:11
수정 아이콘
오 그렇네요! 펠레도 받았네요!
마르키아르
24/04/08 14:41
수정 아이콘
보통 한선수가 오래뛰면 20년 정도 선수생활하니..

이왕 저런 상 만들꺼면 20년주기로 주는것도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24/04/08 14:44
수정 아이콘
메시 반응 보다 더 궁금한 그 녀석 반응 크크
24/04/08 14:50
수정 아이콘
맨유가 극장골로 졌을때 감스트 반응같은 거군요.
Yi_JiHwan
24/04/08 14:49
수정 아이콘
그저 메갓.
긴 하루의 끝에서
24/04/08 15:03
수정 아이콘
89년 투표에서 크라위프, 베켄바워 모두 제치고 슈퍼 발롱도르를 수상한 디스테파노인데 당대에서 벗어나 현재로 올수록 되레 두 선수보다 점차 낮게 평가되고 있는 걸 보면 참 아이러니해요.

참고로 당시 슈퍼 발롱도르 후보는 해당 시점 기준으로 발롱도르를 2회 이상 수상하였던 6인(디스테파노, 크라위프, 플라티니, 베켄바워, 루메니게, 키건)이었습니다. 최종 수상자는 3개 집단(프랑스 풋볼 판정단, 발롱도르 수상자, 프랑스 풋볼 독자)의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되었는데 디스테파노는 2개 집단(프랑스 풋볼 판정단, 발롱도르 수상자) 투표에서 1위를 거두며 최종 1위에 선정되었죠.
24/04/08 16:33
수정 아이콘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같은 선수였을수도 있겠네요.
당대 전성기에는 누구도 비교불가 수준의 퀄리티지만 시간이 지나고 기록으로만 평가되고
점점 평가가 떨어지는...

네이마르도 시간 많이 지나면 네이마르 누구?? 될듯..
전반전0대0
24/04/08 17: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네이마르 발롱도르 몇 개죠?
그건 말씀드리기 싫습니다(2)
뒤집어지는서수길
24/04/08 21:55
수정 아이콘
당대에는 디스테파노 - 베켄바우어 - 크루이프 순서였는데

크루이프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전술적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90년~94년에 대성공을 이루니

덩달아 선수시절 서열까지 바뀌어버린 비운의 스토리
24/04/08 15:05
수정 아이콘
반대로 북중미 월드컵까지 뛰라고 주는 거 아닐까요 크크
내설수
24/04/08 15:44
수정 아이콘
양심상 레반도프스키도 챙겨줍시다
국수말은나라
24/04/08 16:34
수정 아이콘
20년 발롱은 명예로 쥐야할듯요
슈퍼 받을 짬은 아니구요
아우구스투스
24/04/08 16:52
수정 아이콘
이름을 메롱도르로 바꿔야죠.
바카스
24/04/08 17:14
수정 아이콘
줄이면 슈발인가요 엌크
스웨트
24/04/08 20:17
수정 아이콘
메시가 받는거 맞죠? 음바페가 아니라
스카야
24/04/08 23:23
수정 아이콘
트로피 생긴게 좀 징그럽네요 크크
제조사가 엄브렐러 같은..
몽키매직
24/04/09 09:15
수정 아이콘
트로피 만들 때부터 그냥 이름도 같이 새겨버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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