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07 09:45:29
Name 갓기태
File #1 Screenshot_20240407_094226_MLB.jpg (383.7 KB), Download : 592
File #2 Screenshot_20240407_094257_MLB.jpg (388.7 KB), Download : 590
Link #1 MLB
Subject [스포츠] [MLB] 시즌 시작하자마자 줄줄이 터지는 부상




클리브랜드 가디언스 쉐인비버 토미존 확정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스펜서 스트라이더 UCL 부상 정밀검사 예정(80% 이상 토미존 수술 필요 예측)

그외 마이애미 유리페레즈 토미존 등 투수들 팔꿈치가 줄줄이 터져나가는중(양키스 게릿콜은 시즌시작전에 이미 부상입고 쉬는중)

몇몇 전문가들은 피치클락의 영향이 있다고 보는 사람도 많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더치커피
24/04/07 09:46
수정 아이콘
와 스트라이더 부상은 큰데요;;
다들 사이영 유력후보 중 하나로 꼽던 선수인데..
24/04/07 10:23
수정 아이콘
피치 클락은 쉽게 볼일이 아닌 듯요 경기 시간 줄이려다가 투수들 다 줄초상 나게 생김
VictoryFood
24/04/07 10:33
수정 아이콘
피치클락보다 타격기술의 발전에 대한 대응으로 투수들이 구속을 너무 올리는 것이 근본 문제 같습니다.
지명타자제도 없애 한 타순이라도 공격력을 약화시키는게 더 나을 거 같아요.
24/04/07 10:38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에도 구속이 인체에 한계까지 간 느낌이에요
24/04/07 11:42
수정 아이콘
아틀란타도 이렇게 우승후보에서 멀어지네요
24/04/07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치클락이 트리거는 맞지만 피치클락이 부상 유발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근본 원인은 지나친 구속의 향상이라고 봐요.
기존엔 투구 후 여유가 있어서 신체적, 심리적인 부담이 적었지만 피치클락 도입 후엔 여유가 사라졌고,
계속 부담을 가진채 던져야 하니 부상이 늘어나는 면이 하나에, 시기적으로 구속이 신체 한계를 넘어간 것이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4/04/07 11:45
수정 아이콘
공하나 던지고 충분히 쉬게 해준 뒤 다시 던지고..가 무슨 스포츤가요.. 인체가 가지는 한계선 안에서 적절히 조절토록 해야지.
양 웬리
24/04/07 11:46
수정 아이콘
헉 스트라이더가... 이건 애틀한테 너무 치명적이죠
24/04/07 12:06
수정 아이콘
유희관에게 배우거라 이놈들
Davi4ever
24/04/07 12: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렇게 보는 전문가들은 몇몇 전문가인가요 많은 전문가인가요?
갓기태
24/04/07 12:35
수정 아이콘
Davi4ever
24/04/07 12:38
수정 아이콘
'몇몇' 전문가는 "숫자가 그렇게 많진 않다"로 이해하기 쉬운데 문장 마지막은 "많다"고 마무리돼서
어떤 걸 의도하고 쓰신 건지 궁금해서 적었습니다. 주류 의견인 건지 일부 의견인 건지...
바카스
24/04/07 13:05
수정 아이콘
이게 줄초상의 시작인지 일시적인건지

누군가에겐 가혹할 수도 있겠지만 몇 년 지켜봐야겠네요.
베이컨치즈버거
24/04/07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치클락 도입과는 무관하게, 투수들이 토미존 한번은 필수, 두번은 옵션인 상황은 최소 지난 수년동안은 계속 봐왔던거 같은데…물론 구속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보이구요. 마이너에서 피치클락 시범적용 기간동안 오히려 투수들의 부상이 줄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더치커피
24/04/07 16:16
수정 아이콘
kbo는 mlb에 비해 토미존 빈도가 훨씬 적고, 그 적은 예시 중 한명이 구속이 리그에서 넘4벽인 안우진이라는 걸 생각하면..
구속 증가가 토미존의 제1 원인인 건 너무 당연하죠
도뿔이
24/04/08 19:00
수정 아이콘
토미존은 꾸준히 늘었죠. 구속증가와 그걸 위한 꼬임을 극대화하는 투구폼이 당연히 제일 큰 원인일 거고...
피치 클락은 그걸 인정하기 싫은 (사실 인정해봤자 별 방법이 없는...) 쪽에서 물고 늘어지는 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리그 차원에서의 조사에서는 별 관련이 없는 걸로 나왔고요 물론 피치클락이 원인이라는걸 인정하기 싫은 쪽이라는것도 생각해야 하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541 [스포츠] [KBO] 10개구단 홈/원정 성적 [13] TheZone5006 24/05/07 5006 0
82540 [스포츠] 병무청장 "BTS도 복무하는데…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49] 내설수9806 24/05/07 9806 0
82538 [스포츠] [KBL] 국외로 떠난 이대성은 왜 다시 한국 프로농구 문 두드렸나 [35] 及時雨6731 24/05/07 6731 0
82537 [스포츠] [복싱] 1라운드부터 다운 당하는 일본 복싱천재... [16] 우주전쟁6102 24/05/07 6102 0
82535 [스포츠] [NBA/MIN] 우리 붕어가 달라졌어요. [16] 무적LG오지환3274 24/05/07 3274 0
82532 [스포츠] [KBO] 1위에서 9위까지 내려온 한화 이글스 [45] 손금불산입7083 24/05/07 7083 0
82531 [스포츠] [NBA] 피닉스는 약한 팀이 아니었습니다. [41] 그10번5099 24/05/07 5099 0
82530 [스포츠]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이정후 선수, 장애어린이 위해 1000만 원 기부 [5] 강가딘3601 24/05/07 3601 0
82529 [스포츠] 오재원 사건. 대리처방의 법적 처벌 수위는? [9] Leeka6007 24/05/07 6007 0
82528 [스포츠] "김민재, 이미 여름 뮌헨 방출 명단 올랐다"...한 시즌 만에 이적 가능성 [48] 바밥밥바9119 24/05/07 9119 0
82527 [스포츠] 오재원 대리처방 일파만파 13명 수사선상 [31] Pzfusilier8477 24/05/07 8477 0
82526 [스포츠]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mp4 [4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6118 24/05/07 6118 0
82525 [스포츠] [해축] 어.. 음.. 그.. 힘내세요.mp4 [46] 손금불산입6789 24/05/07 6789 0
82524 [스포츠] 클러치에 오펜하신 터너신 [13] 윤석열4371 24/05/07 4371 0
82523 [스포츠] [MLB] 정후리 5월 7일 자 멀티히트 [18] kapH5222 24/05/07 5222 0
82518 [스포츠] [복싱] 슈퍼밴텀급 4대기구 통합 타이틀전 하이라이트 [11] 김티모5805 24/05/06 5805 0
82516 [스포츠] [F1] 마이애미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37] 과수원4997 24/05/06 4997 0
82511 [스포츠] [MLB] 이정후가 요즘 못하는데도 선발에서 안 빠지는 이유 [40] Bronx Bombers12919 24/05/06 12919 0
82510 [스포츠] [해축] 화성 아니 유로파 갈끄니까.mp4 [11] 손금불산입6073 24/05/06 6073 0
82509 [스포츠] [해축] 손흥민은 또 골을 넣었고.mp4 [23] 손금불산입8384 24/05/06 8384 0
82508 [스포츠] [NBA] 젊은 선수에게서 마사장의 향기를 느꼈다 [30] 그10번6964 24/05/06 6964 0
82507 [스포츠] 황희찬 “마쉬, A대표팀 감독 후보? 부임하면 한국에 영광 아닐까” [10] 아롱이다롱이6831 24/05/06 6831 0
82506 [스포츠] [MLB] 오타니는 일본인이라 대체공휴일을 몰라! 시즌 9호 모닝콜 +10호 홈런 추가 [26] kapH7489 24/05/06 74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