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아스날과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3위 맨시티,
그리고 토트넘과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을 펼치고 있는 4위 아스톤 빌라가 만났습니다.






로드리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맨시티  (맨시티 1:0 아스톤 빌라)







듀란의 골로 동점 만드는 아스톤 빌라  (맨시티 1:1 아스톤 빌라)





포든의 프리킥 골로 다시 깨진 균형  (맨시티 2:1 아스톤 빌라)







포든의 멀티골  (맨시티 3:1 아스톤 빌라)







포든의 해트트릭  (맨시티 4:1 아스톤 빌라)



맨시티가 필 포든의 해트트릭 맹활약을 앞세워 아스톤 빌라를 4:1로 물리쳤습니다.
아스날과의 승점 차이는 1점,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는 한 경기 더 치른 사이에서 0점으로 다시 줄였습니다.
이번 시즌 3강의 우승 경쟁은 정말 한 번 삐끗하면 영향이 클 것 같네요.

아스톤 빌라는 왓킨스가 결장했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도 갑작스럽게 라인업에서 빠지는 등
전력누수가 꽤 있는 상황에서 맨시티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 모두 아직 최상위권 팀들과의 경기가 꽤 남아있는데
여기서 1점이라도 승점을 더 추가하는 게 경쟁에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