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3 15:40:50
Name 우주전쟁
File #1 1.jpg (80.2 KB), Download : 497
File #2 2.jpg (61.7 KB), Download : 496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연예] 갑자기 재개봉 한다는 영화




[사바하]...
아니 노를 이렇게 젓는다구?
넷플에 있던데 왜 굳이 재개봉을 하려는 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승승장구
24/03/23 15:42
수정 아이콘
하하하 천만 이벤트 뭐 그런건가보네요
검사는?
24/03/23 15:46
수정 아이콘
요즘 스크린에 걸 영화가 별로 없다는 뜻일까요?
24/03/23 15:50
수정 아이콘
검은사제들은 괜찮게 봤고(개인 평점 별 3개)
파묘도 꽤 재밌게 본(별 3.5~4개) 입장에서 사바하 볼만 할까요?
씨네94
24/03/23 15:54
수정 아이콘
별 4개이상 주실듯.
24/03/23 16:16
수정 아이콘
저는 사바하 >> 검사 >>>>>>>>>>> 파묘 였습니다.
블레싱
24/03/23 16:52
수정 아이콘
검은 사제들은 구마장면이 좋았고, 파묘는 캐릭터가 좋았는데, 사바하는 설정과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오컬트 팬인 입장에서는 장르에 충실한건 사바하가 맞는거 같습니다.
보고 세계관이니 분석이니 하는 유튜브도 많이 찾아봤네요.
이쥴레이
24/03/23 1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사바하 > 검은사제들>=파묘 라고 생각은 합니다.

https://pgr21.com/freedom/80199

노스포로 적었는데.. 벌써4년이나 지났군요.
mooncake
24/03/23 16:01
수정 아이콘
파묘 보고 나니까 사바하가 진짜 잘 만든 거 같더라구요.
Excusez moi
24/03/23 16:35
수정 아이콘
사바하 얼마전에 티비로 하는걸 봤었는데..
극장에서도 한번 봐볼까...
24/03/23 17:02
수정 아이콘
비트 재개봉에서 최근에 보고왔는데
다 아는 내용이고 봤던건데도 정말 훨씬 몰입감있고 재밌더군요
파묘를 재밌게 봤다면 이것도 재밌게 볼수 있을듯
거믄별
24/03/23 17:24
수정 아이콘
사바하는 빌드업 하는 과정은 정말 끝내줍니다.
그런데 결말이 예전 무협지 결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그것만 빼면 좋습니다.
승승장구
24/03/23 17:44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은 느낌입니다
결과는 예상대로 가서 별느낌 없는데 방식이 좀 촌스럽죠
파묘는 좀 노골적이라 다른 의미로 좀 촌스럽고
그래도 팬심유지엔 이상무입니다 크크
잉차잉차
24/03/23 17:45
수정 아이콘
사바하가 파묘보다는 생각할 게 훨씬 많은 영화죠.
파묘가 별로란 뜻은 아닙니다. (사실 후반부는 별로)
24/03/23 18:40
수정 아이콘
사바하 진짜 웰메이드 입니다. 제목이 주는 어감이 장르랑 맞물려 분신사바 같아 보여서 그렇지... 오컬트+추리스릴러를 유치함 없이 잘 섞은 거 같아요.
24/03/23 19:21
수정 아이콘
사바하가 역대급 오컬트 영화 '곡성'하고 비교 되서 저평가 받았는데
빌드업은 최고인 영화입니다.
오컬트영화치고 덜 무서운거랑 결말부분이 허무하다는거랑 빼면 잘만들었죠
24/03/23 19:26
수정 아이콘
오컬트 영화라고는 말하지만 실질적으론 스릴러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든 영화에요.
검은 사제들이나 파묘에 비해 좀 덜 대중적이라는 점과 결말이 맥빠진다는 점을 제외하면요.
신성로마제국
24/03/23 21:40
수정 아이콘
박목사 유니버스 만들라고~ 쿠키에 강동원,김고은,최민식 나오라고~
제지감
24/03/23 22:41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곡성이랑 비교 하시는데, 저도 분명 극장에서 볼때는 곡성이 좀 더 강렬하게 남았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바하가 제 원픽이 되어가네요. 오컬트 특유의 찝찝함을 포기 하더라도 장재현 감독이 일관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 휴머니즘(+ 나름의 해피엔딩. 보통 오컬트물에서 저런식으로 훈훈하게 끝내는 경우가 잘 없죠)이 오히려 좋아요. 특히 세편중에 사바하가 메시지적으로 정말 곱씹어 볼게 많은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24/03/24 08:43
수정 아이콘
사바하는 개인적으론 중반 이후 사건해결 과정들이 좀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퇴마록처럼 이정재가 박신부고 박정민이 현암이었다면 더 재밌었을수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2600 24/04/25 2600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9] Leeka7439 24/04/25 7439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4] 챨스11345 24/04/25 11345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731 24/04/25 4731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10749 24/04/25 10749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6529 24/04/25 6529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919 24/04/25 17919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16]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759 24/04/25 3759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4566 24/04/25 4566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5818 24/04/25 5818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8575 24/04/25 8575 0
82245 [연예] 민희진 대표, 직접 나선다…오늘(25일) 3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181] 한국화약주식회사12766 24/04/25 12766 0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7] 수리검1486 24/04/25 1486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7] 손금불산입2198 24/04/25 2198 0
82242 [스포츠] [해축]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5] 손금불산입2394 24/04/25 2394 0
82241 [스포츠] [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29] 손금불산입2446 24/04/25 2446 0
82240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23] kapH2815 24/04/25 2815 0
82239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510] 법돌법돌17336 24/04/25 17336 0
82238 [스포츠] [NBA/MIN] 믿음이 부족한 자는 반성합니다. [24] 무적LG오지환3733 24/04/25 3733 0
82237 [스포츠] [KBL]올해 프로농구 결승대진이 정해졌습니다 [32] 도날드트럼프3429 24/04/24 3429 0
82236 [연예] [아일릿] 다사다난했던 한 주 / 인기가요 1위 / 팬덤명 논란 [8] Davi4ever3332 24/04/24 3332 0
82235 [연예] [아이브] '해야 (HEYA)' TEASER [10] 위르겐클롭2403 24/04/24 2403 0
82234 [스포츠] 최정 홈런볼 주인공은 사직으로 출장온 서울사는 기아팬 [14]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950 24/04/24 49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