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1 13:02:00
Name 서귀포스포츠클럽
Link #1 https://www.sandiegouniontribune.com/sports/padres/story/2024-03-20/padres-jackson-merrill-woo-suk-go-minors-many-machado-elbow-third-base-dodgers-seoul-series
Subject [스포츠] 고우석은 더블A로 갔군요
Go likely will be sent to Double-A to get his work in the minor leagues, as the Padres would prefer he not have to navigate the hitter-friendly environs of the Triple-A Pacific Coast League. Decisions on where to assign players do not need to be made until March 28.

트리플A가 투고타저가 심해서 그렇다는데ㅠ
반등할 수 있으려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레발
24/03/21 13:03
수정 아이콘
실력이 정체된다면 반등 못하고 여기서 더 발전한다면 반등할 수도 있겠죠
24/03/21 13:13
수정 아이콘
문맥상 트리플이 투고타저가 아니라 타고투저 일겁니다. 제가 알기로도 퍼시픽 코스트는 대표적인 타고투저 리그로 알고 있고요.
트리플에서 얻어터져서 자신감 잃지 말고 더블부터 차근이 하라는거 같은데..
DownTeamisDown
24/03/21 13:17
수정 아이콘
아마 더블서 한다음에 트리플 패스하고 메이저에서 쓰겠죠
PCL은 타고투저로 악명이 높고 이게 구조적인 문제라서요.
절반정도 팀들은 고지대에 있죠.
서귀포스포츠클럽
24/03/21 13:24
수정 아이콘
아 맞습니다 타고투저!!
DownTeamisDown
24/03/21 13:16
수정 아이콘
일단 AAA 경기장들이 고지대에 있습니다.
투수라면 AAA로 보내는게 더 안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홈런이 뻥뻥나오는곳이라...

일단 샌디 AAA가 있는 엘파소부터가 1,140m 입니다.
반면 샌디 AA는 세크라멘토에있는데 여기고도는 198m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4/03/21 16:47
수정 아이콘
AAA는 구장들이 유사 쿠어스인겁니까 크크
DownTeamisDown
24/03/21 17:13
수정 아이콘
PCL 구장 절반 정도가 유사 쿠어스죠...
IL은 그런구장 거의 없는데 PCL은 연고지들 보면 그럴만 합니다.
그리고 내년 AL 서부에도 준 쿠어스 급인 라스베이거스 애슬래틱스(이름은 바뀔수 있음) (610m) 가 생기죠
내꿈은세계정복
24/03/21 13:28
수정 아이콘
트리플 A 팀이 PCL 에 있는 팀들은 투수 유망주는 트리플 A 스킵하고 더블 A 까지만 보고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저스도 커쇼랑 잰슨 더블 A 까지만 보고 바로 메이저 올렸을 거에요.PCL 은 타고투저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한 투병 그 이하의 무언가인 리그라...고우석도 실력이 트리플 A 급도 안된다고 더블 A 로 보냈다기보다 구단이 배려해 준 거라고 봐야죠.
서귀포스포츠클럽
24/03/21 13:3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내꿈은세계정복
24/03/21 13:49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커쇼도 잰슨도 더블 A 씹어먹어서 트리플 A 스킵한 것도 있습니다...
24/03/21 16:45
수정 아이콘
그럼 PCL 의 AAA 팀에서 뛰는 투수는 유망주도 아닌 선수들이 뛰는건가보네요...
DownTeamisDown
24/03/21 17:19
수정 아이콘
유망주여도 1티어는 아닐공산이 높습니다. 팀에서 나이가 많다던지 아니면 성장세가 느리다던지 해서 약간 밀린 선수들이 많죠.
메이저에서 부상등등의 이유로 공백이 생길때 메이저팀으로 바로 올릴 수 있는 선수들이 대기하는곳이죠
무적LG오지환
24/03/21 17:19
수정 아이콘
팀마다 다르긴한데 샌디에이고는 타망주도 AAA 스킵하는 경우가 꽤 있던 걸로 압니다.
스탯이 변별력을 갖지 못하는게 투수나 타자나 마찬가지라서요.
24/03/21 17:34
수정 아이콘
최근의 경우는 AAA 선수의 경우 적극적으로 키우고 있는 선수라기 보단 놓기엔 기량이 아까운 나이가 있는 유망주라던가,
주전급은 아니지만 즉각적으로 대체 있는 선수들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2경기 대체 선발이라던가, 3-4번째 포수라던가, 일주일간 경기 후반에 쓸 유틸리티 라던가.
그렇게 올라와서 자리 잡으면 그대로 MLB 선수 되는거고, AAA에서 머물던가 아시아 외국인 선수로 오던가 하죠.
24/03/21 13:34
수정 아이콘
신분 상은 신인인데다 메이저 계약이니 투수를 AAA로보낼 이유가 없긴 하죠.
가서 살아남으면 쓰는 투수가 아니라 무조건 쓸 수 있도록 해야 하는 투수에 가까우니...
AA에서 적응 되었다 싶으면 올려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그 때 AAA로 갈거라 봅니다.
24/03/21 13:53
수정 아이콘
나이가 어리니 유망주처럼 육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No.99 AaronJudge
24/03/21 14:24
수정 아이콘
적응기간 주는것같아요
24/03/21 15:46
수정 아이콘
더블에이면 최소한 크보랑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내줘야 가능성이 있겠죠
한없는바람
24/03/21 16:38
수정 아이콘
요즘 트리플에이쪽이 타신투망이라는 얘기 나올 정도로 극단적이라고하네요
무적LG오지환
24/03/21 17:40
수정 아이콘
IL보다는 구장들 대부분이 고지대에 위치한 PCL이 심하죠.
꾸준히 타신투X를 유지 중입니다.
캐러거
24/03/21 18:02
수정 아이콘
옆집팬인데 진심으로 잘해줬으면 합니다
nightmist
24/03/21 19:12
수정 아이콘
매형과 처남의 갈림길이 마냥 평행선만은 아니길...
수뱍바
24/03/21 21:14
수정 아이콘
메이저 최상위 유망주라면서 싱글A, 더블A에서만 뛰거나 주전들 마이너 내려갔다가 올라올때 더블A로 가는게 보통 저런 이유겠군요
궁금했었는데 첨 알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35 [스포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국 [3] 아롱이다롱이6093 24/03/27 6093 0
81734 [스포츠] [축구] 월드컵 예선 태국 대 한국 골장면.mp4 [31] 손금불산입9291 24/03/27 9291 0
81731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23] SKY926338 24/03/26 6338 0
81727 [스포츠] '내가 못 막아줘서 미안하다' 류현진의 사과 [9] 일신7269 24/03/26 7269 0
81726 [스포츠] "한국 이기면 3억, 비기면 1억"…선수들에 파격 수당 약속한 태국축협 [26] 강가딘8831 24/03/26 8831 0
81725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KBO 공인구 반발력 상승 [32] 손금불산입8140 24/03/26 8140 0
81724 [스포츠] WWE 시련이시여 [22] SKY925814 24/03/26 5814 0
81722 [스포츠] MLB에서 발표한 희귀한 기록들의 순위 [56] EnergyFlow6700 24/03/26 6700 0
81721 [스포츠] 오타니 성명문 정리 [38] Pzfusilier10989 24/03/26 10989 0
81716 [스포츠] 돌아온 삼성라이온즈의 엘도라도 응원 [17] 핑크솔져5268 24/03/25 5268 0
81715 [스포츠] 오재원, 현역 선수·전 국가대표에도 대리처방 요구 [31] 매번같은9556 24/03/25 9556 0
81713 [스포츠] 中 감옥 갇혔던 손준호, 마침내 석방, 25일 한국 무사 '귀환 [18] insane8050 24/03/25 8050 0
81708 [스포츠] [여자배구]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감독 선임!! [11] kogang20014557 24/03/25 4557 0
81707 [스포츠] [월드컵] 역대 월드컵 티어표 [42] 우주전쟁6073 24/03/25 6073 0
81705 [스포츠] 골수 한화팬의 개막 2연전 후기 [46] 쀼레기7601 24/03/25 7601 0
81703 [스포츠] 4.15 시즌 개막 최강야구 티저 [33] SAS Tony Parker 6181 24/03/25 6181 0
81702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20년만에 48승 달성 [17] 무적LG오지환4429 24/03/25 4429 0
81700 [스포츠] [KBO] 2024 이창섭의 외국인 데스노트 [11] 손금불산입4919 24/03/25 4919 0
81697 [스포츠] [F1] 호주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49] 과수원6575 24/03/24 6575 0
81696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22] SKY927089 24/03/24 7089 0
81695 [스포츠] 프로야구 구단별 마지막 우승년도 최고 인기 드라마 [26] HAVE A GOOD DAY7440 24/03/24 7440 0
81694 [스포츠] [해축] 드디어 각성한 것 같은 월드컵 본선 우리 친구팀 [10] 우주전쟁7230 24/03/24 7230 0
81693 [스포츠]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종료 [2] 及時雨4135 24/03/24 41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