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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6 12:01
일본 테마 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 다른 나라 테마도 있지만 일본은 전범국이라 안된다고 하겠죠.
누가 반일워싱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24/03/16 12:01
이건 좀 경솔한 발언인거 같네요.
"안산 너는 그럼 왜 국궁을 안쏘고 양궁을 쏘냐" 이런 느낌...저사람들도 돈벌려고 컨셉 잡고 하는일인데...
24/03/16 12:02
반일은 요즘 트랜드가 아니라 심드렁하죠.
차라리 마라탕집 간판 찍어서 요새 조선족 참 많네 했으면 속 시원 하단 반응이 다수였을 듯
24/03/16 12:11
저도 이게 의외긴 합니다. 안산 선수가 여초 사이트에서 호감 스택을 많이 쌓아 저런 반응이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여초 사이트에는 애초부터 저런 인식이 깔려 있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24/03/16 13:17
마라탕이야 실제로 중국간판이 널렸는데 그런 게시물 안 뜨는걸요.
유명 훠궈집인 하이디라오도 한자 아래 한글 써 있습니다. https://tong.visitkorea.or.kr/cms/resource/05/2836205_image2_1.jpg
24/03/16 12:08
1년에 700만명이 일본여행을 가는 나라에서
저러는거보면 저는 무슨...그 단체최면? 뭐 이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아니면 나를 상대로 세상이 몰카중인가?
24/03/16 12:28
매국노 라는 단어를 너무 지 편의성대로 사용하네요
지 맘에 안 드니까 매국노라는 되도 않은 프레임 씌우고 사람들 조리돌림 선동까지... 저 가게주인은 이 선수 고소해도 되는 사안 아닌가요?
24/03/16 12:34
저기 가게 컨셉이 국가별 식당? 주점 뭐 이런거라 주변에 다른 가게도 그나라 컨셉에 맞게 세팅이 되어있더라구요
저거는 그냥 말도안되는 지적이에요
24/03/16 15:06
뭐 그걸 소비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이라면 모르겠는데 AV 배우들에 대해서, 그리고 AV 배우들의 나라에 대해서 민심이 악해지는 이유는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24/03/16 12:41
여자들의 공감능력이라는게... 이런걸까요..???
여초커뮤 댓글보니 어지럽습니다 ㅠㅠㅠ 제 지인도 이자카야 하는데 한순간에 매국노행 ㅠ
24/03/16 12:47
저도 가끔 보면 이자카야 보면 차라리 제대로된 일본어를 쓰면 괜찮은데
일본어 가타가나 같은거 어설프게 써서 일본풍 한글을 써놓는걸 보면 이건 뭔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매국노라기 보다는 참 적응과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아 그런데 매국노라고 저렇게 박제한건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24/03/16 12:58
일본 스타일 가게에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무슨 매국노 타령은
일본 스포츠 스타 오타니에 열광하면서 반대로 저런 매국노 글이 동의를 얻는 희한한 여초네요
24/03/16 13:00
얼마전에 피지알에 저런 비슷한 가게 올라 왔을 때는 과하다는
댓글들이 우루루 달렸는데 이번 글은 분위기가 180도 달라서 좀 어색하네요 크크.
24/03/16 13:10
https://pgr21.com/humor/367714
아마 이 가게가 이전에 김정일 사진을 메인으로 내세웠을건데 그 글에서 그랬을겁니다. 바꾸고 난 뒤로는 호평이구요.
24/03/16 13:14
https://pgr21.com/humor/494411
이 글일텐데, 어중간한 컨셉질을 꼬집는 댓글은 있어도 매국노 운운까지 뇌절하는 분은 없죠. 게다가 저 양반은 일개 네티즌보다 영향력이 훨씬 큰 유명인인데...
24/03/16 13:16
과하다 와 매국노 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전혀 느낌이 다르죠.
매국노 라 안하고 이게 맞나??? 이런식으로 인스스 했다면 반응이 비슷했을겁니다.
24/03/16 13:32
(수정됨) '아무 문제없다' 와 '컨셉질이 과하다' 의 간극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컨셉질이 과하다' 와 '매국노' 사이의 간극이 크기 때문이죠 컨셉질이 과하다고 댓글로 한마디 할 사안 정도는 돼도 매국노 소리 들을 사안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왜 어색하죠?
24/03/16 13:03
그래도 짱구 프사는 안산 올린 글의 정체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내용이라 공감은 아닌데
피카츄는 [진짜]네요 크크 선택적 반일을 일삼고 끝내 자랑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던 루리웹, 클리앙이 떠오르는 크크
24/03/16 13:24
저게 얼마나 웃긴 글이냐면,
이 쇼핑몰은 이름부터 Voyager(여행자, 항해자)이고, ‘마치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가 컨셉입니다. 심지어 저 간판이 있는 지하 1층 컨셉은 트립 투 재팬(Trip to Japan) 임....
24/03/16 13:32
난 이 사람 전장연에게 기부하면서 멀쩡한 사람이 불편해지는 세상이 와야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보고
이거 제정신 아니구나 싶더군요 아 멀쩡한 사람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세상이었던것 같은데 어느쪽이든 제대로 된 사람이 할소린 결코 아닙니다 불편한 사람이 편해지는 세상이라면 몰라도 왜 멀쩡한 사람이 불편해져야합니까 헛소리도 정도껏 해야죠
24/03/16 16:04
제가 보기엔 당연히 저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남초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의견을 달거나 공격을 하거나 쌍욕을 박거나 그렇게 의견을 표출하는데, 여초는 반대하면 침묵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어요
24/03/16 17:04
https://theqoo.net/square/3143590103
이 정도면 단순히 그냥 그런 성향 차이는 아닌 것 같긴 해요..
24/03/16 14:32
연간 6~700만명씩 일본으로 놀러가는 나라에서 저걸로 매국노 타령??
그리고 짱구나 피카츄 프사는 좀 바꾸고 나서 매국노 타령에 공감해야지 일본 캐릭터 프사 해놓고 저기가 공감 때리고 있네 크크
24/03/16 15:55
민족주의와 페미니즘은 둘다 사실 무슨 의미가 있어서 ~이즘이 아니긴하죠.
한국의 민족주의는 사실 저 페미니즘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한 쌍이죠. 적어도 여초사이트들의 저런 현상은 그걸 잘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모순을 감내하면서 나아가는거요.
24/03/16 16:07
심지어 저 상가가 특수건물이라 다른 식당들도 해외로컬 풍으로 인테리어를 해놨더라구여.
근데 "일본"만 콕 집어서 해당 점주를 매국노 취급 해버리니... 해당 식당 점주와 상가 관리인들은 법적조치를 검토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24/03/16 18:16
(수정됨) MBC 파란색 1이 크다고 특정의도 운운하며 트집 잡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네요.(황당한건 거기는 트집이 당연하다는 류의 반응도 꽤 있.. 여기서 갈구는 여초랑 별 차이가 없는 족속들입니다)
다들 맘이 병들어 있는거 같아요. 마음이 아픈건 치료가 필요하죠
24/03/17 19:36
일본 장비에 포켓몬 인형 애지중지하면서 일본 컨셉으로 하는 자영업자한테 '매국노'
수준 이하 페미 대가리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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