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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0 14:58:48
Name insane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이종범 기아 감독 하고 싶엇다 (수정됨)


하마평에만 3번 올랏고
이번에는 면접 조차 연락 안왓다

눕동님이 불럿을때 갔으면 감독 한번은 했을텐데


이강철 감독  첫 감독 나이가 53세긴 했는데
감독 나이가 젊어지는 추세라서
추후에 감독하는게 쉽진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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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24/02/20 15:04
수정 아이콘
종범 성님은 본문에서 말씀해주셨던대로 눕동 콜이 있을 때 기아 갔어야... 이제는 좀 늦었죠. 기아에서 코칭스탭을 한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발존중좀
24/02/20 15: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감독으로 뛰어난 능력은 아닌거같아서..
빠르모트
24/02/20 15:09
수정 아이콘
전화조차 없는거 보면 이제 기아 감독은 끝난거죠.
은퇴후에 타 구단 간 뒤로 외부 인사가 된 거니 감독 기회가 오더라도 LG나 한화쪽이 그나마 가능성 있을 듯 합니다.
무적LG오지환
24/02/20 15:13
수정 아이콘
LG도 그나마 내부에서 계속 코칭 스태프하면 모를까 다음 감독이 염감 재계약 아니면 호부지 이지선다라 사실상 끝났죠.

제가 한화팬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이미 최원호가 감독 중인 한화도 아마 비슷할테고요.
목민심서
24/02/20 15: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번 기아감독 선임과정에서 외부인사는 아예 연락조차 안한걸로 봤을때 이번 경우가 특수한거죠.
24/02/20 15:13
수정 아이콘
능력이야 뭐 불확실한 부분이기도 하고 레전드 프렌차이즈가 해당팀에서 감독할때 금수저 물고 가는 부분이 있으니
그것도 능력이라고 보면 할수있다고도 보는데 코치 커리어자체가 감독로드 밟고 있는게 전혀 아니니.
수리검
24/02/20 15:13
수정 아이콘
이종범 감독은 ..

이정후 리턴할즈음 정후아버지 빨로 노려보는게 더 현실적일듯
대단하다대단해
24/02/20 15:13
수정 아이콘
타이밍 중요하다고 봐서 진짜 잘 봐야 한타이밍 잘하면 남았을수도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타이밍 지나서 없지않을까 싶네요.
24/02/20 15:20
수정 아이콘
할 능력이 되었으면 벌써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LG에서도 2군감독까지가 최고였던지라...
요즘 코치들도 공부 엄청나게 한다던데 미국 가서 연수 잘 받고 오시길
아이스크림
24/02/20 15:2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생각보다 나이가 꽤 있군요. 40대 후반쯤에는 했었어야 하는것 같은데.
탑클라우드
24/02/20 15:27
수정 아이콘
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운과 때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뭔가 인생이 꼬여가고 있는 느낌인데...
다음 생에는 부디 운 좋고 때를 잘 타는 사람이기를...
벤틀리
24/02/20 15: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현장에서의 평가도 그렇게 좋지 않았다던데
24/02/20 15:29
수정 아이콘
이승엽처럼 현장과 멀어졌다가도 뜬금포로 감독 되는 케이스도 있는거 보면 운때가 안맞아도 심하게 안맞았다고 봐야....
croissant
24/02/20 15:30
수정 아이콘
나이도 그렇지만, 주위 평가가 좋았다면 감독 한번은 했을텐데 그렇지 못한 것을 보면 단순히 때를 놓친 것이 전부는 아닐 겁니다.
양준혁처럼 아예 밖으로 돈 것도 아니고 계속 코치 직은 했으니까요.
거믄별
24/02/20 15:34
수정 아이콘
일단 KIA 는 코치 이종범을 평가하기 쉽지 않죠.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으로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렇다고 이종범이 코치 생활을 했던 팀들에 평가 자료를 달라할 수도 없고...

연수가 끝나고 이후 지도자 생활을 하게 된다면 증명해야죠.
나 지도자 능력 있다고... 지금은 코치 커리어가 애매합니다.
KIA 입장에선 팀 레전드라는 것 빼곤 메리트가 없었을 겁니다
ridewitme
24/02/20 15:36
수정 아이콘
아들이랑 세트상품이면 무조건 고
24/02/20 15:41
수정 아이콘
눕동불러줄때 갔어야...
24/02/20 15:58
수정 아이콘
???:기아 평생 미워할 것
아엠포유
24/02/20 16:19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에도 언급되고 야구 커뮤에도 이종범 코치에 관한 글을 보면 부정적 평가가 꽤 있죠.
지금은 이빨 빠진 정보원이지만, 생각보다 현장과 프런트의 평가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저도 들었으니...
10년 전 일이라 바뀌었을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현재 행보를 보면 딱히 변하진 않았나 봅니다
24/02/20 16:28
수정 아이콘
냉정히 엘지감독 아니면 자리 없다고 봐야죠
엘지감독도 염감하는 사이에 이호준 다른팀 감독으로 영전하고 가서
빈 타이밍에 염감이 나가는 식의 속칭 아다리가 맞아야 가능하고

기아에서 면접 연락도 안갔다면....
안철수
24/02/20 16:29
수정 아이콘
초보코치로 한화 올때부터 ‘경험 쌓아서 기아가야지~’ 했던
사람인데 왜…
타시터스킬고어
24/02/20 16:35
수정 아이콘
어...음... 여러가지 의미로 떨리는군요. 크크
바이바이배드맨
24/02/20 16:37
수정 아이콘
몇번이나 말했지만 기아 감독 할 수 있는 길이랑 반대로만 갔으니 어렵긴 하죠
사실 김종국, 이범호 모두 어찌되었건 기아에 계속 머물렀는데
Blooming
24/02/20 16:44
수정 아이콘
지금 이렇게 꺼내놓고 얘기하는건 내심 포기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24/02/20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이밍은 차단장의 류중일 마루타 시기 이후
내부 감독면접 실시할 때 류지현 대신 했었어야 했는데
그 시기를 딱 놓친 느낌입니다.

류지현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운장이 중요하다고
21,22년 이종범 2군있던 시절 외국인 타자 1명이 없어서
우승못한 시즌들이라 보어…루이즈…가르시아…
(22년은 뭐 ssg가 아웃라이어라 그렇다쳐도 보어)

23년 자기는 한번도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한적 없다고 했던
종범신의 감독이 된 세계관이 문득 궁금해집니다 크크
무적LG오지환
24/02/20 17:3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때 류지현 제끼려면 류지현보다 압도적으로 면접을 잘 봤어야했을겁니다.
이순철 시절 은퇴는 치욕스럽게 했지만 그 이후로는 연수 갔을 때 빼고 10년 넘게 1군에서만 코치 시키던 후보가 류지현이였으니깐요.
타이밍도 비순혈 감독 계속 모셔와도 조금씩 아쉬웠던지라 한번쯤 순혈 감독 시킬 타이밍이기도 했고요.
바카스
24/02/20 17:00
수정 아이콘
타코할 때 짤 보니 그냥 공 보고 잘 쳐라 이 수준인것 같던데..
24/02/20 17:23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이제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미드웨이
24/02/20 17:38
수정 아이콘
좋은 선수가 좋은 감독 되는건 아니라서
HAVE A GOOD DAY
24/02/20 18:10
수정 아이콘
자식농사는 대박으로 터졌는데
지도자의 길은 엄청 안풀리네요.
곧미남
24/02/20 18:14
수정 아이콘
결국 코치로라도 타이거즈를 왔어야 하죠
뻐꾸기둘
24/02/20 18:20
수정 아이콘
은퇴하고 현장에만 오래 있었든가, 해외 연수라도 제대로 좀 다녀오든가 해야 기회가 생기는건데 한화에서 한 2년인가 코치 잠깐 하고 해설로 가는바람에 현장경력도 별거 없고 해외가서 제대로 배운것도 없는데 현역시절 커리어는 쩔어서 타코나 수코급에 쓰기엔 지도자로 검증된게 없고, 그렇다고 2군이나 주루코치급으로 쓰기엔 현역시절 위상과 나이가 있다보니 애매해져버린거죠.

이승엽도 감독하는거 생각하면 저래도 운이 좀 나았으면 감독 한번 했을 수도 있긴 한데, 그건 정말 운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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