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가 시작됩니다. 이번 16강에서는 아주 엄청난 폭탄 매치업은 크게 없는 편이라 관심도가 좀 덜할 수도 있겠지만...

옵타 슈퍼컴퓨터가 계산한 각 클럽별 성적 예측표는 위와 같다고 하는군요.

인테르의 기세가 꽤나 높게 평가 받고 있다는게 체크포인트입니다. 요즘은 세리에 A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져서 아오안 취급을 받고 있다는게 아쉬울 뿐...





Elo 레이팅에서도 인테르는 3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기세가 좋습니다.

물론 이것들은 지금까지의 폼을 예상으로 계산된 수치들일 뿐이고 1, 2월까지 허우적거리다가 이때쯤부터 폼을 올리며 챔피언스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두는 케이스가 정말 많았으니 진짜 챔피언스리그 우승 레이스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지금쯤 예상하지 못하던 팀이 우승하는게 또 챔피언스리그의 매력포인트인데 올해 5월에는 어떤 클럽이 빅이어를 들고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