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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29 22:08:54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586.5 KB), Download : 11
File #2 6_vert.jpg (1.76 MB), Download : 3
Link #1 더쿠 + 펨코
Subject [연예] 최근 시작한 일본드라마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표절했다고 말 나오는중









캡쳐본은 더쿠에 올라온 일본매체 번역글  

참고로 이 건은 우리나라에서 말이 나온게 아닌 일본 매체들이 먼저 지적하기 시작한거고
현지 방송 관계자들도 유사성을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고 합니다
우영우가 일본에서도 대히트를 쳤었기때문에 당연히 일본의 트위터등 여러 sns 를 통해서도 표절 얘기는 많이 나오는 중

우영우를 만든 국내 제작사측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접하고 알고있는데 아직 1,2화만 방송된거라 지켜볼꺼라고
그리고 작가와 감독으로부터 문제 제기가 오면 대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우영우가 흔하디 흔한 클리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 않냐는 의견의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저렇게 여러 설정을 한번에 다 따라한건 클리셰라고 보긴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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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4/01/29 22:14
수정 아이콘
뭐 알아 하겠죠.. 저쪽에서 알아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1화만 가지고 뭐라 할 필요는 없지 않을런지..
근데 이런경우 2화부터 마구 다르면 1화의 유사성은 묻힐려나요
아롱이다롱이
24/01/29 22:16
수정 아이콘
2화까지 방송되었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가 사전제작 되었는지 아니면 현재도 촬영중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쪽에서도 문제라고 판단했다면
수정해서 다시 촬영하거나 하지 않을까요?
24/01/29 22:14
수정 아이콘
일단 본문 사진으로만 봤을땐 로펌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인물관계도가 우영우랑 비슷해서 표절이다?!라고 한다면 조금 과한 억측같기도 하네요
아롱이다롱이
24/01/29 22:18
수정 아이콘
일본과 국내 네티즌들은 직업군만 바꾼 우영우라고 하더군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4/01/29 22:17
수정 아이콘
기사를 어제 봤는데(1화보고 나온 느낌), 애매하더라고요.
드라마를 봐야겠지만, 이제 겨우 2화한거고 비슷한게 주인공 캐릭터 정도고, 나머지는 억지(흔한 시츄에이션)

https://naver.me/GHVlbpcB
항정살
24/01/29 22:21
수정 아이콘
장르의 유사성이 있을수 있겠죠.
백도리
24/01/29 22:35
수정 아이콘
일본발 바이럴마케팅?..
김꼬마곰돌고양
24/01/29 22:40
수정 아이콘
캬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24/01/29 22:48
수정 아이콘
여부를 떠나서 일드가 한드 표절 했다는 소리가 나오고 그게 일본에서 먼저 이야기되는 시대라니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구마라습
24/01/30 09:29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딱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야무인
24/01/29 22:50
수정 아이콘
몇전전까지 한국 드라마가 일본 드라마 표절했다고 난리 났었는데 말이죠.

(이번생은 처음이라랑 니지하게랑)

지금은 이런 논란까지 있다니 참 한국 문화가 많이 발전하긴 한것 같습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4/01/29 22:52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직업군만 바꾸고 베끼지 나머지 설정도 다 베끼면 빼박이잖아...
Underwater
24/01/29 23:16
수정 아이콘
김구선생님 보고계십니까
쟤내들이 이제 우리꺼 베낀데요
동오덕왕엄백호
24/01/29 23:20
수정 아이콘
이야.....이런 날이 오네...그동안 일본 예능 무지하게 배껴먹은게 수두룩했는데..
키모이맨
24/01/29 23:22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것만 봐선 잘 모르겠네요
여자 전파계(보통 남자캐릭터면 전파계보다는 괴짜로 그려짐) 천재 캐릭터는 원조가 일본이라;
예전에 우영우 방영할때 커뮤에 돌던 글이 있었는데 전파계 천재 여자캐릭터는 이미 일본 애니 만화쪽에서
지겹게 우려먹은 소재긴합니다
돼지뚱땡좌
24/01/29 23:24
수정 아이콘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24/01/30 00:43
수정 아이콘
우영우가 법정 드라마인데 직업군 바꾸면 스토리는 다 다른거 아닌가요?
24/01/30 01:39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흔한 설정들 아닌가요
홍금보
24/01/30 03:21
수정 아이콘
흔한 설정같은데요
전기쥐
24/01/30 07:29
수정 아이콘
표절이라고 할순 없죠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컨셉이니까요
24/01/30 07:50
수정 아이콘
이런날이 오다니 크크크
기사조련가
24/01/30 08:29
수정 아이콘
대충 오렌지데이즈 히어로 이런 드라마 할때 즈음엔 일드가 한드 압도했는데, OTT 이후로 그냥 일본 드라마가 싹 떡락한 느낌이네요.
무냐고
24/01/30 09:17
수정 아이콘
어떤 점에서 압도했었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기사조련가
24/01/30 09:46
수정 아이콘
영상미 OST 대본 주제 등이요. 이건 제작환경에서 비롯된건데 저때 한드는 쪽대본을 넘어서 초대본을 하기도 한 극악의 환경이었어요. 말 그대로 씬 찍기 직전에 현장에서 작가가 대본 만들어서 주고 그걸로 바로 찍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고 대본도 치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드 후려치는 띵작들은 있었지만요.
요즘은 사전제작도 많이 하고 쪽대본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절은 만들고 반절은 반응봐서 만들거나 안을 여러개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거친풀
24/01/30 10:12
수정 아이콘
이건 좀 과장 같은데요, 압도 했다는 것도 좀 그렇고...당시 겨울연가가 그 쯤 나와서 공전의 히트를 쳤던 때라...쪽대본 치고 잘 만들 때이기도 했죠. 대장금도 있고...그리고 요즘도 제작 환경은 거대 메이저 드라마는 비교하기 그래도 로맨스나 로코를 비교하면...그 닥 한일간의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일본 컨테츠의 퇴행은 그 보단 시장의 독점화가 크죠. 그 쯤 어디서부턴가 일본 사무소 혹은 소속사들이 방송국과 결탁해서 아이돌이나 배우들을 독점화 하고 드라마 보단 인기 배우에게 드라마를 맞추다 지금 이 모양 이 꼴이 된거죠.
기사조련가
24/01/30 10:22
수정 아이콘
저는 드라마의 품질?이랄까 만듬새 랄까 그런 측면에서 말한건데 글을 잘못 쓴거 같네요 흥행도 물론 중요한 측면이죠.
예전 일드는 블루레이나 CD판 판매를 위해서라도 편집도 깔끔하게 잘하고 ost도 쌈뽕하게 잘 만들고 퀄리티가 좋은 측면이 분명 있었거든요.
짐바르도
24/01/30 15:38
수정 아이콘
일드가 더 쿨하고 힙한 건 좋았다는 기억이 있네요 롱베케이션 등등
24/01/30 16:24
수정 아이콘
이게 표절이면 최근 방영한 한국드라마 재벌x형사 일본의 부호형사를 표절한거죠
Cazellnu
24/01/30 17:06
수정 아이콘
바이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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