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한 리버풀,
살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엔도는 아시안 컵에 출전 중이고
아놀드, 소보슬라이, 로버트슨, 치미카스 등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본머스 원정을 떠났습니다.
특히 풀백 자원에 많은 공백이 있는 상황에서 고메스가 왼쪽 풀백,
그리고 2003년생 코너 브래들리가 오른쪽 풀백으로 PL 선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후반 초반에 터진 누녜스의 선제골  (본머스 0:1 리버풀)







조타의 추가골  (본머스 0:2 리버풀)







헛발질로 모두를 속인(?) 후 터진 조타의 멀티골  (본머스 0:3 리버풀)
브래들리는 PL 선발 데뷔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합니다.







고메스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누녜스까지 멀티골 기록  (본머스 0:4 리버풀)



리버풀이 많은 전력 공백에도 본머스를 4:0으로 대파하며 2위와의 승점을 5점 차로 벌려놓는 데 성공했습니다.
누녜스와 조타, 두 선수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PL 선발 데뷔전을 가진 브래들리는 어시스트도 하나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리버풀은 주중에 풀럼과의 리그컵 4강 2차전 경기를 가진 이후 주말에는 FA컵에서 노리치를 상대하고,
다음 리그 경기는 다음 주중에 홈에서 펼쳐지는 첼시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