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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8 11:18:12
Name SAS Tony Parker
File #1 mania_done_1702738842_P36XBQdT_Screenshot_20231217_000034_Whale.jpg (19.2 KB), Download : 10
Link #1 오피셜
Subject [기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200만 돌파


아쉬워도 200만은 해내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메가박스 배급이라 CGV만 가는 저는 이례적으로 한번 보고 못봤습니댜

미션 임파서블 영끌 400만이랑 비슷한 느낌..
본인 피셜 나 은퇴 안하고 하나 더 한다 하셨으니 기대를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인생은에너지
23/12/18 13:07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면 좀 화날만한 그런게 있다고 들었는데 어떠셨나요
SAS Tony Parker
23/12/18 13:14
수정 아이콘
마히토의 아빠가 군수공장을 운영하는데 마히토가 군수공장에서 생산한 군수용 비행기를 보고 감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엄마는 공습으로 죽구요
반전 메시지이긴 한데 피해를 부각시켜서 좀 그렇긴 했습니다 (한국을 꽤나 좋아하는 미야자키옹인데 의문)
23/12/18 13:24
수정 아이콘
아버지 군수공장 관련 장면들은 일본 내에서도 전쟁으로 피해를 입는 다른 일반 사람들과 달리 반대로 전쟁으로 돈을 버는 자기 가족의 아이러니에 관한 자전적 요소라 화날 것 까지는 없고, 지나가는 일본 전쟁 장교?에게 이모가 경의를 표하는 장면이 좀 기분 나쁠 순 있는데 극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이모를 엄마에 대비해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볼 수 있기도 하고.. 제 느낌엔 한국인이라 화나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하야로비
23/12/18 15:27
수정 아이콘
사실 그 군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장면조차도... 젊은 남성이 아니라 중년 남성을 전쟁터에 차출하고, 그걸 대대적으로 홍보해야 할 정도로 일본이 패망의 길로 접어드는 상황이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페로몬아돌
23/12/18 14:02
수정 아이콘
따지면 있을지도 모르나 딱히 거슬리는 장면은 없습니다
23/12/18 19:22
수정 아이콘
개억까입니다
한달살이
23/12/18 17:53
수정 아이콘
한국, 일본.. 그런 관계를 떠나서..

정말 재미없는 영화.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지.. 너무 불친절했던 영화.

극장가서 본 영화중 최악으로 꼽습니다.
23/12/18 19:23
수정 아이콘
배경 알고보는거아니라 영화만 보고 이해하기는 진짜 불친절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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