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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1 19:19:43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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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기아 고종욱 2년 5억, 한화 이성곤 은퇴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664436
FA 외야수 고종욱, KIA와 2년 총액 5억원에 재계약..."남고 싶은 마음 컸다"

“FA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른 팀이 아닌 KIA에 남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빠르게 계약을 마쳤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970835
이순철 SBS 해설위원 아들 한화 이성곤, 현역 은퇴 선언

“다른 훌륭한 선수들의 비하면 야구선수로 크게 성공하지 못하였지만 전 그게 절대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선수 모두가 야구선수로 성공할 수 없고 그 어떤 누군가는 패배의 쓴맛을 봐야 한다. 그 과정 속에 저는 성공하기 위해 도전했고 연구했고 노력하며 시도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부었고 그리고 그 결과를 받아들였다”

“제 꿈이었던 '아버지보다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더 훌륭한 야구인이 되기 위해 살아가겠다”

“선수 생활은 아쉬움을 남기고 그만두지만 더 좋은 야구인이 되기 위한 경험일 것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야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진심으로 대하겠다. 그동안 너무 즐거웠고 너무나도 감사했고 또 감사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81317
'미스터 자이언츠' 김용희, 롯데 퓨처스 감독 선임→이성곤+조무근 코치 합류

이성곤은 바로 롯데 퓨처스 타격 보조 코치로 간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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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19:25
수정 아이콘
이성곤 선수 잘 모르지만 ..저 담담한 인터뷰가 뭔가 짠하네요 ㅜㅜ

새로운 앞날도 창대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aindraw
23/11/21 19:45
수정 아이콘
이성곤 선수 멋진 말 남기고 은퇴하네요. 앞으로 남은 날들 좋은 일 많길 바랍니다.
23/11/21 19:52
수정 아이콘
제 2의 도전에서는 노력에 상응하는 좋은 결과도 얻어 냈으면 좋겠네요
시나브로
23/11/21 19:53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기도 하고 스포츠팬으로서 관심 가던 게 이성곤 선수 모습이었는데 은퇴하는군요.

무링요, 벵거, 히딩크, 염경엽 감독님이 생각나기도.
동년배
23/11/21 20:16
수정 아이콘
김용희 감독이 롯데 퓨처스로 가니 내년 우천취소 경기는 조금 줄겠군요
아스날
23/11/21 20:27
수정 아이콘
삼성있을때 나름 거포유망주였는데 배트스피드가 너무 느려서 아쉬웠죠.
선수로서는 성공못했지만 야구인으로는 성공하길
탑클라우드
23/11/21 20:34
수정 아이콘
일전에도 이성곤 선수 SNS 등을 보면, 운동 능력은 아버지만 못할 수도 있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나 유머 감각 등이
상당히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베어스팬이다 보니 더 좋게 보였을 수도 있지만...

모쪼록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응원하고 싶네요.
비오는풍경
23/11/21 20:37
수정 아이콘
이성곤 은퇴사를 봤는데 가슴 한편이 찡하네요
훌륭한 야구인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14년째도피중
23/11/21 20:44
수정 아이콘
조무근이 다 망가져서 롯데에 갔는데 이렇게 이름을 보네요. KT 1군진입 원년 가장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게 박세웅이랑 조무근이었는데 참...
진혼가
23/11/21 20:49
수정 아이콘
고종욱선수 축하합니다! 알토란같은 역활 잘해내주길!
Energy Poor
23/11/21 20:51
수정 아이콘
이성곤 선수는 아버지가 워낙 레전드라 그렇지 저 정도면 성공한게 아닐까 싶네요. 프로 무대 밟지도 못하는 선수도 수두룩 한 걸 생각하면.
23/11/21 20:56
수정 아이콘
멋진 은퇴사네요.
프로선수로서의 삶은 끝나지만 인생은 길고 아직 수많은 일들이 남았기에 '실패'라는 말을 쓸 필요는 없지요.
새로운 야구인생 응원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11/21 21:11
수정 아이콘
고종욱 잘 잡았네요.
이성곤 선수는 인성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23/11/21 21:41
수정 아이콘
연대 진학이 프로보다 우선순위에 있었던 선수라서 그런지 고졸로 프로왔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대학에서 무릎 수술도 했던걸로 알고 있어서...
Judith Hopps
23/11/21 21:48
수정 아이콘
김선빈도 꼭 잡아라 재학아.. 김태군한테 그렇게 호구잡혀놓고 김선빈한테 개값주면 안된다.
생각해보면 안치홍이 한화에서 받은 계약 사이즈 생각하면, 후려치면 바로 시장 나갈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23/11/21 22:23
수정 아이콘
이성곤 선수 마인드가 훌륭하네요. 물론 이순철이라는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있긴 하지만..
23/11/22 09:21
수정 아이콘
고종욱 진짜 싸보이네요…C등급인데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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