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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21:38
지금 리모델링 중인 잠실 주경기장은 원래 연고팀인 서울 이랜드한테 우선권이 있는데, 거길 노리는 건 양심이 없는 거 아닌가 싶어요.
23/11/09 21:41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 끝나도 이랜드는 잠실 주경기장으로 안가고 잠실 보조경기장으로 옮겨갑니다.
잠실 주경기장 야구장으로 개조 못하는 건 이랜드랑 관계없고 육상계랑 체육계의 반대 때문이라.. 이미 이랜드가 잠실주경기장 쓸 때도 가변좌석이 육상트랙 상하게 한다고 해서 서울시가 못 쓰게해서 가변석 팔 수밖에 없었죠. https://www.flayus.com/football_k/110690505
23/11/09 22:00
저는 이랜드가 무조건 반대할 줄 알았는데, 같이 개축할 보조경기장을 축구전용구장급으로 만들어주면 보조경기장 이전도 괜찮다는 스탠스네요. 이런 자료는 처음 봤습니다.
23/11/10 09:21
본인은 현재 타자 전향을 강하게 원한다고 하더군요. 계속 투수 하기엔 본인 팔이 버티지 못 하는 것 같다고...
근데 아무래도 팀에선 투수 계속 해줬으면 해서 절충안으로 나온게 일단 겸업인 것 같습니다. 투타겸업을 하고 싶어서 이야기를 꺼낸게 아니라 타자를 하고 싶어 이야기가 나온거니 내년 중에는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23/11/10 09:39
지금 얘기로는 계속 본인은 타자 완전전향을 꿈꾸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부상을 너무겪다보니..
투수재능은진짜 탐나는데... 한국판 프라이스가 될것만같은.. 하..
23/11/09 22:30
롯데썰이 핫하기는 하네요.
최준용은 진짜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필승조에서 큰 역할하고 있는 선수인데 이 선수가 불펜에서 빠진다니...ㅠㅠㅠㅠ 인스타 문제야 충분히 이런 저런 의견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만, 어차피 젠더논리로 접근해서 각자 유리한데로 생각할게 뻔한 안건인지라 굳이 이야기했어야 하나 싶습니다.
23/11/10 09:24
최준용선수는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몸이 구위를 견디지 못하는거 같아요.. 자잘한 부상으로 고생도 자주 했구요 그래서 본인이 타자까지 생각하는거 같은데.. 다만 최고들만 모인다는 프로무대에서 통할만큼의 투타전향이 쉽다고 생각되진 않아서.. 그래도 끝까지 응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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