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22 11:38:13
Name 핑크솔져
File #1 35BWK5wpuU_zAPJACtOaL1O7Rc2JMwyF_wr9lorJLQkBoxI3YDXf_g0e_V2EQF2yKvEqwe_j8sUOqOW38w2TFA.jpg (387.7 KB), Download : 32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배우 유승호의 최근 인터뷰.jpg


1iHXT4T.jpg

집으로,부모님전상서에서의 유승호가 아직도 선한데
어느덧 30대 남배우가 되었네요

최근 웨이브오리지널 '거래'에서도 연기 진짜 좋더라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3/10/22 11:47
수정 아이콘
글이 짧은데도 내용이 많네요.

앞으로도 무탈하게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요즘 중간에 없어지는 배우가 너무 많음 ㅠㅠ
잠잘까
23/10/22 11:50
수정 아이콘
욕나오게 잘생겼네요.
문앞의늑대
23/10/22 12:14
수정 아이콘
담백하고 짧은 답변들인데 깊이가 느껴지는 인터뷰네요.
23/10/22 12:14
수정 아이콘
원빈도 저런마음이었겠죠?ㅠㅠ
23/10/22 12:23
수정 아이콘
진짜 정변 보스네요. 뭔 얼굴이 이렇게 잘생기게 컸냐...
23/10/22 12:35
수정 아이콘
솔직하고 담백하고 진중해서 좋네요
23/10/22 12:42
수정 아이콘
나는 뭘까 라는 질문이 이해가 안되는 어릴 때부터 직업에 매진한다는 건 감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불행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
승승장구
23/10/22 12:53
수정 아이콘
인터뷰가 담백한데 맛나네요
지스카드
23/10/22 13: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3일이면 길군요. 전 입대한 날 어떻게 하면 나갈수 있을까 별 생각이 다 들던데
23/10/22 13:24
수정 아이콘
저는 입대당일에는 별 생각 안들었는데 첫날 자고일어났는데 멘탈나갔습니다
23/10/22 13:51
수정 아이콘
전 집밥보다 맛있는데? 바로적응ㅜㅜ
Karmotrine
23/10/22 14:16
수정 아이콘
오 저도 크크크크
Myoi Mina
23/10/22 14:32
수정 아이콘
입대 당일에는 잠이 안와 꼬박 날밤을 샜으나, 훈련소 입소후부터는 그냥 일사천리로 적응 크크크크크
아케르나르
23/10/22 16:23
수정 아이콘
전 입대 직후부터 제대까지 날짜 며칠 남았나 세고 있었더랬죠. 저도 하루 자고 일어나서 멘붕했에고.
wersdfhr
23/10/22 14:14
수정 아이콘
논산 기준 입소대대 3일 대기하고 구막사 배정받으면 딱 현타올만한 시간이긴 한데;;

논산인지 신교대입소인지 모르겠네요
유료도로당
23/10/22 15:19
수정 아이콘
보통 훈련소 첫날 밤 더러운 베개에 머리 대고 누워서 눈 감는순간 머리에 온갖 생각이 다 들어야죠 크크
모그리
23/10/22 15:25
수정 아이콘
보충대 가서 부모님하고 마지막 인사하고 장소 이동하자마자 바로 개쌍욕을 하는데 진짜...
새벽하늘
23/10/22 13:15
수정 아이콘
군대이야기는 처음본거라 검색해봤는데 한국나이21살에 갔네요 진짜 일찍갔군요 10년전에 갔는데 지금이 다른 연예인들 군대갈나이랑 비슷하네요
장국영
23/10/22 13:20
수정 아이콘
유승호 군대갈 때, 왜 이리 빨리 가지? 하고 의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입대 후 드는 생각은 다 똑같네요.
앓아누워
23/10/22 13:25
수정 아이콘
군대 상병때 후임이 훈련소 동기로 유승호랑 친해졌다고 지금 교육수료 끝나고 와서 노래방에 있는데 같이 가겠냐고 해서 한방에서 노래불렀었는데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크크크
핸드레이크
23/10/22 13:26
수정 아이콘
런닝맨에서 허당이미지 웃기더라구요 크크
Your Star
23/10/22 13:30
수정 아이콘
배우는 완전히 직업으로만 생각하는구나
23/10/22 13:31
수정 아이콘
ㅡ 후회하지 않을까요?
후회는 안 해요. 제가 대학에 가려는 건 학위가 필요해서고, 대학이 저를 받는 건 유명인이 필요해서 잖아요. 그런 협상 재미없어요. 제가 대학엘 가도 연극영화과일 텐데 전 현장에서 배우는 게 더 많아요.

대입 당시 인터뷰인데 대단하네요.
23/10/22 13:36
수정 아이콘
글쓰는분이 다듬은 문구겠지만 참 좋네요. 뭔가 종교인 인터뷰를 본것 같은 느낌입니디.
국수말은나라
23/10/22 14:03
수정 아이콘
태왕사신기에서 담덕 그 자체였는데...박은빈과의 캐미가
캡틴백호랑이
23/10/22 14:14
수정 아이콘
거래 재밌습니다.
약한 영웅도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 거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라울리스타
23/10/22 14:20
수정 아이콘
담백하고 맛깔나네요...좋습니다.
응큼중년
23/10/22 15:09
수정 아이콘
얼굴도 생각도 바른 친구네요
멋집니다
23/10/22 15:13
수정 아이콘
뭔가 글이 맛깔나네요
소설 인트로 보는 느낌
23/10/22 15:40
수정 아이콘
극본 선구안이 조금만 더 좋았으면 지금보다도 더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 배우네요.
씨네94
23/10/22 16:05
수정 아이콘
멘탈 단단하네요.얼굴도 여전히 존잘이고...
별개로 진짜 좋은 작품 한개만 터지면 좋을텐데. 그 한방이 아쉬워요 ㅠ
머대리
23/10/22 16:08
수정 아이콘
집으로에서 본게 엊그제같은데 정말 잘 컸네요....

그런 의미에서 일주일에 한번만 우리집에 와서 청소 좀 해줘 ㅠㅠ
오후의 홍차
23/10/22 17:19
수정 아이콘
아직 자아가 잡히질 않았을
아역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온갖 풍파 다겪고
해탈한 느낌이네요 크크크

30대 배우 인터뷰가
무슨 원로배우 느낌이 나는....크크
디오자네
23/10/22 17:4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아역 느낌이 많이 났는데
요즘 '거래' 보니까 완전한 성인 배우더라구요
연기도 너무 좋아요, 좋은 배우가 된 것 같습니다
No.99 AaronJudge
23/10/22 18:36
수정 아이콘
멋있습니다
의문의남자
23/10/22 18:52
수정 아이콘
잘생
23/10/22 22:31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고 주변인들 봐도 30년은 살아(인생에 당해봐야) 깨닫는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식물성단백질
23/10/23 14:20
수정 아이콘
집안을 꾸미고 열심히 쓸고 닦고 하는게 멘탈과 자존감 챙기는데 최고의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자신을 열심히 보살피는모습 멋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61 [스포츠] [해축] PL 10라운드의 마지막 경기, 맨체스터 더비.giphy [47] Davi4ever9497 23/10/30 9497 0
79360 [스포츠] [해축] 루이스 디아스의 갑작스러운 부재 속에 승리한 리버풀.giphy [7] Davi4ever8275 23/10/30 8275 0
79359 [스포츠] [K리그] 2023 K리그 1 챔피언, 울산 현대 [18] 及時雨7682 23/10/29 7682 0
79358 [연예] [피프티피프티] 빌보드어워즈 참석 & Reorganize [23] VictoryFood11641 23/10/29 11641 0
79357 [연예] 메인보컬 파트를 애드리브 쳐버리는 여자아이돌 [2] 2차대전의 서막10856 23/10/29 10856 0
79356 [스포츠] [해축] 이강인이 패스하고 음바페가 득점.giphy [42] Davi4ever12745 23/10/29 12745 0
79355 [기타] [아이브] 미니 1집의 첫 앵콜 직캠 / 'Baddie' 멜론 TOP100 2위까지 상승 [2] Davi4ever5642 23/10/29 5642 0
79354 [스포츠] [여배] 요즘 정관장 레드스파크스팀 최고의 복덩이 [14] 우주전쟁8977 23/10/29 8977 0
79353 [스포츠] [NBA] 자이언과 잉그램 하이라이트 [15] 그10번7925 23/10/29 7925 0
79352 [연예] [니쥬]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 데뷔 티저모음 [9] VictoryFood8948 23/10/29 8948 0
79351 [스포츠] [kBO] 박석민, 장원준 은퇴. [46] Pzfusilier11128 23/10/29 11128 0
79350 [연예] [르세라핌] 도도독 없이 4명으로 열일한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 MTV 출연 영상 [5] Davi4ever8233 23/10/29 8233 0
79349 [스포츠] MLB 위기의 디백스를 구하러 메릴 켈리가 간다.gif (용량주의) [14] SKY9211325 23/10/29 11325 0
79347 [스포츠] 프로야구 내년 3월 23일 개막 + 더블헤더 시행.jpg [53] 핑크솔져10479 23/10/29 10479 0
79346 [스포츠] 충격과 공포의 은가누 VS 퓨리 결과 [45] 갓기태14423 23/10/29 14423 0
79343 [연예] ‘프렌즈’ 매튜 페리 사망 충격, 익사 추정‥향년 54세 [30] 대단하다대단해13259 23/10/29 13259 0
79342 [스포츠] [해축] 해리 케인의 원더골 [12] 그10번11402 23/10/29 11402 0
79341 [스포츠] [해축] 황희찬 리그 6호 골.mp4 (vs 뉴캐슬) [31] Davi4ever12315 23/10/29 12315 0
79340 [스포츠] [해축] 역사를 목격하고 싶다면 지켜보세요.mp4 [42] 손금불산입13171 23/10/29 13171 0
79339 [스포츠] [해축] PL의 승격팀 저승사자 담당.mp4 [8] 손금불산입8905 23/10/29 8905 0
79338 [스포츠] [해축] 첼시가 홈에서 한번도 못 이긴 팀.mp4 [13] 손금불산입9465 23/10/29 9465 0
79337 [스포츠] 한신타이거즈, 재팬시리즈 1차전 대승 [21] 핑크솔져9805 23/10/28 9805 0
79336 [스포츠] [K리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축을 한 강미나 [5] 及時雨8532 23/10/28 85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