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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1 13:29:3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8119500349429527981_n.jpg (124.6 KB), Download : 11
Link #1 야구공작소
Subject [스포츠] [KBO] 세이브왕 출신 장타자 SSG 하재훈


하재훈의 KBO 연도별 스탯

2019년 61경기 59.0이닝 5승 3패 3홀드 36세이브 ERA 1.98 WAR 3.09
2020년 15경기 13.0이닝 1승 1패 4세이브 ERA 7.62 WAR -0.63
2021년 18경기 18.0이닝 1승 2홀드 ERA 4.00 WAR 0.30
2022년 60경기 114타석 6홈런 13타점 OPS 0.704 wRC+ 83.3 WAR 0.14
2023년 77경기 229타석 7홈런 35타점 OPS 0.842 wRC+ 135.2 WAR 2.02

이번 시즌 10월 타율이 0.432에 OPS가 1.109더라구요.

어깨를 다쳐서 전향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나이 30살 넘어서 타자 전향에 성공하는건지... 야잘잘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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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23/10/21 13:35
수정 아이콘
뭐 애초에 타자로 뛴 기간이 훨씬 기니까...
23/10/21 13: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하재훈은 타자로 MLB 진출했던 선수니까요. 지병도 있고 어깨가 워낙에 좋은 반면에 정확성에는 확신이 없다보니
SK는 투수 전향을 시켰던거고... 투수 전향했던 저 3년이 더 대단했다고도 할 수 있죠.
지니팅커벨여행
23/10/21 13:49
수정 아이콘
SK에서 투수로 지명했을 때 하재훈이 매우 언짢아 했다는...
보신탕맛있다
23/10/21 15:04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 된 거 하타니 하자!
유료도로당
23/10/21 15:5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야잘잘이라 중고교에 보면 투수 에이스가 타격도 에이스인 경우가 허다하죠.
Chasingthegoals
23/10/21 15:56
수정 아이콘
미국 넘어갈 때 다른 선수들보다 헐값인 10만불 계약금을 받았던 선수라 계약금을 많이 받았다면 트리플A에서 부진하고 부상일 때 구단에서 기다려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backtoback
23/10/21 17:42
수정 아이콘
대놓고 염경엽픽이었음
옛날 강지광부터 어깨좋은 야수 투수전향 시키고 싶어했음
Chasingthegoals
23/10/21 22:24
수정 아이콘
염씨 오기 전에 힐만 임기 말년에 하재훈을 찍은건데, 당시 스카우트팀장이었던 조영민이 대놓고 투수로서 재능이 크다고 평가하고 찍었습니다. 호명할 때도 투수 하재훈이라고 했습니다.
backtoback
23/10/21 23:35
수정 아이콘
당시 염경엽 단장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고 알고있습니다.
Chasingthegoals
23/10/22 08:57
수정 아이콘
그건 단지 정황이 그런거지, 조영민 주도 하에 당시 단장인 염씨가 허락한 것에 가까웠겠죠. 포변 고려해서 지명한게 염씨가 단장이었던 19 드래프트 하재훈만 그랬던게 아닙니다. 단장이 바뀐 이듬해 드래프트에선 전의산도 내야수로 호명했었죠. 아예 이거 관련해서 질의응답 인터뷰도 있었으니까요.
https://m.sportsworldi.com/view/20190827506760
LCK제발우승해
23/10/22 00:49
수정 아이콘
흐음 아직 리버스 나균안은 안나오는군요
23/10/22 06:54
수정 아이콘
원래 어깨좋은 포수출신이죠
랜더스
23/10/22 07:49
수정 아이콘
야잘잘의 표본이죠
은퇴 전에 홈런왕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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