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07 13:33:3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F7tGs7DWgAAEyf_.jpg (226.3 KB), Download : 18
File #2 bayer_scatter_1_1024x922.png (50.5 KB), Download : 5
Link #1 디애슬래틱 등
Subject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 언급 중인 사람




2023-10-06-Bayer-Leverkusen-fixtures-team-info-and-top-players

바로 사비 알론소입니다. 레버쿠젠의 감독을 맡은지 이제 2년차인데 쓰러지고 있는 팀을 훌륭하게 수습한 것은 물론 이번 시즌 아예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는 중. 심지어 플레이 스타일도 빅클럽이 선호하는 높은 점유와 세밀한 전개 방식으로 이식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카를로 안첼로티가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 브라질 국가대표팀으로 갈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오르는 인물 중에서 현재 가장 핫한 감독은 바로 사비 알론소라고 볼 수 있겠죠. 이외에는 지네딘 지단, 라울, 알바로 아르벨로아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알론소는 이러한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 내정설에 대해 "지금은 시즌 중이고 그것에 대해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나는 레버쿠젠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언급했지만 여러모로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난 뒤의 타이밍도 꽤나 좋기 때문에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가 알론소에게 오퍼를 날린다면 계속해서 잔류만을 고집하지는 않을 공산이 크죠. 만약에 분데스리가나 유로파리그에서 정말로 타이틀을 따낸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더욱 적극적일거고...



F7w-IHSRWMAAEEv-J

물론 결과로 증명한 안첼로티 짬밥이 보통 쉬운게 아니긴 합니다. 이번 시즌은 스쿼드가 거의 페레스에 의해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어서 우승 못하더라도 안첼로티한테 책임을 따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07 14:41
수정 아이콘
브라질 국대에 안첼로티라...브라질 국대도 자국인 감독만 고집하는걸로 아는데 안첼로티가 들어간다면 이또한 역사겠군요.
No.99 AaronJudge
23/10/07 15:49
수정 아이콘
뮌헨에..안될까요 형님..? ㅜㅜ
D.레오
23/10/07 15:5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스퉈드가 망이라고 해도 그 황금 미들로
경기력이 항상 망인데 감독탓이 없다기엔...
내년에 꼭 레론소이길 빌뿐
손금불산입
23/10/07 16:11
수정 아이콘
알론소가 아니라 알론소 할아버지라도 비니시우스 호셀로 호드리구로 챔스 컨텐더가 안정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전...
D.레오
23/10/07 23:12
수정 아이콘
공격 후보진이 망인거지 주전급은 충분하죠.
강팀이든 약팀이든 벨릴엄 해줘말고는 경기력은
이러다가 맨시나 아스날처럼 전방압박 심한팀만나면 작년 챔스4강결과 그대로라고 봅니다
손금불산입
23/10/07 23:28
수정 아이콘
결국 호셀루나 호드리구쪽이 계속 못미덥다는거고 솔직히 여기서는 안첼로티에게 동의를 하거든요. 결국 벨링엄을 많이 올려서 쓰고 있는데 언젠가는 한계가 올거라는 것에 동의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오늘 경기처럼 시즌 전체를 캐리한다면 발롱도르 컨텐더 먹고 영웅이 되거나...
23/10/07 16:22
수정 아이콘
포워드가 호셀루 딱 하나... 그나마 뛰는 애들도 다 쉐스 윙포들...
이탐화
23/10/07 16:03
수정 아이콘
엘클라시코 열리면 사비와 사비가
23/10/07 16:37
수정 아이콘
나겔스만이 독일 국대로 가버려서 후보군은 사비 알론소 확정이 아닌가합니다. 근데 페레즈 영감이 하는걸 봐서는 알론소가 고민을 좀 할 것 같네요. 음바페 하나보고 직무유기를 몇년째 하는건지.
고기반찬
23/10/07 16:52
수정 아이콘
사비 vs 알론소 시즌2...?
아테스형
23/10/07 17:16
수정 아이콘
이번이든 언제든 레알 오긴 할 거 같네요.
레알 선수 출신 감독 중에 현재 가장 핫한

약간 다른 얘긴데 알론소는 리버풀 vs 레알 어디 레전드일지.. 야구처럼 명전 모자쓰고 간다면
레알 팬이지만 전성기는 리버풀인 거 같은데
23/10/07 17:23
수정 아이콘
그럼 공평하게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농담이고 커리어에 큰 차이가 없다면 둘 중 이룬게 많은 쪽이거나 커리어 관계 없이 본인이 좋아하는 팀을 선택하더군요.
손금불산입
23/10/07 23:30
수정 아이콘
애정은 동등하겠지만 이 양반도 결국은 스페니쉬라서...
사비알론소
23/10/07 17:19
수정 아이콘
좋군요
스덕선생
23/10/07 17:29
수정 아이콘
라울은 분데스팀 제의도 거절하고 존버타고 있었는데 카스티야에서의 평가가 워낙 별로라 가능성이 없나보군요.

그래도 현지인들 지지가 대단해서 한번은 레알도 울며 겨자먹기로 긁어볼 입장일텐데... 크크
손금불산입
23/10/07 23: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하부리그나 유소년팀 성과로 감독의 능력을 평가하는게 온당하다 생각치는 않지만 알론소가 저렇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버리면 라울 프로필이 모자랄 수 밖에 없긴 하죠.
23/10/07 18:21
수정 아이콘
안첼로티가 만족스러운 감독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져온 트로피가 몇갠데 대우가 너무 박해요
군림천하
23/10/08 09:59
수정 아이콘
안첼로티도 맘에 안들어하는 클라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995 [스포츠] [KBO] '용두사미로 끝난' 롯데…'10개 구단 최장' 6년 연속 PS 무산 [47] 윤석열8911 23/10/11 8911 0
78994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 37년만에 20승, 200탈삼진 달성 [40] 世宗8464 23/10/11 8464 0
78993 [연예] 츄의 솔로데뷔 선공개곡 'Underwater' M/V (+데뷔앨범 콘셉트 포토) [4] Davi4ever8393 23/10/10 8393 0
78992 [연예] [아이브] (스압) 아이브 콘서트에 간 나PD + 콘서트 직캠 모음 / 'Baddie' 콘셉트 포토 [7] Davi4ever7756 23/10/10 7756 0
78991 [스포츠] 2년 연속 고구마 엔딩, 소프트뱅크 호크스 [19] 민머리요정8927 23/10/10 8927 0
78990 [연예] 데블스 플랜 3주차 및 인물별 최종 후기 (장문, 스포있음) [34] MurghMakhani8795 23/10/10 8795 0
78989 [연예] [데블스플랜](스포)결승까지 다 본 후기 [66] 에바 그린9799 23/10/10 9799 0
78988 [스포츠] KBO KT 위즈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끝내기 승리로 2위 확정.gif (용량주의) [18] SKY929375 23/10/10 9375 0
78987 [연예] [니쥬] 한국 공중파 음방에 최초로 출연한 니쥬 [4] VictoryFood7596 23/10/10 7596 0
78986 [스포츠] [KBO] 1위싸움은 싱거웠지만 어둠의 순위경쟁이 아직도 [45] 갓기태10034 23/10/10 10034 0
78985 [스포츠] 노력했으면 메날두급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선수 [43] 묻고 더블로 가!11475 23/10/10 11475 0
78984 [연예] 끝끝내 손익분기점 넘은 영화... [11] 우주전쟁11316 23/10/10 11316 0
78982 [스포츠] 하위권 삼성라이온즈의 흥행력.jpg [41] 핑크솔져10609 23/10/10 10609 0
78981 [스포츠] [축구]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국제적인 활동을 해야한다" [79] 윤니에스타11005 23/10/10 11005 0
78980 [스포츠] [KBO] 홍복절 축하드립니다. 이종열 신임단장 선임 임박 [45] 윤석열9941 23/10/10 9941 0
78979 [스포츠] [해축] 아스날은 어떻게 맨시티를 이겼을까 [18] 손금불산입8318 23/10/10 8318 0
78978 [올림픽] 2028 올림픽 야구 정식 종목 부활 유력 [41] 손금불산입10007 23/10/10 10007 0
78977 [연예] 싱어게인3 본선 진출자 [71] 도도독10654 23/10/10 10654 0
78976 [스포츠] [NBA] 웸반야마 VS 홈그렌, 멸클라시코 [17] 그10번7644 23/10/10 7644 0
78975 [스포츠] [F1] 카타르GP 우승으로 23시즌 월드 챔피언을 확정지은 막스 베르스타펜! [36] kapH7694 23/10/10 7694 0
78974 [연예] 히든싱어 최고의 장면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23] 리니시아12700 23/10/09 12700 0
78973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 최고의 곡은? [134] 손금불산입12486 23/10/09 12486 0
78972 [스포츠] [KBO] 요즘 크보판 최고 귀요미의 홈런.mp4 [27] 손금불산입10863 23/10/09 108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