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 마감을 앞두고 꽤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가장 최근 뜬 소식인데요. 피오렌티나의 모로코 국적 중앙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를 임대 영입했습니다.
1년 임대에 10M 유로, 완전 이적시 20M+5M 유로를 추가 지급해야 하고, 주급은 맨유가 전부 부담합니다.
에릭센-카세미루가 3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그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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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yan Amrabat = United ????#MUFC

— Manchester United (@ManUtd)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도 임대 영입했습니다.
쇼와 말라시아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라 왼쪽 풀백자원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는데
어떻게든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영입이네요.








그리고 조니 에반스가 1년 계약으로 8년만에 맨유로 복귀했습니다.
많이 뛰기보다는 리산마-바란-린델뢰프-매과이어의 뒤를 잇는 5번째 센터백 역할 정도가 될 듯 하네요.
88년생인데 맨유로 돌아와서 마무리를 하는 그림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페네르바체의 골키퍼 알타이 바이안드르를 영입했습니다.
4+1년 계약에 이적료는 5M 유로+셀온 20%+판매금 10M 넘을 경우 보너스 1M 유로이며, 등번호는 1번입니다.
딘 헨더슨이 팰리스로 이적한 상황에서 오나나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