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22 13:10:5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30821_KBO_국내_투수.png (51.1 KB), Download : 6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KBO] 8월 3주차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수정됨)


스탯 기준은 스탯티즈입니다.

안우진과 고영표가 여전히 국내 선발 원투펀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네요.

곽빈과 원태인은 시즌이 지날 수록 점점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문동주가 솔리드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군요.

이재학과 구창모가 슬슬 복귀 시동을 걸고 있는데 NC에게 얼마나 힘이 될 수 있을지...



팀별 인원은

LG 2명
KT 3명
SSG 1명
NC 3명
두산 2명
기아 3명
롯데 2명
한화 1명
삼성 2명
키움 1명



상위 15위안에 타자 5명을 집어넣은 LG나 투수 3명을 집어넣은 KT나 참 대단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백년지기
23/08/22 13:14
수정 아이콘
최원태가 키움에 있었으면 키움은 국내 선발 1,3위를 보유한 팀이었겠네요..이주형이 잘 하고 있으니 윈윈이려나..
KT는 3명의 국내 선발이 모두 15위권이고 다른 3명을 보유 팀보다 평균 순위가 높네요.. 역시 성적은 투수놀음.
지니팅커벨여행
23/08/22 13:19
수정 아이콘
이의리 QS 5번, 4.8이닝... 영철이보다 못한...
진짜 반성해라
바카스
23/08/22 13:27
수정 아이콘
김광현, 양현종 익숙했던 이름들은 이제 점차 내려가는게 느껴지네요ㅠ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22 13:34
수정 아이콘
구창모는 3주짜리 부상이라던게 3개월이 되어가는데도... 정말 구창모 부상에 관련해선 전혀 종잡을수가 없네요.
펠릭스
23/08/22 13:56
수정 아이콘
구창모 이재학 9경기 6경기 뛰고 선발 붙박이들보다 더 전쟁이 높네?

구창모 부상이야 상수라지만 이재학은 정말 아깝습니다. 올해가 제2의 전성기 될 뻔 했는데.
무적LG오지환
23/08/22 13:57
수정 아이콘
LG 뭔가 많이 이상하지만 어쨌든 2명! 크크크크
땅과자유
23/08/22 14:10
수정 아이콘
요즘 도련놈이랑 윤식이는 어떤가요? 이군 소식도 없나요?
23/08/22 14:24
수정 아이콘
김윤식은 8월 5일 5이닝 2실점, 이민호는 8월 18일 5.2이닝 1실점 했네요.
기본적인 준비는 둘 다 된 것 같은데 올라온다는 보장은 없을 것 같네요. 일단은 날짜 채우면 정우영이 먼저 올라올거고,
그 다음도 선발이나 롱릴리프가 필요 없다면 윤호솔이나 다른 투수가 올라와서 테스트 받을 확률도 있습니다.
땅과자유
23/08/22 15:02
수정 아이콘
신뢰를 많이 잃은것도 있고 아직 몸이 완벽한게 아닌가보군요. 그러고 보니 선발에 빵구도 없는거 같긴 하네요.
예수님 지금 부활안하면 썩어 문드러지는거 아십니까????
제이크
23/08/22 1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련놈은 미세조정? 들어갔다가 지난주 금요일(18일) 퓨쳐스 한화전 나와서 5.2이닝 던지고 1실점 했습니다.
아마 확장로스터때 롱릴리프나 땜빵 선발 역할 정도는 받을거 같은 느낌이구요.

윤식이는 8월 5일에 던졌는데 최고구속 142 정도라 좀 더 끌어올려야 된다고 봤는데 이후로 한 2주 쉬는 중...이라
부상 재발인지 다시 몸 만드는 과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외에 주요 확장로스터 콜업 예상 자원들을 살펴보면

정우영 : 아겜 전에 무조건 올라오긴 할 듯(1)
이지강 : 따로 경기 출전은 안하고 있는데, 무조건 올리긴 할 듯(2)
김기연 : 그냥 그럭저럭 똑딱이 중. 포수들 체력 안배로 무조건 올리긴 할 듯(3)
김범석 : 재활군(부상 or 다이어트 or 1루수 수비 연습), 올 시즌엔 한두경기 지타 테스트 정도 더 해보지 않을까
손주영 : 20일 6.1이닝 5피안타 2k 무사사구 무실점, 콜업시 롱릴리프 정도 역할 기대
윤호솔(행배) : 최근 10경기 7.2이닝 방어율 1.17 피안타율 0.207, 콜업시 추격조 or 그냥 1이닝 정도 먹어줄 릴리프

이 밖에 투수 자원도 사실 릴리프는 넘쳐나서... 일단 진해수, 최성훈이 있고... 내야 자원으로는 김주성, 서건창(??!!)
외야...가 굳이 필요없을거 같은데 올린다면 이준서나 안익훈? 정도 현재 예상중입니다.

효종이는 긁히는날은 좋은데 아닌날은 2군에서도 성적이 별로고,
찬의가 완전히 염감 눈 밖에 난거 같아 아쉽긴 합니다만,
지가 기회줄때 잘했어야지...도 있고 퓨쳐스 성적도 별로라 뭐 어쩔 수가 없네요.
더치커피
23/08/22 14:42
수정 아이콘
김범석 송찬의는 수비포지션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각각 포수랑 2루수로 알고 있었는데 요새는 둘다 1루도 연습하는거 같고 헷갈리네요;
내년에는 이재원도 군대가서 우타자가 더 줄어들텐데 쟤들을 어떻게든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텐데요..
제이크
23/08/22 14:46
수정 아이콘
범석이 재활군 내린게 1루 보게 하겠단 계획이란 '썰'이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건 썰이고... 지켜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론 포수를 계속 보긴 힘든 체형이라고 보긴 합니다.
저도 포수 해줬으면 좋겠는데 체형도 그렇고 고교시절부터 어깨 관절와순 부상도 있던 친구라...
범석이는 계속 상태 봐서 다음 아겜 선발될 만큼 잘 못하면+그리고 포변 안시키겠다 싶으면 군대부터 보내는게 순서일거 같기도 합니다.

찬의는 그냥 제 포지션이 없어서 문제인 친구라, 팀에서 고민이 많은 듯 합니다.
외야 보내자니 LG 외야는 걍 풀이고, 내야도 2루 보게 하려니 영 수비가 어렵고,
그러다보니 1루 얘기도 나오는듯 하긴 한데 일단 오늘 퓨쳐스 경기는 3루수 선발 출장했습니다.
지금 퓨처스에선 대부분 3루 보고, 간간히 1루수 교체될때 1루 수비 땜빵 들어가고 있긴 해요.
아마 보경이 아겜 가면 백업 3루 세울 준비도 시키는 모양입니다.
더치커피
23/08/22 14:56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문보경 아겜가면 당연히 김민성 3루라 생각했는데 송찬의도 3루 준비 중이군요.. 얘 수비 툴 생각하면 3루를 양석환 이상으로 볼수 있을지 좀 의문인데, 3루수비 좀더 시켜보고 각 안나온다 싶으면 빨리 1루로 돌리고 타격에나 집중시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서상우같은 애들 생각하면 1루도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2루나 3루보다는 쉬우니..)
23/08/22 15:46
수정 아이콘
김범석은 포수인데 부상 때문에 입단부터 현재까지 공을 제대로 못 던져서 올 시즌 DH로만 나왔고,
마무리캠프 이전에 선수와 코칭스태프와 팀이 1루수 전향에 대해 협의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재활군으로 내려간거 보면 영구적이든 일시적이든 바꿀지도 모르겠네요.
송찬의야 나쁘게 말하면 포지션이 없는 선수고, 좋게 말하면 수비력이 좋지 않은 내외야 유틸리티라 타격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올 시즌은 1-2군 모두 타격 성적이 별로라 남은 기회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문보경 빠진 시점에 올라와서 뭔가 못 보여주면 올 시즌은 그대로 끝일 것 같네요.
더치커피
23/08/22 15:53
수정 아이콘
예 저도 송찬의 올시즌은 기대 접었고 내년 이후를 말씀드린겁니다
땅과자유
23/08/22 15:03
수정 아이콘
김주성도 처음 입단할때 받은 주목만큼은 빠르게 올라오지 못하네요. 수비가 아직도 많이 아쉬운가봐요
제가 안보고 있어서 1등하고 있는건데 자꾸 보고 싶어지는 유혹은 참고 삽니다 하하하
무적LG오지환
23/08/22 15:10
수정 아이콘
퓨처스서 적당히 던지는데 둘보다 올해 잘던진 이지강도 로테이션에 자리 없는데 둘은 나중에 월요일 경기나 더블헤더 안 생기면 기회가 없지 싶습니다.
땅과자유
23/08/22 15:11
수정 아이콘
미우나 고우나 둘중 하나가 자리 잡아주면 좋겠는데 참 아쉽네요. 작년 가을 윤식이는 정말 완벽했는데...
더치커피
23/08/22 15:13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기회의 장은 언제나 열려있는게 엘지 선발진이니.. 이민호든 김윤식이든 지들 기량만 올라오면 언제든 자리잡을수 있죠.. 못해서 선발진 못 끼는건 어쩔 수 없고요
땅과자유
23/08/22 15:24
수정 아이콘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순둥이
23/08/22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영표 어마어마하네요

QS+ 15회라는 놀라운 기록도 있습니다. 2위 뷰케넌 9회
더치커피
23/08/22 14:30
수정 아이콘
최원태 요새 좀 박았는데 다른 투수들이 더 부진하면서 순위는 올라갔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527 [스포츠] 오재원 대리처방 일파만파 13명 수사선상 [31] Pzfusilier8969 24/05/07 8969 0
81074 [스포츠] [KBO] 류현진 복귀 예정 기사로 알아본 작년 10개구단 선발 성적 [15] TheZone7695 24/02/19 7695 0
80152 [연예] [KBO] 메이저리그 사관학교 히어로즈 [32] 손금불산입8090 23/12/18 8090 0
79513 [스포츠] 최근 5년간 한국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8] Story7185 23/11/07 7185 0
79223 [스포츠] [KBO] 2023 시즌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34] 손금불산입6352 23/10/23 6352 0
78986 [스포츠] [KBO] 1위싸움은 싱거웠지만 어둠의 순위경쟁이 아직도 [45] 갓기태7884 23/10/10 7884 0
78886 [스포츠] [KBO] 2023 시즌 개인 타이틀 레이스 현황 [18] 손금불산입7299 23/10/05 7299 0
78400 [스포츠] [KBO] 안우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우석 [39] 윤석열7688 23/09/07 7688 0
78365 [스포츠] 어제자 야구부장 라이브 요약 [52] phenomena11682 23/09/05 11682 0
78321 [스포츠] [KBO] 키움 안우진 토미존 수술 [20] 검사7150 23/09/02 7150 0
78116 [스포츠] [KBO] 8월 3주차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22] 손금불산입4502 23/08/22 4502 0
78008 [스포츠] [KBO] 크보 MVP 레이스의 향방은 [35] 손금불산입7633 23/08/17 7633 0
77967 [스포츠] WAR 순으로 뽑아 본 구단 올스타 (시즌 기준) [38] bifrost6606 23/08/15 6606 0
77718 [스포츠] WAR 10+ 선수를 배출한 고등학교 (지역별 분포) [15] bifrost5381 23/07/31 5381 0
77654 [스포츠] WAR 10+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어디일까 [14] bifrost7517 23/07/27 7517 0
77532 [스포츠] [KBO] 2023 시즌 전반기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24] 손금불산입5016 23/07/20 5016 0
77035 [스포츠] WAR 순으로 골든글러브를 준다면? (투수편) [25] bifrost8581 23/06/28 8581 0
76979 [스포츠] [KBO] 6월 4주차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43] 손금불산입6253 23/06/26 6253 0
76286 [스포츠] [KBO] 5월 4주차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28] 손금불산입5274 23/05/22 5274 0
76008 [스포츠] [KBO] 월간MVP 기자단투표와 최종결과가 달랐던 사례들 [7] ChojjAReacH5465 23/05/09 5465 0
75702 [스포츠] [KBO]아직 초반이지만 미친 페이스의 안우진 [38] 니시노 나나세8558 23/04/25 8558 0
75464 [스포츠] 류중일 항저우 AG 감독, "현역 빅리거 배지환 안 뽑을 이유 없다" [40] 갓기태8527 23/04/16 8527 0
75149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 하나 더.gif (데이터) [10] 손금불산입6198 23/04/01 61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