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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1 16:54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NBA랑 멀어진다고 보는게 맞는거죠.
호주에서 콜업될 확률,과정의 번거로움과 G리그를 비교하면 사실상 장벽이 엄청난거라..
23/07/11 16:58
곤자가 입학했고 다가오는 시즌부터 출전할 겁니다. NCAA에서의 모습을 봐야 미국에서 어느 정도 먹힐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3/07/11 17:39
시아캄이 트레이드 매물이 된지 꽤오래되었는데 상황이 묘합니다......
시아캄계약이 1년남았고 연장계약을 안한상태인데 시아캄은 슈퍼맥스를 주지않으면 안하겠다고 하고있습니다. 당연히 토론토에서는 트레이드 추진하고있는데 시아캄이 나를 트레이드시키면 그팀과 연장계약을 보장할수 없다라고 하고있습니다 관례적으로 1년남은상태에서 트레이드할경우 연장계약을 구두합의하는데 그걸 안하겠다고하니 시원하게 트레이드가 진행되지않고있습니다. 토론토입장에서 시아캄에게 슈맥주거나 헐값에 트레이드하거나 1년쓰고 아무것도 못받고 보내거나 결정해야...
23/07/11 17:26
일단 드래프트 직전의 부상이 너무 아쉽다는 말만 나오는군요.
이현중선수 가고 골스팀 g리그 경기를 챙겨보다 보니 이현중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g리그에서는 어필하기는 쉽지않겠더라고요... 캐치앤슈터보다 화려한 드리블러가 더 각광받는 느낌이었던거같더라고요. 이번에 가는 일라와라 호크스가 하위권팀이라 출전시간과 역할을 확실히 부여받고 증명해내면 추후에라도 느바진출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라멜로 볼이 이 팀 출신이었어서 좀 희망회로를 돌려보자면 제대로 에이스역할로 순위를 많이 끌어올린다면...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다만 수비능력이 꽤나 부족한거같아서 그걸 많이 발전시켜야할거같아요.
23/07/11 17:39
일단 제가 보기엔 지금 이현중 상황이면 g리그 가는것보단 호주리그가 오히려 나을 것 같긴 합니다.
g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보통 두 종류인데 하나는 느바 문턱에 갈까말까한 선수들 이하, 나마지 하나는 느바리거인데 부상회복 등을 이유로 잠시 g리그에 온 친구들이죠. 후자는 논외로 치고 전자를 보면 지금 서머리그도 그렇지만 자기가 살아남는게 목적이라 전술보단 개인플레이가 많이 나옵니다(아니면 특정 능력치가 두드러지는 친구들의 경우 전술적 움직임에 따르면서 그 부분을 어필). 이현중이 부상전 평가 상태였다면 그래도 한 번 긁어보는 팀이 나왔을 수도 있는데, 냉정하게 지금 상황이면 조금이라도 기대하고 긁어보려는 팀은 별로 없을거고 이런 상황에서 g리그 애매한 팀에 가봤자 이번 서머리그 재방송에 불과할거에요. 호주리그면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홐스가 지난시즌 최하위권 팀인 만큼 기회도 더 많이 받을 듯 하고, 스카우터들도 종종 체크하는 리그인만큼 국외로 나간다면 나름 괜찮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당장 라멜로도 대학진출 무산된 뒤 바로 이 호주리그 홐스에서 뛰고 드래프트 참가했어요.
23/07/11 18:27
g리그는 온볼 플레이어들에게 유리하죠.
양념 좀 치면 그냥 다섯명씩 나와서 번갈아가며 1대1하는 리그인데 이현중 같은 스타일은 존재감 보이기 힘들죠. 실제로 지난시즌 g리그서 인상적이지 못했고요. 거기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3x3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차출면에서도 어느 정도 배려해줬으니 호주 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3/07/11 20:15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 대표팀은 이미 선발됐습니다. 서명진, 김동현, 이두원, 이원석이 갑니다. 에어볼TV피셜로는 국대 추일승 감독이 몇몇 선수 3X3 차출 금지령을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5X5랑 3X3 간 차출협의가 안된 모양입니다.
23/07/11 21:27
G리그는 개인기 시위하면서 10일 계약 바로 따내는거 아니면 힘들거 같구요
호주리그에서 농구 전반적으로 스킬업 하고 기회를 노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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