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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12:23
형님먼저 아우나중에 교대로 꼬라박중인 경남친구들..
LG전력이야 최근에야 언제나 좋은데 올해 타팀이 고만고만해서 염경엽이 뻘짓해도 정규우승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봤는데 성적이 좋아서도 있겠지만 요즘 염이 뭔가 평가가 나쁘지 않더라고요? 4월에 1위할때도 욕먹었는데
23/07/07 13:07
염경엽 감독 장점이자 단점이 온몸비틀기인데 좋은 쪽으로만 비틀면서 경기 개입도 많이 줄었거든요.
4월에 ‘제발 가만히 좀 있어라!’가 욕 먹는 주요 패턴이였는데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꽤 얌전해진게 크죠 크크 불펜도 전적만큼은 안 가는 수준이 아니라 승률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범위 안에서 쓰고 있고요.
23/07/07 16:54
염은 주루사만 빼면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박명근 자주 쓰는게 좀 그랬는데 사실 지금까지는 선발 호소인만 가득했고+정우영 고우석 안 좋았고+타격은 미쳐서 역전 계속 하니 어쩔 수 없었다 보고, 이제 정우영 고우석 왔으니 좀 회복시켜서 썼으면 좋겠네요
23/07/07 18:43
1위를 해도 욕먹을 짓을 하면 욕먹는 거고
그걸 그만두면 1위를 하니 평가가 좋아지는 거죠 사실 욕먹어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고집부리는 인간들이 한트럭인게 크보의 현실인지라 삽질 좀 하더라도 욕먹고 고치기만 하면 최상급이 맞습니다
23/07/07 12:23
아니 플럿코말고는 나올 때마다 선발들 얻어 터지는거 같고 심지어 플럿코도 올시즌 처음으로 얻어 터져서 체감 승률은 반반 겨우 되는거 같은데 크크
23/07/07 13:43
최근 삼성 승리 경기
금요일2023.06.02 삼성 8:7 한화 토요일 2023.06.03 삼성 7:2 한화 화요일 2022.06.06 삼성 9:6 NC 일요일 2023.06.11 삼성 6:4 롯데 2023.06.18 삼성 7:5 KT 2023.06.25 삼성 5:2 한화 2023.07.02 삼성 2:1 한화
23/07/07 12:51
한화 순위를 보면서 배치고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아무리 연승해도 정신차려 보면 9위..... 원사운드님의 롤 배치고사 관련 웹툰이 생각나네요
23/07/07 13:00
엘지는 타선에 S급은 없지만 A급은 줄줄이 박혀있어서 선발로 나오는 투수급은 못털지만 불펜들은 기가 막히게 털어서 경기 후반 역전이 많습니다. 염감도 류감과 달리 짜내는 운영에 적극적이라 한두점 싸움에 강하고요 (아니 그래도 경기 초반 문성주한테 번트 시키지 맙시다..)
23/07/07 13:06
염경엽이 번트질 많이 하는건 맞는데 딱히 그게 한두점 싸움에 좋게 작용한거 같진 않습니다;
서너점 차이로 이길걸 한두점 진땀 승리로 바꿨을 수는 있겠네요
23/07/07 13:34
저도 개인적으로 염감독에게 바라는겁니다 . 가을까지 야구해야 하는데 짜내기보단 빅이닝을 놀려서 불펜투수를 아끼는 방향성이 맞다고 보거든요 가뜩이나 믿을만한 선발투수도 한명뿐이라 .,
23/07/07 13:10
염경엽 감독이 류지현 감독보다 나은건 짜내기가 아니라 엔트리 박박 긁어다 쓰는거죠.
류지현 감독이였으면 초반에 오지환 아웃 때 김민성 유격수, 아 이건 류지현 감독이라도 썼겠네요 진짜 유격수 가능한 선수가 없어서 크크 신민재 2루수는 절대 못 봤지 싶습니다 크크
23/07/07 13:49
저 20경기를 5회까지만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5회결과(실제결과) 1.승(승) 2. 패(승) 3.승(승) 4.패(승) 5.승(승) 6.패(패) 7.승(승) 8.패(패) 9.패(승) 10.패(승) 11.무(패) 12.승(승) 13.패(승) 14.승(승) 15.패(승) 16.패(승) 17.패(패) 18.승(승) 19.패(패) 20.승(승) 8승 1무 11패가 15승 5패가 되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죠.
23/07/07 13:54
어제 엘지 경기에서 가장 문제는 켈리의 부진이 아니라 박명근의 쭉 떨어진 직구 구속이었죠
선발이 많은 이닝을 먹지 못해서 불펜으로 이를 커버해왓고 핵심 선수가 박명근와 함덕주였는데 박명근이 고장난다면 엘지에겐 엄청난 타격입니다. 더욱이 9월에 고우석 정우영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된다는걸 생각한다면 말이죠 8월 일정이 대단히 빡빡하다는걸 생각한다면 엘지도 낙관적으로만 볼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23/07/07 16:56
올브 뒤부터 7월 말까지 박명근 봉인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ㅠ 정우영 고우석 좀 살아난거 같아서 박명근 9월에 쓰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할거같은데....
23/07/07 17:12
박명근의 운명은 유영찬과 백승현이 결정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 선수들이 빨리 복귀할수록 박명근의 이닝과 출전 경기가 줄어들거라...
원래는 롱릴리프 역할을 저 선수들이 해줘야 하는데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그 역할을 박명근이 하면서 점점 힘에 부치는 느낌이네요.
23/07/07 17:13
요즘(최근 1~2주?) 맞아 나가는게 심상치 않아서....왠만하면 그 역할을 최동환이나 이우찬이 해야할거 같은데.... 9월에는 진짜 다시 유함박으로 버텨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23/07/07 14:57
nc는 중간중간 우취로 선발로테이션에서 빠진 이재학과 최성영의 부재가 티나기도전에 개박살이 나고있습니다
대체선발 신민혁은 3경기 1.84로 더 잘하고있는데도... 포스트시즌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 내려갈지를 걱정해야할판이죠 내려가는거 예상하긴 했는데 예상보다 내려가는 속도가 너무빨라서 현기증납니다
23/07/07 15:06
ssg는 이제 내리막만 남았죠. 맥카티 전반기 아웃, 최정 부상, 박성한 부상, 아겜 최지훈 박성한 차출, 망가져버린 선발진, 그리고 인천의 심장 브랜드신.... 망해버린 캡틴까지.... 그냥 작년에 모든 우주의 기운을 다 끌어모아서 와투와 한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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