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05 01:59
창단 이후로 꼴찌가 없었다는데 야구 뿐만 아니라 엥가한 프로 스포츠 꼴찌 다툼 중이라 모기업 경종 울리기에 딱입니다. 근데 모기업에서 신경이나 쓰는지는 모르겠어요.
23/07/04 23:11
아 삼성야구는 팬이 아닌 제가봐도 답답하네요.......
젊은 친구들은 아직 갈길이 멀어보이고 팀을 이끌어야되는 선수들은 이제 나이가 너무들었고 그나마 중심이 되어야 할 구자욱은 없고 투수들은 구속이 안나오고.......
23/07/04 23:14
롯데는 떨어질 일만 남았죠..
딴데는 몰라도 타격이 답이 없음 리얼.. 용병투수들이야 그마나 5월부터 폼이 좀 살아나긴 했는데 그래도 스트레일리는 아직 의문이고.. 렉스는 매일 하루 안타 하나씩만 치는 장타는 실종된 용병타자.. 빨리 교체해야하는데 운영진들끼리 또 자리다툼한다고 어영부영 시간보내고있고..쩝..
23/07/05 07:56
혼자 80-90년대급 투고타저죠.
제일 큰 문제가 본문대로... 공갈포가 되더라도 장타를 쳐줘야할 한동희, 렉스의 장타력이 말그대로 실종이 되어버리면서 그냥 점수가 안납니다. 유강남, 노진혁도 부상 때문에 출전이 힘들거나 장타력이 사라져버렸죠. 덕분에 오타니랑 홈런 경쟁하는 김롯데가 되어버렸죠. 더 빡치는건... 렉스, 유강남, 노진혁 죄다 부상 때문에 그렇다는 점, 도대체 한동희는 뭐가 문제인지 감도 안온다는 거죠. 올해는 탄탄해진 선발과 준수한 외야 루키들(윤동희, 김민석) 건진걸로 만족해야할 듯. 진짜 요즘 야구보면 선발들 + 윤동희만 응원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용병투타도 야구부장보면 지들끼리 오또케하다가 교체 타이밍 놓쳤죠. 스트레일리, 반즈는 5월 짤반등 감안해서 그렇다쳐도 렉스는 진작에 바꿨어야 했습니다. 뭐 또 지들끼리 비싼 연봉 도장 찍게한 책임소재 때문에 싸웠을게 훤히 보이지만...
23/07/05 08:54
노진혁은 솔직히 롯데 관리 문제에요 엔씨시절부터 적당히 휴식 줘야 하는거 다 아는 사용법이었는데 기세라는 말에 휩쓸려서 고정 박아버리니 결국 고장남
23/07/05 09:02
맞습니다. 그런데 꼴데 프런트 정치꾼들이 그런거 알기야 하겠습니까 크크크...
불행한 부상도 아니고, 위 예시 모두 예상 가능한 범주 내의 부상인데 이걸 병동크리 때문에 명예사했다고 보기도 뭐하죠. 저는 오히려 요즘 구승민 갈려나가는게 걱정입니다. 구승민도 이제 슬슬 마의 1달 구간 통과해서 안정화되고 있는데, 구승민이 터지는 순간 진짜 불펜 쪽은 감당이 안되는데 말이죠.
23/07/04 23:15
오승환 말년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냥 올해 안하고 은퇴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14억도 받고 500세이브 마일스톤 세웠으니 된 거 아닌가 하기엔 올해 너무 이미지적으로 손해를 많이보는거같아요. 돈이야 이미 많은 선수였는데 500세이브를 했어도 통산 평자도 1점대 깨지고, 끝판대장 이미지는 잊혀지고 와우대장이 되어가는게... 21년에 타이브레이크도 이기고 우승하면서 21번 영구결번하고 은퇴한 평행세계가 있다면 가보고 싶네요. 21년우승 21번 영결후 은퇴라니 진짜 아름다운 그림이였을거같은데..
23/07/05 00:29
이정도면 한화도 5강 덤벼볼 만할 것 같아요.
연승하며 불펜 부하가 있었는데 장마 덕에 자연스럽게 관리가 되는 게 호재네요.
23/07/05 07:27
삼성이 10위할 경우 홍준학은 책임지고 손혁 김종국과 함께 사퇴하고, 기아가 8위 이하를 할 경우 김종국은 책임을 지고 홍준학 손혁과 같이 나가고, 한화가 10위할 경우 손혁은 책임을 지고 홍준학 김종국과 함께 그만 둬야...
(감독 중도 경질에 반대하는 기아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