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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3 10:37
현재는 그렇고 시즌 끝 WAR에서는 김하성이 역전할 가능성도 아주 낮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1. 오타니가 현재 타격수준을 유지할 확률 2. 김하성이 현재 타격수준+현재 수비수준을 유지할 확률 의 조건에서 2가 훨씬 확률이 높다고 보거든요. 1은 성공한다면 오타니는 타격만으로도 MVP를 받아야 되는 수준이라, 그렇게 되는 것을 보고 싶지만 그 확률을 높게 책정하긴 어렵죠.. 그에 비해 2는 타격 난이도도 훨씬 낮고 수비는 이미 작년부터 보여준 것의 연속이라 불의의 부상만 아니면 확정급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김하성의 야수 WAR은 타격 3.5~4, 수비 2.5~3 수준에서 결정될 거라고 본다면(이정도만 해도 6~7 사이라 전고점 돌파+내야수 최고레벨) 오타니의 야수 WAR은 수비 -1 이상을 생각할 때 최소 5~최대 8 정도에서 결정될 것으로 봅니다.
23/07/03 10:42
그리고 다시 보니 아래 적은 것처럼 현재도 'oWAR+dWAR' 합치면 김하성이 오타니의 야수 한정 WAR보다는 높습니다. (3.6 vs 3.2)
다만 오타니는 투수로도 최상급이라 합계 WAR는 천외천일 뿐.
23/07/03 10:30
오타니 bWAR가 사이트에서 왜 3.9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실질적으로는 3.2 정도입니다. (oWAR가 3.9고 dWAR -0.7이 있습니다.)
23/07/03 11:17
오타니의 war 합계가 6.6이고 투수 war가 2.7이니, 야수 war는 3.9가 맞아보입니다
owar에 이미 수비가 반영된 거겠죠
23/07/03 11:29
아, bWAR의 세부 설명을 다시 보니 oWAR와 dWAR의 합이 WAR(야수 WAR)과 같지 않으며, 포지션 특성을 추가한다고 되어 있네요.
DH의 dWAR는 수치 계산만 보여줄 뿐 반영되지 않는게 맞는 듯 합니다. (오타니의 22년 기록과 WAR 합으로 확인하였습니다.)
23/07/03 15:24
이게 뭔말이래요?
전 혹시나 8회 2사 상황에서 김하성이 실책성 플레이라도 했나싶어 찾아보니 8회 2사 상황에서 볼넷-투런홈런으로 2실점 해서 역전당할때 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디요... 오히려 투런 맞고 다음타자 어려운 내야바운드공 잘처리해서 이닝종료 시켰는데...
23/07/03 08:40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여름부터 파냐 윈터 미팅 때부터 시동을 거냐 정도의 문제라고 생각은 하는데 파드리스와 매드맨의 행보는 예상이 안 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셀러로 전향한다고 해도 문제인 게 장기 계약 중 치울만한 계약이 별로 없죠. 그나마 타티스 주니어 정도...
23/07/03 08:32
타격도 확실히 감 잡은 것 같네요.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하는 건 힘들겠지만 현재의 수비와 0.750 ~ 0.780 정도의 OPS 만 유지해줘도 대단하죠.
23/07/03 08:55
내년에 바우어 신더가드 연봉 빠지니까, 김하성을 틀드해와도 사치세 한도 내에서 적당히 선발보강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뷸러도 내년에는 돌아올거고..
23/07/03 09:02
김하성 성적만 올라와서 리그내 급도 말씀드리자면 상위 30%급 타격입니다. 크보로 치면 대충 문보경,김지찬급 활약이네요. 물론 수비는 송구문제 없는 김혜성급이구요.
23/07/03 11:00
1호 솔리런 끝내기승리
2호 투런 승리 3호 쓰리런 승리 4호 솔리런 패배 5호 솔리런 패배 6호 솔리런 승리 7호 솔리런 승리 8호 솔리런 패배 9호 솔리런 패배 10호 솔리런 패배 흠... 흠...
23/07/03 11:35
심야에 SPOTV MLB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보니까 어제 경기도 잘 치던데. 기분 좋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완전 노장 맥커친이 수년 만에 피츠버그 돌아온 것도 인상 깊었네요. 인상 넘어 임팩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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