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게 일격을 맞아 조 2위로 내려오면서 홈팀 태국을 상대하는 부담스러운 대진

전반 3분만에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센터백 강인우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 3경기 10득점의 폭발력을 이어가나 싶었으나 

곧바로 이어진 태국의 스루패스 한번에 실점을 허용 분위기가 싸~해졌습니다.

그러나 이어서 김명준 선수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끝으로 공을 돌려놓으며 2:1로 리드 

후반전엔 이번 아시안컵 득점선두 윤도영선수와  김현민 선수가 각각 득점을 기록하며 4:1로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합니다. 

경기에 쐐기를 박는 김현민의 관제탑 세레모니 

프로필서부터 이미 할꺼라고 예고하고 있었음 

골못넣었으면 억울해서 어떻게 했나 싶네요 

참고로 U-17 월드컵 개최지는 인도네시아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개최지였던 페루의 준비부족으로 인해 피파가 자격을 박탈했는데 U-20월드컵을 박탈당한 인도네시아에게 주는건 무슨 경우인가 싶지만

이번엔 이스라엘이 예선탈락해서 안온다네요 

신태용 감독과 U-20선수들만 일이 없어졌음 ㅠㅠ 

이번경기에서 한골씩을 추가하며 득점선두에 나란히 올라간 9번 이자 주장 김명준 선수와 7번 윤도영 선수

팀득점도 14골로 선두지만 일본도 13골로 만만치 않네요 그리고 오늘 경기를 앞두고 있어 팀 득점 순위는 변동이 생길수 있습니다.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사우디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승자입니다.

이란 혹은 일본과 만나려면 결승에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