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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3 19:01:25
Name 시나브로
Link #1 본문
Subject [스포츠] [해축] 클럽, 국대 다 완전히 잘하기는 어려운 건가 (06 딩요,카카) (수정됨)



지금 생각해도 완벽한 05-06 딩요, 06-07 카카.

(일부러 짧은 영상들 올렸는데 딩요는 골 장면이 없고 카카는 패스, 플메 장면이 없네요. 둘 다 모든 방면 엄청나고 심지어 풀경기들도 보게 된다면 수비 기여도 좋은 거 아닐까 싶어요. 딩요 챔스 준결승 밀란 원정 외계인 축구도 안 나오고)

근데 2006 월드컵에선 그냥저냥하다 8강 프랑스에게 탈락.

에메르송 결장, 팀 공수 밸런스, 지단 크레이지 모드도 물론 영향 크지만 지는 게 당연한 건 더더더욱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을용 중앙 미드필더로 당시 프랑스랑 맞장 떠 비긴 한국은. 이을용 크레이지 모드)

클럽, 국대 다 완전히 잘하는 건 어려운 건가 싶네요.

2004, 2006 황금 멤버 잉글랜드 생각도 나고,
(유로 2008 지역예선 탈락)

사기 유닛이자 또래, 같은 국대인 02 최전성기 비에이라, 앙리 월드컵에서 힘 못 쓴 사례도 생각나고 (유로04도 특이사항 없던 걸로 알고 유로00 비에이라는 대단했다 알고 있고요.) (*추가 유로 2004에서 잘했는데 8강부터 부상으로 결장했고 팀 8강 탈락했다고 합니다.)

최근 이스타TV에서 한준희 해설에게 엄청 고평가 받고 원래 전부터 국내외 축구팬들이 놀라워했고 저도 그런, 최전성기 야야 투레 2014 월드컵이나 저 전 클럽에서도 한계 있던 거 생각나기도 하고.

1982 사기적 미드필더 네 명(지쿠, 파우캉, 소크라테스, 세레주) 있었는데 조별리그 이탈리아한테 져서 빨리 탈락한 브라질 황금 4중주 생각도 나고.

글이 길어져서 삭제했는데 국대에서도 잘한 사례들 적지 않습니다 흐흐

위처럼 옛날 네덜란드 오렌지 삼총사(반 바스텐, 굴리트, 레이카르트 덜덜...), 게르만 삼총사(마테우스, 클린스만, 브레메)도 보니까 잘할 땐 확실히 잘한 것 같고,

레알, 아르헨티나 축구신 레돈도도 98, 02 축구사에서 얘기 접한 기억이 없어서 힘 못 썼나 보다 했는데 이미 90년대 초부터 우승들, 골든볼 수상, 활약 잘하고 98 월드컵 감독 불화 명단 제외, 02 월드컵 복귀 요청 받았으나 고사했었네요.

그 뒤 2000년대, 현재까지 다 아시는 전설적 선수들, 국가대표팀 몇몇 사례들 썼었습니다.

축구가 복잡하고 복합적이라는 글도요.

축구가 그런 거긴 한 거 같은데 생각이 잘 안 잠재워져 모바일로 두서없이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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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3 19:25
수정 아이콘
2002 월드컵 우승한 후 이어진 02-03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득점력을 뽐내며 라리가 우승과 챔스 4강을 갔던 호나우두가 있긴 합니다.
시나브로
23/06/23 1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각자 레알 데뷔전에서 신나서 축구하고 1득점한 것도 같아(*호나우도는 2골이라 정정합니다.) 기억에 남는 베컴 생각도 나고(이적 계기, 스토리나 이적 전 대회도. 베컴은 02-03 챔스 레알 맨유 빅매치),

생각해 보니 호나우도도 97-98 시즌까지랑 98 월드컵도 제실력 다 발휘했었네요.

막 우승한 건 아니고 챔스에서도 좀 부진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98 월드컵 뒤도 그 치명적 부상 전까지 인테르에서 잘했을 거고 부상 공백기 후에 또 부활해서 써 주신 댓글까지 이어지는군요.
23/06/23 20:20
수정 아이콘
더 예전으로 가면 93-94 시즌에 바르셀로나에서 30골 넣고 라리가 우승, 챔스 결승 간 후에 94년 월드컵 우승한 호마리우도 있을텐데
이 때는 제가 월드컵만 보고 클럽 경기를 못 봐서 어떻다고 말을 못 하겠네요.
닭강정
23/06/23 19:58
수정 아이콘
그런 점에서 사비와 이니에스타가가 리얼이었죠. 클럽 주축에 국대 주축으로 우승할거 다 이룬......
시나브로
23/06/23 20:02
수정 아이콘
생략했다는 내용 사례에 당연히 있었습니다 크
D.레오
23/06/23 20:03
수정 아이콘
저 멤버에 공격수는 호돈신이랑 폼떨어지기전 아드리아누..
시나브로
23/06/23 20:14
수정 아이콘
레알 주전 호빙요도 벤치에
23/06/23 20:24
수정 아이콘
이게 국대 같은 경우에는 소위 황금세대 타이밍이라는게 있다보니까 제 아무리 월클 선수 한 둘이 있다고 하더라도 때를 잘 만나야 어느정도 가능한게 아닐까 싶네요

당장 지난 월드컵 때 스페인만 하더라도 수비나 중원은 좋앟다고 평가 받는데 공격진이 다소 부족했던거 보면(모라타에 아센시오, 페란 토레스...) 적어도 공격, 수비, 중원에서 한명씩은 에이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스히리언
23/06/23 20:32
수정 아이콘
06브라질은 이름값만 엄청났지 공수밸런스가 무너진 팀이었죠

경기전날 클럽가고 라커룸에서 술병이 돌아다닐 정도로 이미 우승한 분위기였지만

아드리아누 에메르손은 기량적으로 맛탱이가 갔고 지뉴도 발롱받고 정줄 놓았고
카푸카를로스도 30대중반의 노장
카카는 지뉴한테 밀려서 오른쪽 윙으로 나오면서 폼이 안 나왔고 주니뉴는 후보였다가 프랑스전 나왔는데 마비라인에 잡아먹혔고요
제호베르투 똥꼬쇼만 기억납니다

16강에서 가나한테 중원잡아먹히는 거 보고 우승힘들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8강에 지단 풀어두면서 떡실신 크크
국수말은나라
23/06/23 20:34
수정 아이콘
10 14 아르헨이 비슷하죠 정작 성불은 최약체라던 22 아르헨이...
김연아
23/06/23 20:38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가 캄비아소만 뽑았어도...

우승 꼭 했다는 보장은 없지만 경기력 훨씬 나았을 겁니다

진짜 마라도나가 메시 고트길에 재뿌렸다 생각함 크크
토스히리언
23/06/23 21:32
수정 아이콘
메시 고트길을 위해 온몸을 갈아넣던 구토해적단보면 갠플하는 호랑이 11마리보다 사자1마리가 이끄는 늑대10마리가 더 강하다는 말이 체감되더군요
국수말은나라
23/06/23 22:16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는 그런 경향이 강하죠 그래서 서사라고도 하고 언더독도 나오죠
손금불산입
23/06/23 20:37
수정 아이콘
심지어 06 브라질은 까보니까 위험해보이더라도 아니고 까기 전부터 이건 좀... 이야기 나왔었죠 크크
국수말은나라
23/06/23 21:15
수정 아이콘
카푸 카를로스 다 있지 않았나요? 어디가 구멍였지...
손금불산입
23/06/23 21:31
수정 아이콘
레전드들 다 전성기를 넘기고 클래스로 축구하는 대부분 황혼기의 선수들이었는데 그 선수들을 받쳐줄 활동량 좋은 선수들을 넣기는 커녕 공격을 극대화하겠다고 공격진에 선수를 더 몰아넣었죠. 당시에 4-2-2-2라고 부르긴 했는데 거진 4-2-4 수준이었을겁니다. 일본전 빼면 쉽게 이긴 경기가 없고 가나전도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아우구스투스
23/06/23 21:32
수정 아이콘
그때 둘다 30대 중반이었으니 구멍은 아니더라도 전성기는 아니었었죠.
interconnect
23/06/24 09:33
수정 아이콘
오히려 70년생인 카푸와 73년생인 카를로스가 선발이었다는게 문제였죠.
사실 호나우도와 카를로스는 클럽에서도 경기력 하락이 너무 심해 나오면 선발되면 안되는 정도였어요.
알파센타우리
23/06/23 2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름값이 너무 좋아서 기억나는데
친구놈이 06브라질 우승못할수가 없다고 우승못하면 손에 장을 지진다고 그랬었죠
시나브로
23/06/24 03:09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가나 중원 글 보니 당대 엄청났던 에시앙이 대활약했던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선전했었다네요.

풀경기 보는 거 좀 지루해하는데 이렇게 계기 생기니 흥미 샘솟네요 크크
김연아
23/06/23 20:36
수정 아이콘
피구, 히바우두, 베컴 등 2000년 전후 대표 미드필더들은 국대, 클럽 다 잘 했죠
시나브로
23/06/23 21:06
수정 아이콘
발락!!
국수말은나라
23/06/23 21:12
수정 아이콘
시나브로
23/06/23 21:14
수정 아이콘
2002 월드컵 결승은 결장한 아쉬움이
국수말은나라
23/06/23 21:16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모드리치라고...근데 발락은 클럽도 콩...
시나브로
23/06/23 2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드리치는 언제 결장했죠? 댓글 보고 설마 18월드컵 결승 때 그랬었나 놀랐네요 흐흐


아 월드컵 콩 말씀이신 듯
국수말은나라
23/06/23 22:15
수정 아이콘
넵 챔스 리그 월컵 전부 콩인 한 남자가 있어 너무나 소중한
김연아
23/06/23 21:25
수정 아이콘
발락을 잊고 있었네요 크
시나브로
23/06/23 21:46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01-02 레버쿠젠으로 챔스 결승에서 레알과 싸웠고,

02 월드컵 녹슨 전차 독일 국대 하드캐리해 결승 진출시키고 결승 결장한 걸 알아줘야 할 것 같아요.

출전했어도 상대 3R, 카를로스 카푸 등 브라질이라 이기기 힘들었겠지만 체형부터 슈퍼맨이던 당시 발락
김연아
23/06/25 00:01
수정 아이콘
크크 너무 잘 알고 있죠

갠적으론 2002 국대퍼포가 미쳤다 생각합니다 흐흐
23/06/23 20:46
수정 아이콘
홀딩미드필드가 미쳐야 우승하지 않나 시포요
23/06/23 21:19
수정 아이콘
호나우지뉴 카카 아드리아누 셋 중 한명이라도 롱런했으면 00년대 후반-10년대 초반 브라질이 그리 무기력하진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 셋은 하나하나가 역대급 재능러였죠...
김연아
23/06/23 21:26
수정 아이콘
진짜 저 이후로 네이마르 등장 전까진 이게 브라질 공격진이 맞아라는 생각만 들었죠
23/06/23 22:57
수정 아이콘
호나우지뉴가 5년만 롱런했으면 엄청난 추앙을 받고 있을텐데
23/06/24 05:43
수정 아이콘
고점 임팩트가 엄청나서 지금도 호돈만큼 언급되는거 보면 아쉽죠.
23/06/23 23:05
수정 아이콘
국대감독은 선수의 선발과 기용, 전술운용에 이런저런 압박을 많이 받다보니 가진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도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경기장 안팎에서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듯
국수말은나라
23/06/24 07:01
수정 아이콘
아 참 딩요는 빼주세요 무려 02년 우승 주역입니다 챔스 우승과는 시차가 있지만요

앙리 비에이라도 98 00 월컵 유로에서는 자기 몫은 했습니다 지단이 주연였을뿐 무패우승하고 역시 시차차이가
윤니에스타
23/06/24 09: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98, 00 프랑스는 역대 최고 국대라 생각해요. 그 뒤로도 많은 극강 국대가 있긴 했지만(08 10 12 스페인 같은), 바르테즈-튀랑-지단-앙리가 포진한 프랑스는 어떤 팀도 최소 2골차 이상으로 박살 낼것 같은 팀이었어요. 비록 02년에 너무 허무하게 지긴 했지만, 98-00 프랑스 아니었음 지금 축구팬도 없었을 거라 봅니다.
시나브로
23/06/24 10:31
수정 아이콘
저도 알고, 당시 여전히 절정기이던 딩요가 2006 월드컵에서 왜 실력 발휘 못 했냐가 이 글 써서 올리게 된 계기이자 요지인데 딩요를 왜 빼나요.

01-02시즌, 02 월드컵 앙리, 비에이라 얘기도 마찬가지고요.
뻐꾸기둘
23/06/24 08:46
수정 아이콘
이를값만 요란했던 판타스틱4의 추억...
23/06/24 09:12
수정 아이콘
위닝에서는 쩔었습니다 크크
윤니에스타
23/06/24 09:21
수정 아이콘
호나우지뉴, 카카가 날렸을 때 시점은 저때가 맞지만, 이미 02 브라질에서 두 선수가 함께 월드컵을 들었죠(카카는 유망주긴 했지만 어쨌든 경기는 뛰었으니..). 그래서 동기부여에서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2000년 이후 월드컵을 2회 이상 우승한 나라 자체가 없어요. 그말인즉 월드컵 2회 우승이란 커리어 자체가 드문거고 지뉴와 카카도 그걸 넘지 못한 게 아닌가 해요. 그래도 06 브라질은 진짜 아깝긴 합니다. 1.5군으로 일본 털 때 정말 신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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