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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16:09
받은놈이 세레모니한다고 팬한테 주면서 사고친거라... 크크크
줬던거 뺏는거라 저렇게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에반스 물건이 껴있는거...
23/06/19 16:13
크보도 보통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념품 챙겨줍니다. 밑의 글 올라온 게 희안한 일이죠.
보상 규모의 차이가 나는건 저 동네와 아무래도 시장 규모와 연봉 규모가 차이가 나니깐 어쩔 수 없지만요. LG 최근에 기억 나는 사례는 재작년에 이영빈이 대구 원정서 첫 홈런 쳐서 처음에는 공수교대 시간에 당시 우익수이던 채은성이 볼 몇개와 바꾸자고 협상했다 당연히 파토나고 공 주운 분이 삼성 선수 몇명 지명해서 싸인볼 바꿔달라고 협상했고, LG프런트가 홈팀인 삼성 프런트에게 협조 구해서 찾은 적이 있었죠. 당연히 이 이전부터 싸인 배트나 싸인볼 여러개 주면서 되찾아오는 문화가 리그에 전반적으로 자리 잡혔고, 팬들도 이런 협상 과정(?)을 웃고 즐기는 분위기가 된지 오래인데 쩝... 그나저나 이야기하다보니 채은성 보고 싶네요 흑흑 크크크
23/06/19 16:29
갑자기 이승엽 홈런 신기록때 잠자리채 부대 생각나네요. 그 홈런볼 하나에 1억은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관중석으로 넘어간 공의 점유권이 관중에 있다고 치면 (판례가 있긴 있네요) 상당한 가치의 물건을 ..그냥 내놓으라고 하는건 그 날강..도 아닌가요.
23/06/19 16:54
참고로 마이크 에반스는 브래디의 선수생활 마지막 터치다운 공(이었던것)도 관중석으로 던져버렸고, 그 공은 경매로 넘어가서 50만달러에 팔렸는데, 그 이후 브래디가 은퇴 번복하고 복귀해버려서 50만달러 주고 산 사람만 슬퍼진적도 있습니다.
23/06/19 17:21
[+ 1 비트코인도 따로 줬다고(당시 7,300만원)]
그래서 FTX 사태 때 큰 피해자 중 한 명이 됐던거군요 흑흑
23/06/20 07:14
저건 2년치가 아니고, 1년치 시즌티켓중에 잔여경기의 지정석 2개에요. 시즌이 2021년 9월에 시작해서 2022년 2월에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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