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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11:43
한국은 하이엔드 스시집, 일본은 라세느,파크뷰같은 호텔뷔페 이런 느낌이더라고요
스시하나만 맛있음 VS 그럭저럭 맛있는 음식이 종료가 많음
23/06/19 11:51
손흥민 클래스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전반기는 평점 이상으로 완전 부진했던거 맞죠. 콘테 잘리고 몸이 회복된건지 폼도 올라오면서 본인 위력을 거진 되찾긴 했는데 이미 팀이 전체적으로 무너지는 중이어서...
23/06/19 15:37
안와 골절 하나만으로도 큰 부상이고 그래서 망한 시즌인데 거기에 월드컵까지 뛰고 왔죠. 여러모로 어려운 시즌이었지만 그래도 선방한 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경쟁자라던 히샬리송이 리그 1골이었던 걸 감안하면 더욱...
23/06/19 12:44
백업 골키퍼라 주전 골키퍼가 잘 하면 출전 없는 시즌도 있고, 주전이 못 하면 나와서 괜찮은 활약 하기도 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보험 드는 셈 치고 나이가 있어도 세컨드, 서드 골키퍼로 계속 계약 연장 하는 중이죠.
23/06/19 13:51
자한바크시, 타레미, 하지사피 정도는 들어갈 수 있지 않나 싶었는데, 5대리그로 한정했군요. 작년 같았으면 작우영도 들어갈 만할텐데 아쉽네요.
23/06/19 15:36
이강인이 저기에 배치된다는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현시점 이렇다 할 스트라이커가 없단 뜻이네요. 그땐 몰랐지만 그렇게 까이던 이동국-박주영이 참 대단했던 걸로...
23/06/19 16:06
세계적으로 봐도 이렇다 할 스트라이커가 많지는 않죠. 브라질, 독일 같은 팀도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마땅한 선수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니까요.
공격의 중심이 2선, 특히 사이드로 옮겨간 이후로 이전과 달리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좋은 선수들이 나오지 않고 있고 그 반대 급부로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같은 정상급 스트라이커의 가치가 엄청 커졌죠.
23/06/19 16:13
아 그래도 한국이 일본보다는 있었는데... 였습니다. 당장 황의조가 참 괜찮았고 이동국, 박주영보다 윗급이 될 수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쓴 댓글입니다. 세계적인 흐름이 그런 것도 맞는 얘기죠. 그러고보니 브라질, 독일이 뚜렷한 격수 없이 카타르 월드컵때 기대 이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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