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9 10:51:38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twitter.com/FabrizioRomano
Subject [스포츠] [로마노] 캉테, 네베스, 지예흐, 쿨리발리 사우디행
은골로 캉테
4년 100m에 알 이티하드

후벵 네베스
55m에 알힐랄로 이적 

하킴 지예흐
알힐랄과 개인합의중

칼리두 쿨리발리 
알힐랄과 2026년까지 개인합의 완료


순식간에 사우디행이 파바바박 떴습니다. 
진짜 리얼부를 보여주려고 그러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니에스타
23/06/19 10:54
수정 아이콘
우와.. 저기에 이미 호날두가 이적해서 뛰고 있고 벤제마도 오피셜이 난거보면 예전에 중국보다 훨씬 공격적이란 느낌이.
23/06/19 10:54
수정 아이콘
물론 사우디 프로리그는 과거부터 아시아에서 상위권 리그였고 자본 투입도 많은 리그였기 때문에 중국 슈퍼리그와는 결이 약간은 다르긴 한데
최근의 영입러시를 보면 그 시절 중국 슈퍼리그 생각이 안 날 수는 없긴 하네요.
윤니에스타
23/06/19 11:00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들 정말 많이 영입하면 우리나라 유망주들도 고연봉 오퍼가 들어오면 꽤나 흔들릴 것 같네요. UEFA 회장은 치를 떠는 것 같던데.
23/06/19 11: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보통 사우디에서 영입하는 한국 선수들 보면 유망주보단 수준 있는 선수들을 원하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진출했던 선수들도 노장들 제외하고 보면 유병수, 곽태휘, 장현수, 김진수, 김승규 같은 당시 국가대표 레벨의 선수들이고...
윤니에스타
23/06/19 11:16
수정 아이콘
아 그쵸. 제 얘긴 앞으로 한창 유럽에 도전할 나이대 선수들이 돌연 사우디행을 고려할 할 수도 있단 얘기였어요. 동료들이 유럽 출신 유명 선수 + 고연봉. 이러면 굉장히 고민이 될 것 같거든요. 아무리 황금세대 어쩌고 해도 핵심 몇몇이 아시아리그 가는 순간 그 세대는 폭망각일 텐데 말이죠. 그래서 우려가 들었네요.
23/06/19 12:20
수정 아이콘
이게 원조가 중국화 맞죠?

우려는 충분히 할수 있는 얘긴데 김민재만 봐도 실력만 있으면 그까이꺼 문제도 아니고 사우디는 모르겠지만 중국리그는 아시아쿼터가 있어서 한국선수들이 특히 인기 많았던건데 우려에 비해 딱히 중국리그 가서 망했다 싶을만한 실체가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23/06/19 13:13
수정 아이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시아 쿼터를 적용하기 때문에 상위권 아시아 클럽들은 대부분 아시아 외국인 선수를 보유합니다.
외국인 쿼터에 포함하느냐, 별도의 쿼터를 두느냐는 리그 재량인데 사우디는 외국인 쿼터가 8명이라 외국인 쿼터에 포함시킵니다.
23/06/19 10:57
수정 아이콘
첼시는 그나마 다행이군요
及時雨
23/06/19 10:59
수정 아이콘
와 중국 2
손금불산입
23/06/19 11:01
수정 아이콘
선구자 호날두 덜덜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19 11:03
수정 아이콘
핑핑아 이게 리얼 "부"다
23/06/19 11:04
수정 아이콘
몇몇은 아직 유럽에서 경쟁력 있어보이는데...
윤니에스타
23/06/19 11:08
수정 아이콘
넷 중 셋은 첼시 살생부라고 들었는데, 후벵 네베스는 정말 아깝네요. 바르샤랑 얘기되던 선수였는데.
23/06/19 11:20
수정 아이콘
저도 네베스는 지금 수미 급한 팀이라면 한번 질러봐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라고 보는데 말이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6/19 11:06
수정 아이콘
첼시는 진짜 크크
시나브로
23/06/19 11:08
수정 아이콘
캉테가 벌써 서른 둘이네요. 엄청난 대선수, 엄청난 역사였습니다. 우승 경력 없었어도 엄청난데 챔스, 월드컵 등 큰 대회 많이 우승하고.
윤니에스타
23/06/19 11:08
수정 아이콘
캉테하면 레스터 동화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PL 우승도 레전드.
시나브로
23/06/19 11:15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너무너무 값진 우승이죠.. 한 번이면 좀 허전하고 섭했을 텐데 첼시 가서 또 우승. 갑자기 손,케 생각이 저절로 나네요;;
윤니에스타
23/06/19 11:21
수정 아이콘
그 둘은 그냥 로맨티스트 같아요. 이번 여름도 케인은 뭐 다 발을 뺐다 그러고.. 쏜 관련 이적 소식은 솔직하게 사우디가 노린다고 한 거 말곤 없지 않나요? 그냥 토트넘을 좋아하는 걸로..
及時雨
23/06/19 11:10
수정 아이콘
유로 빼고 다 해본 남자...
시나브로
23/06/19 11:13
수정 아이콘
네이션스 리그도 우승했었네요 덜덜
윤니에스타
23/06/19 11:19
수정 아이콘
유로 내년에 하지 않나요? 캉테를 발탁할진 모르겠지만, 저번 월드컵도 캉테가 부상만 아니었어도 뛰었을거 감안하면 유로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 봅니다.
及時雨
23/06/19 11:22
수정 아이콘
유로까지 들어보면 정말 커리어 대왕이겠네요.
아챔을 노려라!
국수말은나라
23/06/19 11:15
수정 아이콘
마갈렐레의 진정한 후계자...근데 나이가 좀 아깝네요 모드리치도 뛰는데
시나브로
23/06/19 11:21
수정 아이콘
예전엔 캉테가 신인 느낌에 과거 레전드 고평가 인지상정으로, 비슷한 느낌일 뿐이라고만 여겼었는데 기량 어후..

UEFA 올해의 미드필더 출신 아니어도 초특급 선수일 수 있는데 UEFA 올해의 미드필더 출신이죠.
네이버후드
23/06/19 11:10
수정 아이콘
마샬 매과이어 산초 등등 있는데 사우디야
조던 픽포드
23/06/19 11:14
수정 아이콘
네베스는 진짜 아깝네요.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빅클럽에서 뛰면 더 장점이 강렬할거 같은데 가장 핫한 유망주때는 2부리그가고 이적타이밍 오니 중동...
Manuel Neuer
23/06/19 11:14
수정 아이콘
마네는 누가 안 데려가나…
우왕군
23/06/20 03:23
수정 아이콘
본인 잔류 의지가 강하다고 ㅠㅠ 71017 라인 전부... 데려가주길
QuickSohee
23/06/19 11:17
수정 아이콘
네베스는 아쉽네요 조금 더 있다가 가도 충분할거같은데..
알빠노
23/06/19 11:33
수정 아이콘
사우디는 세금이 별로 없어서 세금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연봉격차는 훨씬 큽니다
한창 커리어 쌓는 어린 선수면 몰라도 20대 후반 이후에 저 돈을 주는거면 충분히 갈만하죠
억만금을 거절하고 빅리그에서 더 뛰는 모드리치는 진짜 대단한 사람 같습니다
wish buRn
23/06/19 12:08
수정 아이콘
고국으로 송금하면 세금내야되지않나요?
근데 주소지를 모나코로 해버리면 정말 세금면제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3/06/19 11:51
수정 아이콘
네베스는 악셀비첼이나 야닉카라스코 같은 사례도 있어서
제 생각엔 돈 땡기고 다시 유럽으로 리턴하지 않을까..싶네요
라방백
23/06/19 12:20
수정 아이콘
중동이 유럽이나 아프리카카 모국인 선수들한테는 위치가 나쁘지 않죠. 집 사놓고 가족들이 와서 지내기에 인프라도 좋구요.
안아주기
23/06/19 12:28
수정 아이콘
쿨리발리는 참....
실제상황입니다
23/06/19 12:36
수정 아이콘
캉테가 제대로 뛸 수는 있을지..
55만루홈런
23/06/19 13:14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메시가 대단... 일조몇천을 포기하다니 크크 저라면 연봉 신기록 만든다는 마인드인데... 삼년이면 이조썰도 있었는데 미국에서 아무리 벌어도 일년 천억이 한계일텐데 왜 메시 아버지 형제들은 사우디행을 원했는지 알것같네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23/06/19 13:22
수정 아이콘
저는 + 종교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국수말은나라
23/06/19 14:12
수정 아이콘
이미 현금만 조단위로 가진 메시한테 그만큼 또 준다고 인생이 달라질꺼 같진 않아서...
근데 메시는 날두와 달리 파티나 여자를 안밝히는데 굳이 안갈 이유도 없어 보이긴 하네요
독실한 크리스찬이라 안갈수야 있지만
(메시는 몰라도 세아들은 아버지가 중동에서 뛰길 바랄지도?)
4프로브더블넥
23/06/20 00:28
수정 아이콘
메시는 연봉이외에 중계권 지분을 받는 조건이라 실제로 사우디 연봉이랑 생각하는 것 만큼 큰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23/06/19 16:02
수정 아이콘
골프는 LIV가 PGA를 사실상 굴복시켰는데 사우디리그가 몇년후 PL을 굴복시킬수 있을지.. 축구는 골프와는 물론 다르겠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678 [스포츠] [오피셜] 나겔스만 독일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30] 어강됴리9136 23/09/23 9136 0
78586 [연예] 이 아이는 커서 [9] 어강됴리7488 23/09/18 7488 0
78555 [연예] 광기의 강형욱 [18] 어강됴리12802 23/09/16 12802 0
78549 [연예] 제대로 터지는 스우파2 스모크 챌린지 [40] 어강됴리10943 23/09/15 10943 0
78441 [연예] 뭔가 울컥해지는 챌린지들 [1] 어강됴리7201 23/09/10 7201 0
78378 [스포츠] 벤 데이비스와 같이 기차타고 대표팀 합류한 손흥민 어강됴리7193 23/09/05 7193 0
78361 [연예] 일 프듀 시즌3 걸스가 시작되었습니다. [26] 어강됴리7285 23/09/04 7285 0
78100 [연예] 7년만의 SM 남돌, RIIZE 'Memories' MV [17] 어강됴리5903 23/08/21 5903 0
77752 [연예] 케이와 수윤의 럽스타그램 [3] 어강됴리7124 23/08/02 7124 0
77739 [연예] [퀸덤퍼즐] 충격의 중간집계 결과 [21] 어강됴리7980 23/08/01 7980 0
77735 [연예] 인피니트가 컴백했습니다. [9] 어강됴리6330 23/08/01 6330 0
77691 [연예] CTD ENM 소속 이달소 멤버들의 그룹명이 정해졌습니다. [7] 어강됴리7538 23/07/29 7538 0
77626 [연예] 에버글로우가 21개월만에 컴백합니다. [12] 어강됴리5828 23/07/26 5828 0
77619 [연예] 알쓸시리즈 새시즌 게스트, 크리스토퍼 놀란 [3] 어강됴리6064 23/07/25 6064 0
77573 [연예] 공중파 음방 도는 정국 [3] 어강됴리9973 23/07/22 9973 0
77561 [연예] 박진영의 더블헤더, Nizi project 시즌2 [2] 어강됴리6691 23/07/22 6691 0
77443 [스포츠] 치트키는 다 끌어다 쓴 영상 [12] 어강됴리10711 23/07/15 10711 0
77007 [연예] D.P. 2 티저 예고 [4] 어강됴리5149 23/06/27 5149 0
76972 [스포츠] U-17 대표팀이 월드컵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14] 어강됴리7751 23/06/26 7751 0
76959 [스포츠] 앙리 : 그걸 말이라고 하냐? [12] 어강됴리8237 23/06/25 8237 0
76882 [연예] 존나갑 김초연 근황 [27] 어강됴리14482 23/06/21 14482 0
76857 [연예] SM - 첸백시와 합의, 입장문 전문 [10] 어강됴리9791 23/06/19 9791 0
76840 [스포츠] [로마노] 캉테, 네베스, 지예흐, 쿨리발리 사우디행 [41] 어강됴리5420 23/06/19 54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