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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8 22:20
님도 nc응원하시는거 같던데 다른 nc팬 비난하지 마시죠
모든 걸 다 감독, 코칭스탭탓 하시고 성적좋을때도 화내면서 비난하실 거면 야구는 왜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얽히고 싶지 않으니 님은 님대로 nc지켜보세요 저는 저대로 nc응원하겠습니다
23/06/18 23:28
NC가 언제 강팀이었죠? 양의지 노진혁 나가면서 올해 시즌전에 전문가 평가에서 가을야구 기대권에도 못 들었던 거 같은데...
그리고 님이 감독 싫어하는 건 알겠는데,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을 왜 굳이 다른 팬한테 강요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3/06/19 08:42
전문가 평가에선 들었습니다 기자 평가에선 못들었구요
(https://m.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5622994398&mid=baseball&cpage=8) 득실계산한 기자들과 스캠 따라가서 평가한 해설들의 차이겠죠 그리고 그런거 다 필요없고 지금 결과물이 팀 war 1위, 피타고리안 승률 1위 등인데 강팀 아니라고하기도 뭐하죠 응원팀이 이정도 스탯찍으면 강팀 아니라는사람이 거의 없을거같은데요?
23/06/19 13:58
김종국 감독이 욕먹을만 하지만, 저는 김종국이라서 100배는 더 많은 욕을 먹고 있다고 보네요.
선수 시절에도 경기 지면 절반은 김종국 욕, 나머지 절반은 김상훈 욕이었죠. 근데 이번 시리즈를 보면서도 과연 그 정도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투수 운영은 투코에 일임하는 것 같고, 경기에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선수 교체도 잦지 않은 게 가장 큰 특징인데 이게 결국 선수가 알아서 하게 놔두는 스타일이거든요. 오히려 작전 걸 때 안 거는 경우를 많이 봐서 너무 방치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김종국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더 이상 기아 감독이 임기 못 채우고 나가는 모습은 장기적으로 팀에 해가 된다고 봐서, 이번만은 내년까지 계약기간 채웠으면 하네요. 사실 올해가 적기라고 봤는데, 외인 투수들이나 이의리 하는 꼬라지를 보니 어려울 것 같고, 내년에 우승 도전이 가능하지 않을지...
23/06/19 16:01
감독 논쟁이 아래에서 너무 씨게 일어나서 살짝만 해보자면 말씀하신 투수파트 부분이 일임이라면 그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이미 2021년 씨게 망한 정명원 코치를 다시 불러올려서 지난주 그리 한턴 쉬게 해주자는 윤영철 이번주 말아먹게 하고 구위좋던 최지민 갈아마신 결과 어제의 그런 사태가 참.. 저 역시 감독 흑역사는 슬프지만 코치때도 악명높았던 이분이 왜 감독인지 이해가 잘
23/06/18 22:10
LG는 저번 매치에서 NC한테 스윕 당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과연 이번엔 좋은 결과 있을런지...
NC 분위기가 워낙에 상승세다 보니까 홈런은 안 나와도 득점력은 엄청나더군요.
23/06/18 22:15
강인권덕분에 2승1무할 시리즈가 1승 1무 1패로 바뀌었네요
정말 슬픈건, 이렇게 하고도 임기보장될확률이 매우매우 높다는것 다음주 비 화,수 이틀 오는줄알았는데 어느새 또 일기예보 바뀌었네요 이것도 악재네...
23/06/18 22:26
이상영 임찬규 이민호로 엔씨를 상대해야하는 엘지
vs 롯데 3연전 동안 불펜 탈탈 쓴 엔씨 그나저나 엘지는 올해 상대하기 버거운 팀들하고만 붙네요. 3승 3패만 해도 감지덕지이려나 ㅠ
23/06/18 22:28
어차피 플럿코 빼면 우리 선발들은 다 거기서 거기고
기왕 엔씨 만날 거면 페디 없을 때 한번이라도 더 붙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크크
23/06/18 22:32
어차피 우리 선발 사정이 다른때 만난다고 플럿코 2명 복제해서 낼거 아닌 이상 나아질 거 같지 않으니 그냥 페디 없을 때 후딱 치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크크
23/06/18 22:30
감독이 다르면 뭔가 바꼈을거라는 그 의미없는 망상은 언제쯤 끝날것인지..
잘한감독이라 할수있는 김태형이 그냥 두산프런트빨 선수빨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반대로 못난감독들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진않는데 10번뽑으면 9번은 불만족스러운 그런 감독이 오는거면 대부분의 감독이 할수있는게 그 정도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아닐지. 까놓고 프리트레이드권 준다고 현재 타팀에서 꼭 데려오고 싶다는 감독이 있는거도 아니고 말이죠.
23/06/18 22:32
대부분의 감독은 우타자 상대전적이 매우 안좋은 좌완 원포인트로 우타자상대 안합니다
커리어 내내 좌 우 상대비율 3:1이던 임정호가 작년엔 2:1 올해는 1:1이면 누가 문제일까요?
23/06/18 22:34
네네 그리고 오늘 강인권 감독은 대타를 내서 대타가 추격홈런과 역전홈런을 까는 기염을 토해내버렸죠.
강인권이 3할 타자라는건 아니지만 3-4-5 타자를 갖다놔도 10번에 6번은 범타인데 님은 범타칠때만 나와서 왁왁대는 사람 같아요. 흔히하는말로는 패전조라고 하죠?
23/06/18 22:37
윤형준은 좌완 상대로 선발 들어가야하는 선수인데 대타로 빼놓은거부터가 비정상인데요
도태훈은 좌우 ops 차이가 0.5나 나는 선수고요 김성욱이 말아먹은 찬스갯수는 언급안해도되죠? 그리고 무사 12루 번트는 언제까지 댈겁니까?
23/06/18 22:43
하루종일 그렇게 핀포인트로 이거 어떻게 했어야 했는데 소리만 하면서 야구보세요 그냥..
그리고 연장 무사 1,2루 번트는 선수가 잘 대야하는거지 감독이 안 시키면 직무유기입니다. 그거까지 뭐라고 하실거면 아예 번트전문요원 유틸을 준비하라고 하시던가..
23/06/18 22:52
무사12루 득점확률이 64고 1사23루 득점확률이 69죠
거기에 기대득점은 오히려 더 떨어집니다 5% 먹으려고 성공률 50될까말까한 번트를 태우는데 그게 옳은지 아닌지는 더 따져봐야할지언정 안하면 직무유기? 이건 어림도없죠
23/06/18 23:01
대부분의 코칭스탭들은 그런 확률 생각 안합니다 ㅠㅠ
비단 감독들뿐만 아니라 선출 해설들도 코멘트 날리는 거 보면 다 거기서 거기에요
23/06/18 23:07
뭐 연장끝내기 무사2,3루에서 무사 1루를 채우는것도 상황별 득점율만 보면 통계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긴 합니다.
포스아웃으로 얻는 이득과 투수에게 볼넷이라는 무기를 뺏는게 장단이 있다는건데 실제 운용과는 차이가 있죠 그런거에다 다 돌소리 할거면 진짜 님이 원하는 감독은 어디에도 없는 가상의 감독을 원한다고 밖에 말 못하겠는데요. 어쨋든 하루종일 팔짱끼고 이건 이래야 했는데 저건 저게 맞는데 통계표보면서 이건 확률적으로 이게 맞잖아 이 돌머리야 하면서 야구보는것도 자유긴 한데, 최소한 잘 보고있는 팬들보고 뭐라하진 맙시다 좀. 3할을 쳐도 타신투병엔 생산성없는 똑딱이고 투신타병에는 타격의 신이듯이, 감독도 상대평가가 필요한 법이죠.
23/06/18 23:11
가상 감독이 어쩌고 하기에는 임정호건을 반박 못하셨는데요
불펜 풍부한팀 들고 임정호 우타자 상대로 자꾸 처박는게 문젠데 이거 안하는 감독 찾으려고할때도 가상감독 찾아야됩니까? 일단 역대 nc감독 김경문 유영준 이동욱 강인권 중에는 강인권하나뿐인거같은데요
23/06/18 23:18
임정호 우타 상대시키는건 저도 안 좋아하니까 반박 안 하죠. 비유로 따지면 강인권의 범타타석인거죠 저게 저한테는
다만 저는 범타쳤다고 짜증은 당연히 나도 하나하나보고 돌이니 하지는 않을거라는겁니다. 이런 당연한걸 2번째로 설명해야되나요? 위에도 적었잖아요.
23/06/18 23:25
Arctic 님// 저는 저게 안되는 감독을 kbo에서 처음봅니다
수많은 명장과 졸장들이 좌우놀이한다고 욕먹는건 봤어도 가끔가다 불펜 머릿수가 모자란팀에서 좌우상성 안보고 쓰다 욕먹는건 봤어도 불펜이 풍부한 팀에서 멀쩡한 우투수 개점휴업시키고 좌타자 처박다 말아먹고도 변화가 없는건 처음봅니다 그래서 가상의 감독 어쩌고가 이해가 안되는겁니다 안되는 감독이 없는건데 강인권만 안되는건데
23/06/18 23:31
이정재 님// 네네 신인때 박민우같이 1루송구 못하는 2루수도 전 그때 처음봤습니다.
나성범같이 택도없는공에 떨공삼 줄창 당하는 선수도 나성범 이전과 이후로 최소 레귤러멤버중엔 못 봤고요. 김태군처럼 느린선수도 이후로 못 본거같네요. 다 누굴 갖다놔도 박민우보단 1루송구 잘했고 나성범보단 삼진 덜 당했을거고 김태군보단 빨랐겠죠? 그래서 박민우 나성범 김태군 대신 그때 다른선수 쓰는게 맞았나요? 좌완 원포인트로만 써야될선수 우타상대시킨다는 협소한 범위를 가지고 다른감독 다 안시키는데 강인권만 못하네 최악 이러는게 우습다는겁니다. 권한많은 크보에서 감독이 하는일중에 투수교체 전체를 봐도 비중이 1할은 되는 일인가 싶은데 그중에 좌완원포인트 하나의 운용하나가 어디서도 못본일이라고 최악이 되는건가요
23/06/18 23:37
이정재 님// 탁 깨놓고 얘기해서, 그럼 가상감독 원하는거 아니라니까 원하는감독 불러보세요
제가 님이 강인권에게 하듯이 왜 걔를 쓰면 안되는지 핀포인트로 콕콕 찝어서 불러드릴게요. 임정호 우타 상대시키는거 하나로도 깔수있으면 어휴 그냥 타팀거 자세히 알 필요도 없고 검색만 해도 나오겠네
23/06/18 23:44
Arctic 님// 어거지로 갖다붙이지 마십쇼
나성범 박민우 김태군 전부 그 선수들보다 생산성 나은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그당시에 미래가 어쩌고 저쩌고 할 건덕지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범위가 전혀 협소하지 않습니다 임정호 뿐만아니라 전체 투수기용은 물론 라인업 짜는데도 동일한 기조의 단점들이 보이는데요
23/06/18 23:49
Arctic 님// 한번 불러보라니까 강인권 아니면 누구라도 좋다라는 말 보다는 어거지가 덜하겠죠..에휴.
차라리 상대평가고 뭐고 나는 절대평가로 평가하겠다 이러는게 차라리 나았을듯. 수고요
23/06/18 22:34
저도 한때는 감독 욕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20년간 수많은 감독을 접해봤지만 결국은 다 비슷하다는 걸 깨닫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대부분의 감독들이 90년대~00년대 초반에 뛰던 선수 출신들이라 딱히 그 시절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는 야구들을 하더군요 그렇다고 세이버에만 능통한 비선출을 데려오면 선수단 장악이 전혀 안될거고... 되도 않는 작전이나 2번타순에 번트머신 갖다놓는거, 어느 정도의 불펜혹사는 그냥 그러려니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 보입니다
23/06/18 22:40
그건 그렇죠.. 제가 엔씨 경기는 안 챙겨보니 지금 강인권 감독이 어느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응원팀 엘지의 경우에는 10~11 돌종훈이 정말 어낮어레벨이었죠
23/06/18 22:52
자살야구도 엘지가 1위싸움하는 팀이 아니었다면 그냥 묻혔을 겁니다... 그 정도는 어나더레벨까지는 아니죠 크크
염경엽의 진짜 광기는 개막전 서건창-박해민 테이블에 8번 홍창기였는데 이건 다행히 2경기만에 철회했고 지금도 2번에 박해민 쓰는 거 맘에 안 드는데, 전임 류지현도 그랬었던 거 생각하면 그냥 적당히 맘에 안들어도 그냥 포기하고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23/06/18 22:53
사실 4,5월 빠따가 역대급 아니였으면 묻힐만 했죠 크크크
미친듯이 잘 치는데 그걸 미친듯이 스스로 없앴으니 더 두각을 드러냈을 뿐 크크크
23/06/18 22:56
박동원 잠잠해지니 빠따는 바로 인간계로 내려왔고
문성주한테 하루 30분씩 번트 연습시킨다는 기사 보고 잠깐 빡쳤었는데 뭐 서건창 안쓰는 게 어디냐 싶어서 그냥 잊어버렸습니다 요새는 그냥 박용택이 빨리 감독 됬으면 좋겠습니다... 선수 시절 업적이 있으니 선수단 장악도 될 거고 그나마 다른 선출들에 비해서는 공부를 많이 한 양반이니까요
23/06/18 23:06
맞습니다.
뭐 다 마음에 들 수는 없는데 의미없는 자살 특공대만 안 해도 야구 보기 훨씬 수월해지긴 했습니다. 서건창은 진짜 지금 기세면 아겜 시작하기 전에는 1군 구경도 못할 것 같고요.
23/06/19 11:09
더치커피 님// 그러기엔 캐넌 보상선수로 자신 있게 찍은 안재만이....
제가 당시 유니콘스 팬이라 강 건너 불 구경으로 장문석이 5회 8실점 되고 최준석이 신윤호 상대로 결승타 쳤던 대첩 경기를 봤어서 기억납니다. 안재만의 수비 레인지를 본방으로 보고 저런 애를 스타팅으로 보내냐고 싶었던...
23/06/18 22:56
미국처럼 빠르게 바뀌지 못 할 뿐이지 많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90년대~00년대 초반 야구 보면 선발은 4명이 4일턴 돌고, 마무리는 2이닝 이상 던지고, 불펜 에이스는 일주일에 4~5번씩 던지던 때니까요. 이때 역시 80년대에 비해 많이 발전 한 거 였고, 지금의 야구는 그때보다도 더 크게 바뀌었고 훨씬 많이 발전했죠. 다만 눈높이의 발전은 미국에 맞춰져 있어 훨씬 빠르다보니 시차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23/06/18 23:10
예 맞습니다
사실 90~00년대야 정보 수집이 어려웠다는 핑계가 있지만 지금은 일반인들도 인터넷만 뒤지면 방대한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는 시대인데, 아직도 구식 야구를 고집하는 몇몇 야구인들을 보면 아쉬울 때가 많아요
23/06/18 23:37
NC가 강팀전력 이라는건 좀.. 서호철 도태훈 천재환 이런선수들 터질줄 알고계셨나요? 야구부장서도 꼴찌 후보로 뽑았었는데..
23/06/18 23:59
팀 투타스탯이랑 피타고리안 승률이 1위였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그 투타스탯 나오는데 감독이 한일은 전혀 없다고 보는거 같네요.
다만 그것과 별개로 야구부장은 꼴찌로 뽑고 그랬는데 스캠까지 찾아와본 관계자분들은 엔씨 꽤 좋게 평가하긴 했습니다. 가을야구권도 꽤 뽑아주긴 했음.
23/06/18 23:42
저번주 토,일에 이번주 6번 직관 해서 8연전 했는데 잠실, 수원이 저번 주말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저번주 주말경기는 당일치기 두번으로 갔다왔는데도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거든요
23/06/19 02:46
NC가 강팀이라는건 이번시즌 NC 야구를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이 할수있는 소리죠.
시즌전 전문가 평가 10위인데 잘 쳐줘봐야 중하위권인데 무슨 강팀
23/06/19 08:42
내 머릿속의 강팀...은 모든 팀에 해당됩니다.
IF 가 다 터지면 되거든요. 물론 그게 되는 감독은 현실에서는 없고 게임에서는 세이브 로드 반복으로 가능하긴 한데 그럴거면 게임을...
23/06/19 09:07
감독이란게 팀을 망칠수는 있어도 전력 안되는 팀을 끌어올리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지금 삼성같은 팀에 누가왔어도 7~10위 했을거라 봅니다.
23/06/19 09:31
날이 따뜻해지고 봄이 끝나는게 느껴지는 순간 내려가기 시작하는군요~~
어차피 내려올 팀이라고 생각하고 한동희나 빨리 군대 보냈으면 좋겠네요
23/06/19 10:53
이상한 단장 때문에 팀이 망가졌습니다...
감독3번 바뀔동안 지 자리는 잘 보존하네요. 신구장빨로 관중동원 효과봤으면서 잘한다네요. 팀전력이 10위로 평가 받았는데 비시즌에 투수 줍줍은 없었고 자기팀은 좋다네요. 근데 팀이 내리막할려고 하니 3라운드 주면서 투수를 대려오네요? 이젠 육성인지 윈나우인지 구분도 안됩니다. 걍 내려와라...
23/06/19 11:12
회장님 눈치 때문에 마지 못 해 돈 썼는데, 오재일, 우규민, 오승환은 사실상 악성 계약이죠. 이제 삼성은 크게 바닥 찍어서 회장님이 극대노 해야 00년대 돈성 소리 듣는 무브가 나올까 말까 해서 기대가 안 됩니다. 저럼에도 라팍 효과로 평관수가 유지되니 홍 단장은 또 유임될 것 같아요.
23/06/19 11:28
사실 오재일은 살만했다 봅니다.(당시 삼성1루보면 재앙 그 이상...) 2년정도 했으니 어느정도 역할은 다했구요. 근데 우규민 계약이랑 오승환 이번에 계약은 진짜 어우...
성적만 5강권이면 지금보다 훨씬 많이 올 삘인데...쩝... 유니폼 판매량도 구자욱 다음이 굴비즈라 유임 유력하죠...씁쓸..
23/06/19 11:32
누가 타 구기종목 삼성 스포츠단 그대로 따라가는데 반해 야구는 돈 써서 애정이라도 있다!라고 억빠 쉴드 치길래 봤었습니다. 팀 연봉 순위 높다는 이면에 장기계약자들 다 빼고 커가는 선수들 연봉 보면 답 나오죠. 차라리 히어로즈처럼 커가는 선수들 연봉 거하게 줬으면 희망이라도 품겠지만 육성도 잘 안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렇게 욕 먹으며 출전시킨 김지찬이 우르크 우상향 중인거 말고는 기댈 데가 없...
23/06/19 11:43
사실 단장 및 프런트가 철밥통이라 그 때문에 드래프트 및 육성이 너무 망가졌죠. 지명이야 실패도하고 그럴수 있는데 단장부임이후 큰 선수라고는 원태인 김지찬 최채흥 김현준 정돕니다. 근데 이선수들은 타팀 갔으면 더 대성했을 정도로 야잘잘에 알아서 연구하고 열심히하는 선수들이라 육성이 맞는지 의문일 정도니...
분명 구속도 빠르고 꾀나 유망한 투수들 있었는데 어쩌다가 여기만오면 140따리들도 다들바뀌어서...(한숨...)
23/06/19 11:50
맞습니다. 김지찬은 오히려 허삼영이 유격수로 계속 출전시켰다가 입스 전조증상 보이고 망가질 뻔 했는데, 그나마 만두감독이 그거 파악하고 2루 고정시키니까 계산대로 잘 크고 있죠. 채채는 그간 너무 관리를 받지 못 했고, 상무 시절 폼을 봐도 더 이상 구속 상승 여지가 없어 피네스 피쳐로 갈 수 밖에 없는데 백쇼, 흑마신 전병호를 넘는 투수가 되는걸 바래야하고(장원삼 정도로 던져야 함), 개인적으로는 김하성 거르고 찍은 박계범으로 흑역사 찍었던 파워히터 유격수의 꿈을 이재현이 해줄 정도로 컸으면 좋겠어요. 저희 팀 상대로 라이너성 타구 날린 이후로 너무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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