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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7 12:08
근데 이걸 레슬매니아에서 터트렸어야지.....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김 다 빠지고 이제 다 터트려봤자 무슨 의미냐 싶긴 합니다.
23/06/17 12:23
로만이 아이콘이냐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 부분이지만 블러드라인 스토리는 역대로 봐도 한 손에 꼽을 만큼 초대박인 것 같습니다. 이거 끝나면 WWE 재미가 떨어지는 거 아닐까 우려가 될 정도로요. 로만을 모두가 인정하는 아이콘으로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로만 정도의 탑힐을 만드는 것도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죠. 로만이 타이틀 하나 없이 물러났을 때 그 자리를 누가 잘 채울 수 있을까 싶긴 하네요. 현재 WWE 라인업에 로만이 빠지면 악역 라인업이 부실해지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23/06/17 12:57
레메 이후 코디 하는거 보니까 그때 코디가 로만 잡아먹고 선역챔피언으로 가는것보단 그냥 로만이 악역챔 계속 맡는게 낫다 싶기도 합니다...어차피 벨트도 하나 생겼으니까
23/06/17 13:22
블러드라인 각본의 최대 수확은 지미, 제이를 구분할수 있게된거 아닌가 싶네요. 크크크
암튼 이제야말로 로만이 내려오는거 같아 속이 시원해지려 합니다.
23/06/17 13:44
로만도 타격감 좋아요. 찰집니다 크크. 원래 카리스마 있고 재능 있는 선수인데 빈스가 너무 못써먹었어요. 지금이라도 맞는 옷을 입었으니 삼치만 믿고 갑니다.
23/06/18 11:14
레슬매니아 39에서 코디 대관식을 하지 않은 것이나, 로만이 파트타이머로 브룩 레스너 보다도 경기를 안하는 역대급 날먹으로 이루어낸 1,000일 타이틀 집권 등 지금은 팬들의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마무리 되고 몇 년이 지나서 추억으로 되돌아 볼 때가 되면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라고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주된 각본은 HHH 및 각본진이 진행하면서 빈스는 포인트만 집어서 양념을 친다고 하는데, 결과물이 상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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