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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7 12:03
지금 MLB가 꽤 투고타저라 .280이면 샌디에이고 팀내 타율1위고
아메/내셔널 통틀어도 상위10% 안짝입니다. 지금정도 수비/주루면 .260만 넘겨도 특급대우 받지 싶습니다.
23/06/17 11:59
내야수 수비도 구장간 파크팩터 수치 보정에 들어가야 하나 싶네요.
지금의 목동, 고척이나 과거 모래바닥 구장이나.. 그렇게 따지면 피지컬이 받쳐주는 한에서 수비는 우리나라가 안 꿇릴지도?
23/06/17 23:37
외야는 송구 뿐만아니라 펜스플레이도.. 우리나라 펜스가 덜 안전해서 그런지 시도 자체가 적어서 커리어가 쌓일수록 차이가 심해지는거 아닌가 하는..
23/06/17 15:09
젤 놀라운게 수비입니다. 아시아 선수가 수비로 저정도 해주는선수가 처음 아닌지...
분명 키움 뛸때는 평균보다 잘하는 수준이라 생각했는데 고척억까였던지 성장했다하는 해석도 있던데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뒤바뀌는건 그냥 고척 억까라고 생각밖에 안드는... 공격력이 wrc+ 110정도만 나와도 어느정도 받을런지...공격만 좀 더하면...
23/06/17 17:02
개인적으로 그 전까지 내야 유틸을 놓고 보면 이와무라 아키노리 급도 못 따라갔던게 나머지 일본 내야수들이었는데...(몸값 대비 공수 모두 따지면 헐값으로 진출했던 이구치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김하성이 이미 넘어버렸죠. 방망이가 아쉬워도 투고 시즌이라 세이버 상으로 준수한데, 일본 야구 원로들은 배 아파 미칠 지경일겁니다. 과거 기본기 준수한 수비 지도 방식이 더 이상 안 통한다는 의미를 보여주는거라 수비는 안정적인 자세로 정확하게 잡는게 아니라 빨리 잡아서 빨리 던지는게 익숙해지다보면 정확성이 뒷따라 온다는 개념으로 해야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23/06/20 12:21
저도 그 관점에 동의합니다
김하성이 국내 리그에서 보여주던 수비가 아니라 눈정화 수비를 하고 있는데 김하성이 일취월장 했을 수 있겠으나 더 높은 가능성으로 ml구단 코치들이 지향하는 수비방식이 김하성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고 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23/06/20 22:11
제가 올린 아래 이강인 영상 글 보러 3페이지 왔다가 이 글에 파란색 플러스 최근 댓글 표시가 있길래 뭔가 들어와 봤는데 다른 종목에도 적용,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스포즈 댓글입니다.
어쩌면 스포츠 넘어서 사람의 모든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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