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analyst.com/eu/2023/06/how-much-faith-does-your-club-show-in-young-players-2022-23/
Electric Youth: How Much Faith Does Your Club Show in Young Players?
요 칼럼의 자료 위주 요약입니다. 이 칼럼은 사실 자료 위주로만 보고 넘어가도 될 겁니다. 별도의 특별한 내용이 없더라구요.
리그 앙이 21세 이하 선수들에게 부여한 출전 시간은 총 68,212분으로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를 합친 것보다도 많고 5대 리그 사이에서도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지난 시즌 70,946분보다는 살짝 줄어든 수치라고 하는군요.
또한 지난 시즌 해당 카테고리에서 28,887분에 불과했던 라 리가가 이번 시즌 37,873분으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라 리가에 다시 어린 재능들이 나타나고 있는 걸까요.
5대 리그에서 U-21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한 클럽은 리옹.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2000년 이후로 U-21 선수들에게 6,000분 이상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도 우승한 팀은 01-02 낭트 밖에 없다고 언급되어있는데 이제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도 추가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군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라 리가 스쿼드 프로필입니다. 바르셀로나의 U-21 선수는 총 9명. 그 중 가비, 발데, 페드리, 안수파티가 1,000분 이상 소화를 했습니다.
이번 시즌 U-21 선수들의 출전시간 순위표. 빅클럽 선수로는 벨링엄, 가비, 발데가 보이는군요.
참고로 이거 리그만 따진거라 유럽대항전 및 컵대회를 포함하면 순위가 다소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 벨링엄은 챔스와 포칼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총 3,557분을 뛰었습니다.
이번에는 U-21 선수들의 득점과 공격포인트 순위. 역시나 리그만 따졌을 때의 순위입니다.
공격포인트 1위에 있는 몽펠리에의 엘리예 와히는 안그래도 이적시장 주요 매물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되더라구요. 4위에 있는 가브리 베이가는 이미 빅클럽들과 링크가 자주 나오는 선수 중 하나고, 7위의 라스무스 회이룬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미 접근 중이라고 합니다.
이건 이번 시즌 5대 리그 클럽 중 스타팅 라인업의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린 클럽들.
이번 시즌 강등권 근처에서 고생을 많이한 발렌시아가 5대 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평균 라인업이 25세 미만인 클럽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평균 나이가 굉장히 어리지만 이번 시즌 꽤 좋은 성과를 거둔 레버쿠젠과 아스날이 눈에 띄네요.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라인업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던 4팀이 소튼, 아스날, 리즈, 레스터인데 아스날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은 모두 강등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5대 리그 클럽의 스타팅 라인업 나이와 승점을 비교한 그래프. 전체적으로 보면 약하게 정의 관련성이 있기는 합니다. 어린 팀일수록 고생을 하는게 보이죠. 하지만 평균 연령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성적을 거두는건 아니라는게 핵심.